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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61

"진짜 떠나요" 푸바오, 내달 3일 중국간다…전세기 이동 특수 무진동차 타고 인천공항 이동 후 전세기 탑승 푸바오가 내달 3일 중국으로 떠난다. 에버랜드는 27일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과 배웅 일정 등을 공지했다.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푸바오는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하며,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의 새출발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동 당일 오전 10시40분부터 약 20분간 푸바오 배웅의 시간도 가진다. 차량 내부에 있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푸바오 탑승 차량이 길가에 서 있는 고객들 사이로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하게 되며, 사육.. 2024. 3. 27.
박문성 "귀국한 손준호와 통화했다…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뇌물 관련 혐의로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손준호와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박 위원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를 통해 이날 귀국한 손준호와 통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위원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손준호가 석방됐다는 속보를 알렸는데, 라이브 종료 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받았더니 손준호였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받자마자 (손준호가) 울더라. 다 큰 사람이 울더라. 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많은 사람이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주고 잊지 않아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전화 받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고생했다고. 다 잘………… https://www.inews24.. 2024. 3. 26.
"이제 못 보는 푸바오, 5분 보려고 '6시간' 기다려" CNN도 주목 다음 달 중국으로 옮겨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에 미국 CNN 방송도 놀랐다. CNN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 최초의 '유명 인사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향하자 한국인들이 슬퍼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푸바오는 2020년 태어난 이후 줄곧 한국 최고의 유명 인사 중 하나였다. 그의 열성적인 팬들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 삶의 모든 이정표를 쫓아다녔다"면서 한국에서 태어난 '1호' 자이언트 판다인 푸바오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이 자이언트 판다는 올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한국에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전 관…….. 2024. 3. 13.
100여명에게 14억 뺏고, 피해자에 나체사진까지 요구한 보이스피싱범 중국에서 금융기관 등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벌인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태우)는 사기 및 범제단체가입·활동,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년 6개월과 추징금 2억4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산둥성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콜센터 상담원 역할을 맡아 국내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대환대출 등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연 7.5%대의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데,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고 피해자 114명을 속여 14억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포통장과 인력을 구하는 모.. 2024. 3. 11.
"매장서 산 음식 때문에 고추기름 묻었으니 피해보상 해줘" 손님의 요구 무인매장에서 구매한 음식 때문에, 외투에 고추기름이 묻었다며 외투 중고 가격을 청구한 손님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최근 자신의 매장에 온 손님 B씨로부터 '설곤약(중국 곤약 간식)을 들고 있다가 고추기름이 샜고 비싼 패딩 소매에 얼룩이 져 세탁비를 받아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A씨는 B씨의 옷에 고추기름이 묻은 것을 보고, 세탁비를 내줄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말다툼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설곤약)제조사 측에 전화해라. 우리가 일부러 그런 것이 .. 2024. 3. 6.
연일 '이승만 띄우기' 오세훈…"서울 홀로 탈출, 양민 학살은?" 더불어민주당 vs 서울시, 격한 논평 싸움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이승만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이 특정 영화를 두고 “영웅은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많은 분이 봤으면 좋겠다” “국운을 실감했다”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 등의 민감한 이슈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만’과 관련된 키워드 언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만’을 두고 ‘국운’ ‘영웅’ 이란 칭호까지 동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SNS에 ‘편견의 시대는 이제 마감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지난 60년 이상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선 공(功)은 애써 무시하고 철저하게 과(過)만 부각해 왔던 ‘편견의 시대’였다”고 썼다. 오 시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일.. 2024. 2. 21.
'탁구선수 이강인'?…中에서 조롱거리 됐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국가대표팀 선수 간 불화설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중국에서도 이번 사태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한 사이트에는 한국 축구팀을 비꼬는 사진까지 올라왔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소후닷컴에는 "한국의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이강인이 탁구채를 잡고 있는 듯한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이강인 등의 선수들이 탁구를 친 것이 불화의 발단이 됐다는 것을 조롱한 것이다. 이 매체는 다른 보도에서 "이강인의 말처럼 탁구로도 결속력을 기를 수 있다"며 "단순히 함께 밥을 먹는 것만으로 관계가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의 강압적 태도가 끝내 결속력 저하라는 대가를 치렀다"며 "베테랑인 손흥민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 2024. 2. 16.
"살 빠진 시진핑, 췌장암이라고?" SNS서 퍼진 소문에 진땀빼는 中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중국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 경제전문지 겐다이비즈니스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를 중심으로 '180+20이 최근 췌장암에 걸려 살이 빠졌다'라는 내용의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80+20'은 과거 시 주석이 젊은 시절 200근의 보리를 짊어졌다고 발언하는 내용을 비꼰 단어로 온라인상에서 시 주석을 조롱할 때 주로 사용하는 은어다. 이런 시 주석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였다. 지난달 17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 등을 역임한 장커후이의 시신이 베이징에서 화장될 당시, 시 주석은 바바오산의 혁명묘지를 찾아 장커후이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당시 시 주석은 .. 2024. 2. 8.
"커피에 고추를 왜 넣어?" 中에서는 '고추 커피'가 유행 중국의 한 커피숍이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고추 커피'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하루 300잔 이상의 고추 커피를 판매하는 중국 카페'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특한 음료를 소개했다. 고추 커피는 중국 양쯔강 남쪽 장시성 간저우시에 있는 장시 커피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이 지역은 중국에서도 가장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 라테에 튀긴 고추를 얇게 썰어 넣은 뒤 고춧가루를 뿌려 완성하는 이 커피는 '장시 스파이시 라테'라고 불리며 하루에 300잔 이상 팔리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한 잔에 20위안(약 3700원)이다. 중국의 한 커피숍이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 2024. 2. 5.
중국 공산당, 시진핑 사상 교육 강화…"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 사상이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 유지에 적극으로 기여한다고 평가해 사상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공산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심층 연구하고 관철하는 교육총결산보고서'와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공고히 하는 교육성과에 관한 의견' 등을 심의했다.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사회주의 사상을 연구하고 관철하기 위한 주체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당은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하고, 학문으로 올바른 기풍을 배우며 고품질 발전을 제고하고 대중의 기대와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당 건설의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론 무장.. 2024. 2. 1.
中신장지구-키르기스스탄 국경서 규모 6.0 지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7시 27분쯤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국경 지대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북위 41.15도, 동경 78.79도에서 발생했고,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중국 신장지구 아이콜 마을에서 서남서쪽 122㎞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관측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관측한 지진 규모는 5.8, 진원의 깊이는 9㎞이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는 지난 23일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사진은 2024년 1월 .. 2024. 1. 30.
비싼 '마오타이주' 중국산도 못 믿겠네…2000원짜리 100만원에 중국에서 위조 마오타이주를 생산·판매한 조직이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이들은 10위안(한화 1800원)짜리 술을 백만원 넘는 고급주로 둔갑시켜 팔았다. 29일 중국 CCTV와 장안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시안 경찰은 최근 위조 마오타이주를 생산·판매한 조직을 적발해 공개했다. 위조 사실은 경찰이 택배를 조사하던 중 바이주(白酒·중국 전통 증류주) 브랜드 로고가 없는 상자를 발견하고 수상하게 여겨 개봉하면서 발각됐다. 상자에 들어 있던 마오타이주의 라벨이 실제 진품 마오타이주와는 달랐고, 경찰이 제조업체에 식별을 요청한 결과 위조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일당은 폐품 재활용센터에서 이 같은 위조술을 만들었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것만 해도 3000병에 이른다. 또한 1톤(t) 이상..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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