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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60대 보행자 덮쳐 '심정지'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가 인도로 튕겨 나가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16분께 40대 A씨가 티볼리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하다 조양동 한 교차로에서 B군(18)이 몰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오토바이는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가 인도에서 신호 대기 중인 63세 C씨 등 3명을 덮쳤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또다른 60대 보행자 2명과 B군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만취 상태였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7508 음주 차량과 충돌한 오토바이….. 2024. 7. 3.
"한 번만 찌를 걸"…지인에 12차례 흉기 휘두른 60대의 태도 화투를 치던 도중 시비가 붙어 지인을 살해하려 한 60대가 징역 10년형에 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15일 오전 12시 35분쯤 전북 전주시 다가동의 한 다리 밑에서 지인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전날 밤 B씨와 화투를 치던 중 시비가 붙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12차례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으나 이내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B씨는 범행 장소에서 장시간 방치돼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큰 상해를 입었다.. 2024. 7. 3.
"흉기 들고 배회·경찰관 부상"…60대 남성 긴급 체포 100m가량 돌아다녀…순찰차에 던지기도 서울 동대문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며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쯤 동대문구 답십리동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100여m를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순찰차에 던기고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다만 경찰은 경찰관의 부상 정도가 경미해 상해 혐의 적용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서 깨면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5338 "흉기 들고 배회·경찰관 부상"…60대 남성 긴급 체포100m가량 돌아다녀…순찰차에 .. 2024. 6. 27.
길 잃고 헤매는 치매 여성 집 데려가 추행하고 감금한 60대 '징역 5년'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6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홍은표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장애인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새벽 길을 잃고 헤매던 치매 여성 B씨를 자기 집에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를 집에 5시간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재판에서 추행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감금 등 일부 혐의는 부인했다. A씨 측은 "집 현관문은 버튼만 누르면 열리는 구조이고, 물건을 사기 위해 피해자를 혼자 두고 편의점에도 갔었다.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2024. 6. 13.
접근금지에 불만…사실혼 여성 살해한 60대男, 구속기소 집에 불을 질러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가정폭력 후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9일 사실혼 배우자인 피해자 B(60대)씨의 주거지인 경기 화성시 소재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집 안에 있던 B씨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남성은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사건 당일엔 법원에서 임시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임시조치 명령은 가정폭력 사건이 법원으로 넘어가 심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로 취해지는 조치다. 피해자에 대한 .. 2024. 5. 30.
"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며 이웃 폭행한 60대 '징역 1년 6개월'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을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하자 보복 목적의 협박과 상해까지 가한 6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22일 특수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2일 인천 미추홀구 주거지 앞에서 이웃인 6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드라이버로 그의 머리를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B씨가 키우는 반려견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A씨는 약 2주 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같은해 10월 5일.. 2024. 5. 22.
요양원서 80대 노인 다리 부러져…요양보호사가 1달간 '상습학대' 인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노인을 학대해 다리뼈를 부러뜨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남동구 요양원에서 80대 여성 B씨를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침대에 누워 있던 B씨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B씨는 대퇴부 골절을 당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요양원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했고,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A씨가 10여 차례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을.. 2024. 5. 14.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아내 옷에 불 붙인 60대 남편 '집행유예' 아내가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아내의 옷을 모아 불을 붙인 6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지난 8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후 10시 10분부터 23분 사이 자신의 주거지 마당에서 아내인 60대 B씨의 의류 등을 가져와 모아둔 채 불을 붙여 소각해 공공의 위험을 발생하게 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화 중인 경찰관에게 화를 내며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아내가 늦게 귀가 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아내가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아내의 옷을 모아 불을 붙인 60대 남성에게.. 2024. 5. 9.
"시끄러워!" 2층서 행인에게 벽돌 던진 60대男, 체포 길을 가던 행인에게 상가 건물 2층에서 벽돌을 두 차례 던진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2일 만취 상태에서 "시끄럽다"며 창문 밖으로 돌을 던진 6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청량리동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창 밖으로 문을 괴는 용도로 쓰이던 벽돌을 두 차례 던져 행인을 다칠 뻔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벽돌 크기는 가로 10㎝, 세로 7㎝, 높이 5㎝ 정도였다. 경찰은 "위에서 돌멩이가 떨어졌다. 건물이 노후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사람이 직접 던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검거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시끄러워서 벽돌을 던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 2024. 4. 23.
연인 살해해 복역하고도…출소 후 또 새 연인 살해한 60대 檢, '무기징역' 구형했으나…1심은 "도주하지 않았고, 나이도 많다" 과거 연인을 살해해 10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60대가 또다시 연인을 살해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류호중)는 지난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인 50대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다음날 오전 7시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음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객실 내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 치료를 받고 생존했다. 조사 결과, 그는 6개월 전에 술집에서 종업원 B.. 2024. 4. 19.
건국대 거위 폭행한 60대 남성 '체포'…"거위가 먼저 공격해 때린 것"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광진 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날 오후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의 머리를 여러 차례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동물자유연대가 A씨가 건구스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날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동물자유연대가 올린 폭행 당한 거위 모습. [사진=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다만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게재했던 사진에는 거위 머리.. 2024. 4. 17.
"화장실이 급해서" 여자화장실 몰래 들어간 60대…간호사 불법 촬영까지 한 요양병원에서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간 60대 환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전희숙 판사)은 1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4일부터 같은해 6월 14일까지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던 간호사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는 등 33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했다. 또 같은해 6월 해당 병원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의 모습을 훔쳐보기 위해 여자화장실 용변 칸에 침입하기도 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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