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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0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영상 유포한 형수와 같은 법무법인 선임 '논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씨와 황 씨의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친형수가 동일한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SBS는 "황 씨와 그의 친형수 A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위반, 보복협박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으며 황 씨 역시 해당 영상의 불법 촬영 여부 확인을 위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와 황 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이 드러나며 '쌍방대리' 사건 논란이 발생했다. 현행 변호사법 제31조에 따르면 변호사는 수임하고 있는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다른 사건에 관해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이 같은 논란.. 2023. 12. 14.
"황의조의 입장문 발표…굉장히 불리한 행위였다" 법 전문가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또다른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다가 노출 모습을 동의 없이 녹화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황의조가 2차 가해 측면에서 "굉장히 불리한 행위를 한 것"이라는 법적 분석이 나왔다. 5일 손정혜 변호사는 'YTN 더뉴스'에 출연해 황씨의 2차 가해 혐의에 대해 "직접적인 행위는 변호인을 통해서 입장문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황의조 선수가 이것을 알았거나 또는 알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한다면 황 선수의 책임도 굉장히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황씨의 법률 대리인이 발표한 입장문에는 피해자가 기혼의 방송인이라고 밝혀 피해자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시 지.. 2023. 12. 6.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추가 조사 예정…"2차 가해 법리 검토 중" 불법 촬영 혐의로 형사 입건된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씨와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추가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황 씨 측의 피해 여성 2차 가해 논란에는 범죄 성립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해 여성의 신분이 일부 노출된 것에 대해 "황 씨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 넓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황 선수를 상대로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영상을 사회관.. 2023. 12. 4.
황의조 "피해자 신상, 남에게 줬다" 보도에 "보안 지키고 있어" 해명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가 피해자 신상을 제3자에게 알려 '2차 가해'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27일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측은 다섯번째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가 본인 형수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피해자에게 연락해 "형수가 누명을 썼는데 우리의 일과는 별개로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피해자가 응답이 없자 황의조는 본인 주변 인물에게 피해자 연락처를 준 뒤 함께 처벌불원서를 부탁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일면식이 없던 황의.. 2023. 11. 28.
"불법 촬영 지지하는 거냐"…'황의조 논란'에 이강인에게도 화살 향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씨가 '불법 촬영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가운데 대표팀 동료 이강인에게 애꿎은 화살이 향하고 있다. 24일 오후 4시 기준 이강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 16일과 21일 열린 싱가포르, 중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경기 사진들이 게재돼 있다. 해당 사진들에는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거나 킥을 하는 모습, 클린스만 감독과 환호하는 모습,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또 이 중에는 여러 팀 동료들과 환호하는 사진도 포함됐다. 그러나 해당 사진에 황 씨가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황 씨의 사진을 게재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피해자가 있다. 부.. 2023. 11. 24.
황의조 "형수 결백 믿는다…'형수와 불륜' 등 사실 아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불법 촬영 혐의 피의자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사생활 유포 혐의로 친형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황의조 측은 이후 일각에서 불거진 형제 간 금전 다툼, 형수와의 불륜 등에 대해 부인하고 "형수의 결백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황의조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환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황의조 선수의 형수가 영상 유포자로 지목돼 구속됐다"며 "하지만 황의조는 지난 5년간 형과 형수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선수 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고 부모 이상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과 형수는 황의조의 외국 숙소에 동거하며 식사 및 기타 일상생활 등 축구 외의 모든 부분을 뒷바라지했고 황의조를 음해할 어떠한 동기도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황의조의 수입은.. 2023. 11. 24.
'황의조 사생활 협박 사건', 서울중앙지검 여조1부서 수사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 사생활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협박한 황씨 친형수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 및 협박 혐의를 받는 황씨 형수 A씨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장혜영)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날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한 SNS에 황 씨 사생활 내용과 성관계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올린 혐의다. 또 앞서 지난 5월에는 황 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기대하라" "유포되면 재미있을 것이다"는 등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최초 영상 유포 당시 자신을 황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혔으나 경찰 조사에서 과거 황 씨의 .. 2023. 11. 23.
황의조 사생활 유출하고 협박까지 한 '친형수' 검찰 송치 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한 황의조의 친형수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를 받는 황 씨의 친형수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황 씨의 사생활 내용과 성관계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앞서 지난 5월에는 황 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기대하라" "유포되면 재미있을 것이다" 등 말로 그를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최초 영상 유포 당시 자신을 황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혔으나 경찰 조사를 통해 과거 황 씨의 매니저 역할을 겸했던 친형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클린스만 감………… ..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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