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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수원 시내버스 종착역이 中 광저우?…승객들은 '어리둥절' 지자체 관계자 "오류 원인 정확히 몰라" 경기 수원시에서 포착된 시내 전기버스 전광판에 종착지가 '중국 광저우 기차역'으로 표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시 중국산 전기버스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라는 내용과 목격된 버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기버스 앞뒤 전광판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있다. 영문 표기도 번갈아 나타났는데,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Guangzhou’(광저우)라고 적혔다. 광저우는 중국 광둥성의 성도로 서울에서 약 2070㎞ 떨어져 있다. 해당 버스는 수원~경기 광주역 구간을 운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역'을 잘못 표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과거 경우를 봤을 때, 이번 소동은 행선지 입.. 2024. 1. 29.
호날두, 중국 '노쇼'에 "中은 제2의 고향" 사과…한국 때는 당당하더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나스르가 중국 방문 친선 경기를 돌연 취소하자, 소속팀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중국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알나스르는 23일(현지시각) SNS에 "구단이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24일과 28일 (중국 선전에서) 상하이 선화, 저장FC와 각각 치를 예정이던 두 경기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여기서 '통제할 수 없는 이유'는 호날두의 부상으로,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투어 전후로 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호날두는 이례적으로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호날두는 "내게 오늘은 슬………… https://www.inews24.com/view/1680201 2024. 1. 25.
'화학적 거세위기' 前엑소 크리스, 中 중대범죄자로 기재 케이팝 그룹 '엑소' 출신의 중국인 크리스(우이판)가 중국 법원이 꼽은 중대 범죄자로 꼽혔다. 23일(현지 시간) 베이징뉴스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은 업무 보고를 통해 대표적인 중대 범죄 사례 3건을 기재했다. 2023년 베이징 법원이 살인, 강도, 중상해 등 심각한 폭력 범죄를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 650건을 종결했다. 이 중 범죄 집단 사례로 크리스의 성폭행 건도 언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크리스는 2018년 7월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과 함께 음주 후 음란활동을 했다. 이어 2020년 11월에서 12월까지 본인의 집에서 여성 3명이 술에 취해 저항할 수 없는 틈을 타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2021년 11월 진행한 1심에서 크리스에게 강간죄로 징역.. 2024. 1. 25.
푸바오, 4월 초 중국행…약 6주 뒤면 에버랜드 가도 못 본다 용인 에버랜드의 인기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약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오는 4월 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한다. 그간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오는7월 20일 이전에 푸바오를 중국으로 반환하기로 했고 그 구체적인 시기가 4월 초로 확정됐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일반 시민이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오는 3월 초까지다. 중국의 야생동물보호법 등에 따라 자이언트 판다는 본국으로 돌아오기 전후로 약 한 달간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을 위한 적응 등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만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3일.. 2024. 1. 23.
"비긴게 한국 탓?"…아시안컵 무승부가 '한국 심판'때문이라는 中 언론 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레바논과 예선전에서 0-0으로 비기자, 중국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은 "한국 심판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7일 레바논과의 예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많은 중국 언론 및 누리꾼들이 한국인 심판 탓으로 돌리고 있다"라며 "아시안컵을 대하는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볼썽사납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일종의 자격지심"이라며 "(바레인과) 한국의 첫 예선 경기에서 중국 심판이 한국 선수들에게 옐로카드를 남발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누리꾼은 자국의 경기력을………… https://www.inew.. 2024. 1. 19.
대만, 친미 라이칭더 정권 탄생…중국, 불편한 심기 드러내 입법위원은 여소야대 구도 형성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대만 대선에서 이겼다. 지난 13일 대만에서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득표율 40.05%로 득표율 33.49%를 기록한 친중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캉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민진당은 대선에서는 승리했는데 총선인 입법위원 선거에서는 113석 중 51석을 얻어 과반 확보에는 실패했다. 국민당이 52석, 민중당이 8석, 무소속이 2석을 차지하며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다. 라이칭더 당선인은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구촌 첫 대선에서 대만이 민주 진영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며 ".. 2024. 1. 15.
'국가핵심기술' 중국에 넘긴 전 삼성전자 간부 구속기로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 경쟁사에 유출 국가 핵심 반도체기술을 중국 반도체회사에 유출한 전 삼성전자 간부가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삼성전자 부장 출신 김 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삼성전자의 국가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를 중국 업체로 무단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관계사인 유진테크의 첨단기술인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같은 회사로 유출한 혐의도 있다. 법원은 김씨와 공모해 자사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중국업체에 넘긴 유진테크 전 팀장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도 심사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 2023. 12. 15.
술집서 지인 찌르고 도주한 중국인, 행방 묘연하다 4일 만에 자수 경기도 안산의 한 술집에서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중국인이 나흘 만에 자수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2시 42분쯤 안산 단원구의 한 술집에서 40대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이어가다 격분해 술집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B씨의 등 부위를 한 차례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휴대전화를 꺼둔 채 수일간 잠적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씨 동선을 추적했지만 찾지 못.. 2023. 12. 15.
"기침 오래 하는데 설마 나도?" 중국발 폐렴 확산에 韓 '경고등'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면서 한국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환자 확산세가 나타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4일 국내 아동병원들이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정부의 대응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4일 "인도, 대만 등 인접국은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비상인데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미유행 타령을 멈추고 코로나19를 반면교사 삼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주로 어린이들 사이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하는 등 호흡기 질환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2023. 12. 5.
'입으로 양고기 손질을?' 또 터진 중국 위생 논란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직원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양고기를 입으로 손질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양 갈비뼈를 도구 대신 자신의 입을 사용해 물어뜯는 방식으로 살과 뼈를 발라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방식에 대해 "도구보다 더 빨리 뼈를 제거하는 수십 년 된 전통 기법"이라고 주장하며 "전문가는 침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통 기법이라고 해서 역겹지 않은 것이 아니다" "입으로 발골했다가 생고기 내 기생충에 감염돼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손님보다 .. 2023. 11. 28.
"日은 불량국가"…오염수 2차 방류에 中관영매체 '성토' 중국 관영 매체가 일본의 두 번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은 '불량 국가'라며 연일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과 홍콩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완화할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 방류 전날인 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일본, 불량국가답게 이웃국이나 자국민에 대한 배려 없이 핵폐기물 방류'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일본이 국내외의 광범위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류 계획을 고집한다고 비판했다. 베이징 소재 싱크탱크 타이허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아이나르 탕엔은 매체에 "일본 수산업에 심각한 피해와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일본 정부는 마비돼 장기적으로 (방류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 2023. 10. 6.
[한중 회담] 尹, 리창 총리와 회담…"中, 북핵 문제 책임있는 역할" 촉구(종합) 아세안 계기 경색된 한중 관계 개선 공감대 "북핵 악화 될수록 한미일 공조 강화될 수밖에 없어" 시진핑 G20 불참…한중 정상회담은 성사 안될 듯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사흘째인 7일(현지시각) 리창 중국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가 악화될수록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중국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성실한 책임 이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담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하지 않은 만큼 공식 정상회담은 아니지만, 중국을 대표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인사와 별도 회담을 갖고 경색된 한중 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 25분부터..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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