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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폭로 이어지자…노동부 "직권조사 검토중" '개통령'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아온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부가 직권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관할 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지청에 강 씨를 상대로 접수된 사건은 아직 없다. 하지만 노동부 의정부지청 측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직권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 강 대표가 CCTV로 직원들의 동태를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도 나왔다. 한 제보자는 퇴직 당시 강 대표 측이 급여 관련 논의할 일이 있다며 전.. 2024. 5. 23.
강형욱, 이어지는 직장 갑질∙괴롭힘 논란에…KBS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됐다.    KBS 관계자는 지난 20일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고려해, 이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개는 훌륭하다'의 방영 시간인 20일 오후 8시 55분에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팔도밥상'이 재방송됐다. 다음 주에도 결방할지, 아니면 방송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근 강 대표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제보자 주장이 제기됐다.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 2024. 5. 21.
내일 노동절 서울 곳곳서 집회…2만5천명 규모에 극심한 교통 정체 예상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서울 시내 곳곳에 수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며 개인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2만5000명 규모의 노동절 집회를 신고했다. 한국노총도 여의도 일대에서 70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다른 단체들의 집회·행진도 통일로·을지로 등에서 예정돼 서울 도심 곳곳에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 장소에 인력을 배치해 교통을 확보하는 등 소음 관리에 나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세종대로 일대에는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 등을 운영하.. 2024. 4. 30.
"더러운 짓 유포할 거야"…상간녀로 오해해 스토킹한 아내, 집유 관련 없는 여성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해 2개월에 걸쳐 문자를 보내는 등 스토킹을 저지른 30대 여성과 아내를 고소했다는 이유로 협박한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남편 B(44)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남편인 B씨와 피해자 C씨가 불륜관계임을 의심하고 지난해 5월6일 '너 더러운 짓 하고 다닌 거 유포할 거야'라는 등 98회에 걸쳐 피해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2024. 4. 9.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유족은 '직장 내 괴롭힘' 주장 3년 차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했다. 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으로 전날 휴가를 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선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유족 측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 중이다. 이들은 "A씨 핸드폰에서 집단 따돌림을 암시하는 여러 내용이 발견됐다"며 의정부시에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년 차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 2024. 4. 4.
"피싱 피해자도 '타인 손해' 30% 책임" 법원 "비정상 금융거래 행위자 과실 인정" 메신저 피싱에 속아 은행계좌를 대여해주고 금융거래를 반복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명의대여자도 30%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5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지법 박민우 판사는 메신저 피싱 피해자 A씨가 피싱범들에게 명의를 대여해 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10만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재판부는 먼저 "실제 거래를 하지 않았음에도 금융거래를 한 것처럼 가장하는 행위는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피고로서도 합법적 방법이 아님을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본인 명의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계좌에 송금된 자금의 성격과 입출금 내역을 늘리는 것이 신용도 상승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에 대해 구.. 2024. 3. 5.
광주 30대 여성, 7세 딸과 함께 아파트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와 그의 7세 딸 B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A씨 B양이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16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의 남편은 경찰에 "새벽에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이 보이지 않고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 2024. 3. 4.
"돈 못 주면 뺨 맞아"…연예인 이별통보에 폭행·협박한 30대 실형 주거침입 시도·SNS·유튜브 등에 허위사실 기재…혐의 대부분 부인 열흘 정도 만난 연예인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협박, 폭행, 명예를 훼손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은 공갈·폭행·주거침입·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2022년 8월 18일 경기 남양주시 한 주택에서 열흘 가량 만난 연예인이자 유튜버인 남자친구 B 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너 악플 무서워한다면서 이런 식으로 헤어지면 내가 어떻게 할 것 같냐"며 "나 가지고 논 거 돈으로 내놔라"고 주장하면서 240만원을 갈취했다. 돈을 뜯어낸 후엔 "500만원을 .. 2024. 2. 24.
단톡방서 女동기 성희롱한 예비 소방관, '졸업 부적격' 판정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동기 여성 교육생의 사진을 올리며 음담패설 등 성적 발언을 한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예비 소방관 다수가 졸업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최근 열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동기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로 논란을 빚은 남성 교육생 12명 중 다수가 소방 교육훈련과정 졸업에 부적합한 것으로 결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남소방본부가 처음 구성한 이번 졸업사정위원회는 중앙소방학교 조사 결과와 관련 법령·규정, 민원 등을 검토해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을 위해 해당 교육생을 대상으로 졸업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몇 명의 교육생에게 부적격 판정으로 내렸다. 그러나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어떤 부분이 졸업에 문제가 됐는지, 교육생 12명 중 정확히 몇 명이 부적격 판정을 .. 2024. 2. 23.
'그동안 고마웠어' 문자 후 연락 두절 남성, 큰일날 뻔했지만…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된 40대 남성이 경찰의 수색 끝에 구조됐다. 지난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아는 동생이 '그동안 고마웠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강원도 인제지역에서 접수됐다. 경찰 추적 결과 A씨는 인제의 한 휴양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곧바로 휴양객과 휴양림 내 차량을 수색했으나,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광범위한 휴양림 내에서 A씨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차량 진입 금지구역 안으로 A씨가 들어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곧장 휴양림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 A씨가 차량 진입 금지구역 차단기를 열고 들어간 뒤 다시 자물쇠를 잠그는 모습을 포착했다. 지인에.. 2024. 2. 15.
"궁디팡팡 해주삼" 40대 男교수, 여대생과 불륜…처벌할 수 있나 충남의 한 사립대학에서 40대 유부남 교수와 20대 여학생 간의 적나라한 애정행각이 담긴 카카오톡이 폭로되며 '불륜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대학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들이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면 "사랑해. 보고파" "화이팅 내 사랑" 등 교수와 학생 사이로 보기 힘든 거침없는 애정 표현이 들어 있다. 교수가 "너 최고다. 멋지다" 하고 칭찬하자, 학생은 "궁디팡팡 해주삼"이라고 받기도 했다. 이들의 불륜이 알려지고 난 뒤 해당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글을 보고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꺼고 실망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며 "저 또한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일이 이미 커져버렸다"고 고백했다... 2023. 12. 13.
"뭘봐" 폭발했던 남현희 "전청조, 경찰 몰래 태블릿 PC 사용" 남현희 측 "조사실서 사용…증거 은닉 지시 우려" 전청조 측 반박 "이메일·카톡 사용안 해...필담한 것" 경찰이 전(前)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42)씨와 전청조(27)씨의 대질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전씨가 조사 도중 태블릿 PC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남씨 측 법률대리인은 9일 입장문을 통해 "구속 중인 전씨가 대담하게 경찰 몰래 조사실 안에서 변호인 소유 태블릿 PC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남씨 측은 "조사 막바지에 조서 열람 절차가 진행되는 도중 전씨가 변호인으로부터 변호인 소유의 태블릿 PC를 받아 약 15분 동안 사용했다"며 "남씨 측 변호인이 문제를 제기하자 비로소 사용을 멈추고 태블릿 PC를 변호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또한 "전씨 측 변호인이 내용 확인을 거부해 전씨가 어떤..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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