반응형 조민14 "조민, 스포츠카" 가세연, 항소심 무죄…법원 "앞으로 조심해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엄철·이훈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외제차를 탄다는 것이 질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명예훼손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앞으로 가족에 대해서까지 비방하는 등 비슷한 행동을 할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함께 기소된 전 MBC기자 김세의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함께 기소됐던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해 10월 사.. 2024. 4. 24. 전여옥 "조민, 굳이 약혼발표를?…'결혼협찬'이 목표는 아니겠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조 씨를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민 약혼기사가 여기저기 떴다. 요즘 누가 굳이 약혼했다고 발표를 하나. 연예인도 하지 않는 발표를 조민이 했다"고 적었다. 이어 "또 '후원금 보내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조민이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돈이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며 입금하지 말아 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 전 의원은 "참 해괴하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사람에게도 은행계좌는 매우 중요한 개인정보"라며 "더군다나 조국의 딸이 직업인 조민이라면 더 조심스럽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민은 애매모호하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말.. 2024. 2. 2. 조민, '깜짝 약혼' 발표…"올 하반기 결혼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결혼은 올 하반기께 할 예정이다. 30일 조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저.. 고백할게 있어요..' 라는 영상을 통해 약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구독자님들한테 제 삶의 되게 중요한 결정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카메라를 켰다"며 "남자친구랑 약혼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씨는 유튜브 시작 초기에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밝힌 바 있는데, 영상 첫 촬영 당시인 지난해 3월에는 친구로 지내던 사람과 5월부터 사귀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약혼도 했고 이제 서로 평생을 약속한 사이인데 이제는 말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상태고 결혼은 올해 하반기 정도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 1. 31. '입시비리 혐의' 조민, 징역 1년·집행유예 3년 구형…"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판사 이경선)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 측은 조 씨의 혐의에 대해 "이미 공범인 (조 씨의 모친)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사안"이라며 "성실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탈과 실망감을 야기하고 입시제도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입시비리 범행은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당하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한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 2024. 1. 26. 조민은 남다른 유전자?...DNA 혈통 검사 결과 공개 유전자 혈통분석...한국인(56.87%)·일본인(23.77%) "혈통분석은 신뢰도가 높은데 나머지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 씨가 자신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유전자 검사 키트가 유행이더라"라며 "용기에 보존제와 함께 타액을 보내면 DNA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친할아버지가 이국적으로 생겼다"면서 "인도 총리라는 별명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조 씨가 약 2주 후 받아 든 유전자 혈통 분석에 따르면 그는 56.87%의 한국인, 23.77%의 일본인, 15.49% 중국인, 3.87%의 몽골인으로 100% 동아시아인의 혈통을 물려받았다는 결과가 담겼다. 조 씨는 "인도가 나올 줄 알았는데 너.. 2023. 12. 18. 최서원 "내 딸은 모든 걸 빼앗겼는데…조민은 후원받고 여행까지 다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주범으로 현재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자신의 딸 정유라 씨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정 씨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씨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최 씨는 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나라에서 우리 딸이 무엇을 해 돈을 벌 수 있겠나. 중졸에 배운 것이라고는 승마밖에 없다. 얼굴도 다 알려져 일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했다. 이어 "모든 걸 이 나라가 다 빼앗가 갔다"면서 "조민이는 후원도 많이 받고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있다. 정경심이는 영치금으로 후원금이 넘쳤다고 한다. 또 가석방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라는 제 영치금조차 책임져야 하는 가장역할까지 하고 있다.. 2023. 12. 14. 조국 저서 '디케의 눈물', 독자 선정 올해의 책 6위…조민은 순위권 밖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저서 '디케의 눈물'은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순위에서 6위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책 투표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약 45만명이 참여했다. '디케의 눈물'은 조 전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 당한 이후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시간을 지내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 중인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에서 3달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조 전 장관의 .. 2023. 12. 12. 조민 "좋은 남자인지 알아보는 법? 이건 쉽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법'에 대해 세가지를 제시했다. 조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쪼민 상담소 개소!'라는 영상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받은 구독자들의 고민에 대해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구독자가 '좋은 남자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해 묻자 조씨는 "이거는 쉽다"며 "나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 타인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를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잘하면 오히려 친구들과 술을 먹는다든지 등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나한테 잘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종업원이나 자기보다 을인 사람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리가 중요하다"며 "언제든 내 편인가를 만족.. 2023. 12. 12. 조국·조민 이어 정경심도 에세이 출간..."어느날 독방에 갇혔다" 4년여 만에 SNS에 재개...출간 소식 공유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재개하며 자신의 에세이집 출간 소식을 알렸다.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에 이어 자신의 3년 2개월에 걸친 옥중수기를 에세이로 출간한다. 정 전 교수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첫 에세이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를 출간한다고 알렸다. 정 교수가 SNS를 다시 시작한 건 4년 2개월 만이다. 책 소개에는 '글쓴이 정경심은 어느 날 갑자기 딸, 아들, 남편과 헤어져 구치소 독방에 갇혔다. 구치소에서 1152일 동안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과 세상을 향해, 그리고 자신을 향해 A4용지 4분의 1절의 구치소 보고전 용지 뒷면에 연필로 꾹꾹 눌러 절절한 가슴속 이야기를 띄워 보냈다'라고 적.. 2023. 11. 27. 조민 "서울대 장학금, 요청한 적도 없어…반환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서울대학교 장학금에 대해 "요청한 적도 없는 장학금"이라며 반환하겠다고 했다. 서울대가 조씨에 대해 장학금 환수 절차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조씨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가 미등록 제적된 학교까지 언급하다니 놀랐다"면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학적을 포함한 모든 학력은 제게 이미 아무 의미가 없으며, 해당 장학금은 애초에 제가 요청한 적도 없는 장학금"이라고 밝혔다. 그는 "휴학 당시 관악회에 전화해 '휴학했으니 장학금을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관악회에선 그런 절차가 없다고 했다"면서 "만약 관악회에서 절차에 따라 환수를 요청한다면 기꺼이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대는 조씨의 서울대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가 마무리되면 장.. 2023. 10. 26. '입시비리 혐의' 조민 "재판 앞두고 태세 전환? 입장 바꾼 것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며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했다. 조 씨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기사를 봤다. 검찰 조사 당시 (혐의를) 일부 부인해 검찰이 기소했는데, 재판을 앞두고 양형을 고려해 태세를 바꿔 전부 인정한다는 식의 기조로 기사들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찰 조사 당시 경력증빙 자료 생성 과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진술했고, 경력증빙 자료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을 인지하고도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법에 무지했기 때문에 당시 관행으로 용인되는 부분인 줄 알고 제.. 2023. 10. 20. 조민,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하면서도 "검찰은 공소권 남용" 입시 비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검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가 첫 재판을 앞두고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는 뜻을 재판부에 밝혔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씨 변호인은 지난 13일 공소사실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에게 제출했다. 다만 검찰의 기소가 공소권 남용에 해당해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소 기각은 공소 제기 절차 등이 위법한 경우 유·무죄 선고 없이 재판을 종결하는 결정이다. 조 씨 측은 공소권 남용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근거나 내용은 추후 의견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조 씨를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와 업무방해, 위계공무집.. 2023. 10.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