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61 '화성 아리셀 화재' 신원미상 신체 일부 발견…한국인 사망·실종자 5명 3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25일 신원미상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한국인 사망·실종자를 5명으로 발표했다. 이날 김진영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브리핑에서 "오전 7시부터 인명구조견 2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신원미상 신체 일부와 남자 유품으로 추정되는 시계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발견된 신체 일부가 실종자인지 여부는 확인 중이다. 앞서 전날(24일) 오전 10시 반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리튬 배터리)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 22명 중 2명은 한국인, 20명은 외국 국적(.. 2024. 6. 25.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1명 추가실종 수색중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실종 의심자가 나와 소방이 2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최초 발화는 11동 가운데 3동 건물 2층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은 외국인 노동자다. 중국국적자 18명, 라오스 국적자 1명, 미상자 1명이다. 2명은 한국인이다. 최초 사망자 발견 이후 건물 안에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21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습을 모.. 2024. 6. 25. 서경덕 교수 "中 관광객 제주 편의점 쓰레기 처리 문제 자구책 필요" 제주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이용한 편의점에서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방치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온라인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의 한 편의점에 먹고 남은 컵라면과 음료수 등 쓰레기가 매장 곳곳에 널려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행동에 대한 사진과 글이 올라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줬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이런 추태는 제주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서 교수는 "예전에도 제주를 찾은 일부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지 훼손과 소란, 성추행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그는 "제주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이러한 추태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제주도 이미지까.. 2024. 6. 24. 서경덕 교수 "중국 관광객 제주 도로서 아이 대변 행위 경범죄 처벌해야" "더이상 이런 행위는 안된다."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아이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남자 아이가 보도 옆 화단에서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고 있는 상황이었고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있었다. 그런데 이들은 아이의 행동을 막지 않았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는 "더 이상 이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면서 "경범죄로 처벌해 반드시 본보기를 보여줘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대소변을 보는 행위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서 교수는 "이번 일뿐 아니라 예전에도 제주로 관광 온 일부 중.. 2024. 6. 20. '테무'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면봉서 세균 과다 검출…기준치 36.7배 초과 중국 온라인거래 플랫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가운데 절반 이상의 품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19일 테무와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95건을 대상으로 한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인검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됐다. 검사 결과, 테무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제품 10개 중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300CFU/g)를 초과하는 세균수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치에서 적게는 1.5배, 많게는 최대 36.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된 제품들도 나왔다. 오염된 면봉을 귀이개로 사용할 경우 모낭염과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2024. 6. 19. '붉닭 금지'시킨 덴마크…"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외국인 혐오 때문" 삼양식품이 제조한 붉닭볶음면 일부 제품이 덴마크에서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된 가운데, 스웨덴 출신 유튜버는 "붉닭 금지가 북유럽 국가의 외국인 혐오와 폐쇄적 국가 정서가 작동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유튜버 '스웨국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국인 혐오 심해서 덴마크 한국 삼양 라면 금지하는 사실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스웨국인은 "덴마크와 스웨덴은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하는데, 솔직한 이유는 따로 있다"며 "수입품이 약간 좀 위험하다는 마음, 한국이 낯설고 위험하다는 생각, 무서워서 수입 안 하고 판매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양식품이 제조한 붉………… https://www.inews24.. 2024. 6. 17. 만취 상태로 벤츠 몰다 배달원 치어 죽인 DJ, 징역 15년 구형 DJ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검찰이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유명 DJ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안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안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 배달원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사고 직후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는 1차로 다니지 못하게 돼 있는데, 피해자가.. 2024. 6. 12. '한국이야 중국이야?'…강남 아파트 입주자대표의 '한자 가득' 당선사 '當選謝禮(당선사례)', '安寧(안녕)하십니까'영어도 사용…'비판 vs 옹호' 분분 강남 한 아파트에서 새로 선출된 입주자대표회장이 160개의 한자로 점철된 당선사를 전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31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선거에서 60대 A씨가 대표로 당선됐다. 이후 A씨는 지난 20일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 당선 소감과 계획을 나타내는 글을 게재했다. '당선사례(當選謝禮)'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는 "安寧(안녕)하십니까 第6期(제6기) 入住者代表 會長(입주자대표 회장)을 遂行(수행)하게 될 OOO입니다"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入住民(입주민)님과 함께 前任(전임) 棟代表(동대표)님들께서 가꾸고 이루어온 우리 名品(명품) 團地(단지)를 더욱더 繁.. 2024. 5. 31. "한국이 중국 문화 훔쳤다"한 장위안, 막상 한국 오니…"내 속마음 전하고 싶다" 최근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등 주장을 해 큰 비판을 받은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해명에 나섰다. 장위안은 지난 27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방금 한국에 도착해서 일을 하려 했다. 내가 한국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한국 3대 언론이 다 언급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말들이 내 본의는 아니었다. 우리 팀원이 알려주길, 수많은 계획과 기회가 모두 취소됐다고 들었다. 시간을 달라. 진짜 속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어 "내가 고수하는 원칙은 양국 민간관계가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다. 감정의 일은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 2024. 5. 29. 한국서 활동한 中 장위안 "한국이 중국문화 훔쳤다" 주장 논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으로 돌아간 후 한국이 중국 문화를 훔쳤다는 등 주장을 해 논란이다. 지난 24일 중국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쉬는시간'에는 '한국을 너무 좋아했다는데…열등감에 미쳐버린 중국 틱톡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최근 장위안이 올린 틱톡 방송이 담겨있었다. 영상 속 장위안은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인이 중국 문화를) 훔치는 것에 대해서도 묻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중국 문화를 훔치는 한국인들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에 길거리 인터뷰를 할까 한다"며 "단오절, 공자, 한자, 중국 절기와 관련된 것 등 중국적인 요소에 대해 '이게 전부 한국 거라 생각하는지' 묻겠.. 2024. 5. 27. "알리‧테무 막기 어렵네"…KC인증 규제 철회한 정부 [초점] 직구제품 KC 인증 강제 발표 사흘만에…소비자 반발하자 "없던 일로"업계 "정부 취지는 이해하지만 소통과 방법에 문제" 정부가 해외 직구로부터 소비자와 국내 이커머스 업계, 중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의 대책을 내놨지만 사흘 만에 철회하며 혼란을 자초했다. 당초 발표 때 업계는 역차별 해소를 기대하며 반겼는데, 소비자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자 정부가 전격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일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국내 안전 인증)이 없는 경우 해외직구를 금지한다는 게 골자였다. 현재는 관세법상 해외 직구 제품은 안전 인증 등 별도 .. 2024. 5. 20. '알리'에서 주문했다가…5개월째 시키지도 않은 '택배 폭탄' 받았다 부산의 한 가정집에 주문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중국 택배가 수개월째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결국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는 부산 주민 신고를 받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 남구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의 주거지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송한 물품을 30여 차례 배송받았다. 택배 내용물은 여성용 원피스, 자투리 천 조각, 쓰레기 등이 들어 있었으며 때로는 빈 상자가 배달되기도 했다. 모두 A씨가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었다. 또한 A씨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택배는 집 근처 초등학교나 관공서 등으로 배송되기도 했다. A씨는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고객센터 측에 .. 2024. 5. 17.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