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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37

외노자 스토킹하고 성폭행 허위신고한 60대…'무고 전과 3범'이었다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그를 스토킹하고 성폭행 허위 신고까지 한 6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정인영 부장판사)은 무고,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취업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방글라데시 국적의 40대 남성 B씨를 알게 됐다. 그는 "한국어를 가르쳐 주겠다"며 B씨를 집으로 초대했고 실제 B씨는 A씨 집을 여러 차례 찾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다. 그러나 지난해 1월 A씨는 B씨와 성관계를 맺은 뒤 태도가 돌변했다. A씨는 B씨에게 "월급을 본국에 보내지 말고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 매일 우리.. 2024. 3. 27.
훈계한다는 이유로 60대 경비원 무차별 폭행·촬영한 10대들 재판행 경기 남양주시 내 건물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남대주 부장검사)는 26일 10대 A군을 상해 혐의로, B군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 A군은 지난 1월 12일 0시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60대 경비원 C씨를 넘어뜨리고 얼굴 등을 발로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군은 C씨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한 뒤 SNS에 올린 혐의다. 조사에 따르면 A군은 건물 안에서 소란을 피운다고 C씨가 훈계하자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동영상에는 A군의 무차별 폭행 장면이 담겼으며, 이는 인터넷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영상 속.. 2024. 3. 26.
한의사도 아니면서…면허 없이 침놓고 부항 뜬 60대 '집유' 한의사 자격 없이 한방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성민 부장판사)은 18일 보건 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 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원에 침과 사혈기, 부항기 등 치료 도구를 구비해 두고 안면신경 마비 증상으로 찾아온 피해자 B씨의 얼굴과 발에 침을 놓는 등 시술을 한 뒤 5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또 다른 피해자 C씨 등 2명에게 사혈과 부항 등 한방 의료행위를 한 뒤 치료비로 3~8만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없어 무면허로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 2024. 3. 18.
"욕설 자제해달라" 부탁 받자…아이 앞서 엄마 폭행한 60대 욕설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이유로 아이 앞에서 엄마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카페에서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건 당일 지인과 욕설이 섞인 대화를 주고받다가 '아이가 있으니 욕설을 자제해 달라'는 B씨 요청을 받았다. 이에 A씨는 격분해 B씨의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B씨 얼굴 등을 주먹으로 폭행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신청을 검토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 2024. 3. 15.
무면허 비뇨기과 수술하고, 마약까지 한 60대 '징역 2년 3개월' 무면허로 비뇨기과 수술을 하고, 마약을 수수·투약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판사 정순열)은 의료법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대마)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3개월에 추징금 10만원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1일 경기 지역 병원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뇨기과 수술을 진행했다. 무면허로 비뇨기과 수술을 하고, 마약을 수수·투약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또 같은해 8월 2일에는 해당 병원 상담실에서 B씨로부터 필로폰 0.1g을 구매한 뒤 투약했고, 같은 날 .. 2024. 3. 12.
함께 술 먹던 여자가 "집 가겠다"고 하자 폭행한 60대 처음 만난 여성과 술자리를 하다가 집에 가겠다고 하자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폭행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께 지인의 소개로 한 여성을 만나 술을 마신 뒤 '본인 집으로 가서 술을 더 마시자'며 본인의 집으로 함께 갔다. 이후 술을 마시던 여성이 "집에 가겠다"고 하자 A씨는 격분해 욕설을 하며 폭행을 시작했고, 피해 여성이 화장실 안으로 몸을 피한 뒤 문을 잠그자 20여 분간 문을 걷어차기도 했다. 피해자는 화장실 안으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만난 여성과 술자리를 하다가.. 2024. 3. 11.
"레깅스에 짧은 티셔츠 즐겨 입는 60대 시어머니…아들이 창피해한다" 평소 레깅스에 짧은 티셔츠를 즐겨 입는 60대 시어머니 때문에 아들이 창피를 당했다는 한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깅스 입고 다니는 할머니 때문에 창피당한 손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며느리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가 아주 특이하다. 60대 후반인데 항상 풀메이크업을 하고 속눈썹까지 붙인 후 레깅스에 티셔츠 바람으로 동네를 누빈다. 정말 눈 둘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시댁과 먼 곳에 떨어져 살았지만, 사정이 생겨 시어머니가 자신의 집에 한 달 정도 머물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A씨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가 하교 후에 학원 가방을 가지러 친구들이랑 집에 잠시 들렀다가 할머니를 보게 됐다"며 "친구들이 할머니를 보고는 .. 2024. 3. 7.
60대 대학 교수, 달리는 택시서 기사 뺨 때려…30㎞ 동안 운전방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현직 대학교수가 송치됐다. 7일 SBS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시간 서울 서초구에서 한 60대 현직 교수 A씨가 "대전으로 가자"며 택시에 탑승했다. 이후 택시가 서울 요금소를 지나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A씨는 돌연 택시 기사 B씨의 뺨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A씨는 갑자기 "야"라고 소리치며 B씨를 폭행했고 B씨의 저항에도 "야. 뭐냐고!"라며 폭행을 이어갔다. 그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는 와중에도 폭행을 지속했고 B씨의 팔을 잡아끄는 등 운전을 방해하기도 했다. B씨는 약 30㎞ 정도 폭행을 견디며 택시를 몰다 결국 인근 휴게소에 차를 세웠다. A씨는 휴게소에서 기다리던 경찰에게 체포됐으나 이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범.. 2024. 3. 7.
지인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한 60대 '구속'…"도주 우려 多" 말다툼을 하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께 미추홀구 빌라에서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이들은 지인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조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말다툼을 하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https://www... 2024. 3. 5.
"박근혜 전 대통령 지하자금 빼주겠다"…7억원 가로챈 60대 '무죄', 이유는? "의심은 들지만, 증거만으로는 증명 안 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하자금을 빼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6월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B씨에게 '박 전 대통령의 지하자금 중 일부를 갖고 나오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며 작업비 명목으로 16회에 걸쳐 7억1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A씨가 말한 지하자금은 존재하지 않았다. A씨는 B씨에게 돈을 받은 것은 인정했지만, 작업비 명목이 아닌 골동품과 골드바 등을 판매하고 받은 것으로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시 A씨와 B씨는.. 2024. 2. 13.
경찰, 이재명 피습한 60대 남성 자택·직장 압수수색 (상보)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 예정…"사전 범행을 밝히기 위한 수색" 김 씨 당적 확인 위해 국민의힘·민주당 압수수색도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피의자의 충남 아산시 자택과 직장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후 1시 40분쯤부터 피의자 김모 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의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한 범행을 밝히기 위한 압수수색"이라며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김 씨의 계획범죄 여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만간 휴대폰 포렌식 조사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씨는 전날 오전 10시 29분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이 대표를 흉기로 왼쪽.. 2024. 1. 3.
'날 무시해?'…자신과 아들 살뜰히 챙겨주던 이장 잔혹하게 살해한 60대 평소 자신과 가족들에게 선의를 베풀던 마을 이장을 잔혹하게 살해한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강지웅·박연주·홍진국 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18일 오전 경남 함안군 한 마을에서 이장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A씨 사정을 딱하게 여겨 그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거나 반찬을 가져다주는 등 A씨와 A씨 아들을 보살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평소 B씨를 갑자기 끌어안거나 B씨 집 마당에 마음대로 들어가는 등 돌발행동을 했고 이에 B씨가 접촉을 피하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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