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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놔라" 걸그룹 출신 유튜버, '전세사기' 피해 고백 그룹 크레용팝 출신 유튜버 웨이(본명 허민선)가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전했다.   웨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롱디시작+전세사기…나 괜찮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전세 사기를 당한 것 같다. 돈을 못 받고 있으니 사기를 당한 게 맞다"고 말문을 연 웨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전세 보증보험 등록을 하고 임차권 등기 명령까지 했지만, 그걸 했다고 끝이 아니더라"며 현재 피해 복구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료를 엄청 많이 준비해야 하고, 집주인에게 두 달이 넘게 돈을 못 받아야 '아직 돈 못 받았어요'라고 신청이 가능하다더라"며 “그동안 이사를 못 하니 이자는 이자대로 나가고 집주인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지금.. 2024. 11. 13.
대리점주 비방해 죽게 한 '택배노조원'…대법 "모욕죄 유죄" 단체 채팅방에서 대리점주를 모욕·비방해 죽게 한 택배노조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모욕죄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5월 30일 택배노조원 등 40여명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집배점 대표 B씨를 겨냥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비리, 불법적인 일에 대해 이젠 종지부를 찍어야 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같은 해 6월 14일에는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공유되자 "질긴X…언제쯤 자빠질까"라는 메시지를, 7월 19일에는 "개XX 하는 짓 딱 야밤도주"등의 글을 게시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 2024. 11. 6.
주택조합장 향해 "미친개"·"능지처참" 비난…대법 "모욕죄 아니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조합원에게 대법원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모욕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8일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경기 평택시 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 단체대화방에서 추진위원장 B씨를 13차례 비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대화방에서 B씨를 "무서운 양두구육의 탈을 쓴 사람", "법의 심판을 통해 능지처참시켜야 한다", "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하며 맹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조합원의 모욕죄 .. 2024. 10. 30.
[종합] 檢 "김여사 등 관련자 전부 무혐의"…'명품백 수수' 수사 종결 "청탁금지법상 '배우자 처벌' 규정 없어""대통령 직무 관련성 없어 뇌물죄도 안돼"최 목사도 무혐의…명품백은 '접견 수단"'몰카' 공개 '서울의소리' 관계자들도 불기소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자들 전부를 '혐의 없음'으로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으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 여사에게 명품백 등 금품을 전달하면서 청탁을 건네고 이를 몰래 촬영한 목사 최재영씨와 당시 영상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이명수 기자 등 5명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檢 "일체 다른 고려 없었다"   검찰은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피.. 2024. 10. 2.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첫 공판…"공소사실 전부 다 거짓말이다"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씨)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판사 박이랑)은 이날 협박 및 공갈,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구제역 외에도 공갈 혐의를 받는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공갈방조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협박 혐의 등을 받는 변호사 최모 씨 등에 대한 공판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공판서 구제역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다 부인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전하면서 "다른 피고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사건을) 분리해서라도 허가를 해줬으면 한다"고.. 2024. 9. 6.
'화성 공장 화재' 아리셀 직원, 극단적 선택 시도…현재 치료 중 23명이 사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화재 원인 등 진상규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리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졌다. 1일 동아일보,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아리셀 소속인 직원 A씨가 화성시 남양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인근 행인이 이 같은 모습을 보고 신고했으며 A씨는 곧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후 경찰은 아리셀 근로자, 화재 당시 대피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사고 전·후 정황, 안전교육 실시 여부, 대피통로의 물건 적재 여부, 리튬전지 보관 장소 등을 조사했다.  또 .. 2024. 7. 1.
'가슴 보여주면 2000만원'…몸캠피싱 제안 수락해 범죄 가담한 30대 여성 남성들에게 알몸 화상 채팅을 하도록 유도하고 성행위 장면을 찍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 협박해 돈을 뜯은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28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지인으로부터 '2주간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가슴만 보여주면 2000만원을 주겠다. 얼굴은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로 바꿔줄 테니 걱정하지 마라. 한 달 동안 일하면 50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몸캠 피싱(신체 불법 촬영 협박)' 조직에 가담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1월 몸캠피싱 조직원들의 라오스 사무실에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남성 B씨와 화상 채팅을 하면서 성행위 하는 .. 2024. 6. 28.
허웅이 前여자친구를 고소한 이유…"두 번 임신중절 후 3억 요구"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가운데, 그 상세한 이유를 밝혔다.   허웅의 법률대리인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허웅 측은 고소 배경에 대해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함께 있었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소속 구단 등에 폭로하겠다며 수억원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허웅 측 주장에 따르면 허웅과 A씨는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A씨의 일탈행위, 상호 간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여러 차례.. 2024. 6. 27.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이해른)',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이해른(활동명 한선월)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2세.    25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이달 중순경 인천 서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지난 2016년 오토모티브 위크, 2017~2018년 서울오토살롱, 2019년 오토살롱위크 등에 레이싱모델로 참여했다. 이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성인플랫폼 등에서 활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 2024. 6. 26.
'불법 코인리딩방' 사기 업자·프로그래머 검거…17명 구속송치 해외번호 기반 계정생성…마약 조직에도 유통 카카오톡(카톡)을 활용해 불법 코인리딩방을 운영한 사기 업자들과 이들에게 불법 프로그램을 판매한 프로그래머가 검거됐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30대 개발자 A씨를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통한 혐의(업무방해, 사기방조 등)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딩방 운영 총책 20대 B씨 등 16명도 구속 후 넘겨졌다. 공범 40여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외번호 기반 불법 카톡 계정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범죄 조직에 판매한 혐의(업무방해, 사기방조 등)를 받고 있다. A씨는 국가별로 계정당 1500원~3만원을 대가로 받았다. 또한 사기조직과 더불어 마약판매 조직에도 계정을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  htt.. 2024. 6. 12.
오픈채팅방서 여아 불법입양…방치 후 숨지자 암매장까지 한 남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남녀가 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했다.   경기도 동두천시 한 자택에서 동거를 하던 이들은 지난해 2월 24일 오픈채팅방을 통해 여아를 불법 입양한 뒤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아이가 자택에서 숨지자 경기도 포천시 친척 집 인근의 밭에다 아이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했고 이러한 사실이 들통날까 봐 아이 건강이 나빠져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숨진 여아가 입양된.. 2024. 6. 4.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세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경찰 조사 중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들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망한 이들을 발견했다.   사건 현장에 타살 정황은 없었으며 유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최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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