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등학교15 교감 때린 초등학교 3학년, 이번엔 자전거 훔치려다 경찰에 신고 교감을 향해 욕설하고 뺨을 때리는 모습으로 논란이 된 초등학교 3학년생이 이번엔 자전거를 훔치려다 발각됐다. 1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께 한 주민으로부터 "자전거를 잃어버렸는데 한 아이가 타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자전거를 뺏은 아이는 지난 3일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과 폭언을 한 전북 전주 한 초등학교 3학년 A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전북미래교육신문을 통해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A군은 훔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시민이 저지하자 "내 꺼라니까"라며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시민에게 주먹을 휘두르거나 "저 여자 참교육 하겠다"며 폭언을 내뱉기도 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8560 .. 2024. 6. 10. 학교 앞에서까지…'벗고 노는 셔츠룸' 불법 전단지 유포한 일당 서울 강남 한복판에 '벗고 노는 셔츠룸' 등의 내용이 담긴 불법 전단지 수십만장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4일 강남·서초구 일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이 포함된 불법 전단지를 상습적으로 살포한 일당 및 이와 관련된 유흥주점·인쇄소 업주 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전단지를 살포한 유흥업소 종업원 4명은 청소년보호법 위반, 40대 유흥업소 업주에게는 풍속영업규제법 위반, 30대 인쇄소 업주에게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유흥주점에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벗고 노는 셔츠룸' '무한초이스 무한터치' 등 선정적 문구가 담긴 전단을 대구 소재 인쇄소에 제작 의뢰해 전달받아 저녁 시간대 강남역 대로변이나 먹자골목, 학교 주변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전단을 .. 2024. 6. 5. "딸 별일 없기 바란다면…" 초등교사에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 노조 "서울시교육청, 형사고발 3개월째 안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를 보낸 학부모 B씨는 편지에서 "A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는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빨간 글씨로 A씨를 위협했다. 이어 "예상대로 00의 문제가 아닌 A씨 문제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됐다. 당신 말에 잠시나마 내 아이를 의심하고 못 믿었던 것이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며 "00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예전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했다. 아울러 '부모 개입이 전혀 없는, 12세 아이가 직접 작성한 충고'라며 "아이들에게 본.. 2024. 5. 16. 어린이날, '행복의 조건' 묻자…뼈있는 답변 1위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행복의 조건을 묻자 '화목한 가족'이 1위로 꼽혔다. 2일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16~26일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 7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꼽은 행복의 조건 1위로는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 것'(39%)이 꼽혔다. 다음으로는 '노력하여 나의 꿈이나 삶의 목표를 이루는 것'(29%)이어다. 어린이날 당일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물어보니 '갖고 싶던 선물 받기'가 42%로 1위였고 이어 '가족과 나들이 가기' 20%, '자유시간' 17% 등 순이었다. 가족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응답률은 '현금 및 상품권'이 21%로 가장 높았지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20%.. 2024. 5. 3. 여교사 치마 속 몰래 찍고, 걸리니 "죽겠다" 협박한 사회복무요원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걸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부천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박모 씨는 지난달 28일 사회복무요원 A씨에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했다. 당시 서류를 결재하는 과정에서 박 씨가 뒤를 돌아본 사이, A씨는 치마를 입고 있던 박 씨에게 접근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박 씨는 다음날 A씨를 불러 추궁했고, 그는 초소형 몰래카메라 장비를 손에 끼는 방법으로 불법 촬영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박 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걸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4. 4. 25. 초등학교 급식표에서 특정 정당 지지?…"투표는 국민의힘" 대전 한 초등학교의 급식 식단표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투표를 유도하는 듯한 문구가 표시돼 논란이 일었다. 29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전 소재의 한 초등학교의 4월 10일 자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로 급식이 이뤄지지 않는다. 대신 해당 초등학교는 4월 10일 급식 표에 투표를 독려하는 이미지와 함께 이 같은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해당 급식 표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확산,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한다' '정치적 중립이 지켜지지 않는다' 등 논란에 휘말렸다. 급식 표를 받아 든 일부 학부모들 역시 학교와 교육청 측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 교육청은 지난 27일 학교 .. 2024. 3. 29. 초등 6학년생, 학폭 호소 후 숨져…유서에 가해자들 이름 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학교 폭력을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서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11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양(12)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을 내사하고 있다. A양은 놀이터에서 친구와 싸우고 난 뒤 아파트에 올라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A양이 그 친구가 포함된 무리로부터 2022년 10월부터 따돌림 등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양의 유서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아이들의 이름이 여러 명 적혀 있었다는 설명이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일부는 A양이 숨진 뒤 전학을 갔다. 경찰은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중 관련 내용을 유족으로부터 전달받고 내사중이다. ※ 우울감.. 2024. 3. 12. 尹 "올해 '늘봄학교'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종합] "2026년까지 전학년 혜택 누리게 할 것" '국가 돌봄' 역할 강조…"학교가 중심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늘봄학교를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상반기에는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 크게 만족하신 것을 저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예비 학부모 수요조사를 해봤는데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실 정도로 큰.. 2024. 2. 5. 올해부터 초1 누구나 저녁까지 '늘봄학교' 이용한다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은 신청할 경우 저녁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4일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2000개교 이상 학교에 확대하고 2학기에 모든 학교에 도입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기존 '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해 정규 수업 전후 학교에서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늘봄 시간은 수업 전후 아침을 비롯해 최장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기존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등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추첨에서 탈락해 사교육 부담을.. 2024. 1. 25. 18명이 지켜보는 앞에서…천안 초교 '집단폭행' 결말은? 주요 가해자 3명 '강제전학' 피해 학생 부모, 형사고소 진행 예정…"중·고·대학·직장에 2년 주기로 학폭위 기록 뿌릴 것" 충남 천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결과가 공개됐다. 자신을 천안 초교 집단폭행 피해자 아버지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해당 사건 학폭위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가해 학생 5명 중 남학생 3명은 8호 처분인 강제전학을 받았으며, 여학생 2명에게는 사회봉사가 포함된 3호 처분이 내려졌다. 학폭위 최고수위 징계는 퇴학(9호)이지만,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등학생 가해자들에게는 8호 처분이 사실상 가장 높은 처분이다. A씨는 해당 사건 발생 후 공론화부터 학폭위 과정.. 2023. 12. 29. 18명이 지켜보는 앞에서…천안 초등학교 여학생 2명 집단폭행 당해 경찰·교육당국 조사…"최소 3명 폭행 가담" 충남 천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다른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 초등학교 집단폭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 40대 가장 A씨는 "딸이 또래 남학생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18명이 이 모습을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행당한 후 딸이 한 달 반을 두려움에 혼자 끙끙 앓다가 지난달 9일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 2023. 12. 15. 초등학교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담임교사…학교 측은 '주의'만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목격됐지만, 학교 측은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25일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 A씨는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발각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책상 앞에 앉아 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교사의 교실 흡연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아이들이 한두 명 본 게 아니다. 처음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항의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에 대해 학교장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전했지만, 해당 교사에 별다른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주.. 2023. 12.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