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068

[영상] '헉헉, 내가 졌다'…조화 절도범, 경찰과 추격전 끝에 검거 부산 한 마트에서 조화를 훔쳐 달아난 남성과 경찰의 끈질긴 추격전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가게 앞에 놓인 조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마트 앞 외부 진열대에 놓인 4000원 상당의 조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가 A씨 범행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곧장 출동해 업주와 시민 도움을 받아 A씨를 추격했다. 그러나 추격전 도중 좁은 골목길에서 차량이 나타났고 이에 경찰차는 발이 묶였다. 이때 한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재빠르게 A씨를 쫓아갔다. 경찰이 지난달 15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남구에서 조화를 훔친 도주범을 쫓고 있다. [영상=부.. 2023. 11. 15.
만취女 집으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한 남성들…홈캠으로 촬영까지 만취한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촬영한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채널 A는 "술을 마신 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성 A씨 등 2명은 지난 5일 술자리에서 여성 B씨가 만취하자 집으로 데려간 뒤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지인 관계였던 B씨는 가해자들이 잠에 들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이 출동하자 A씨 등이 집 거실에 있는 모니터용 홈 카메라로 불법 촬영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홈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현장에 있던 피임 도구 2개를 확보, 남성들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합의 아래 성관계를 했다" "홈 카메라는 원래 작동하고 있는.. 2023. 11. 15.
피시방서 여직원 무차별 폭행한 40대…도망가면 다시 끌고 와서 때려 대전의 한 피시방에서 여성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전날 성인 피시방에서 여직원을 구타한 혐의(폭행)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38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성인 피시방에 찾아가 40대 여직원 B씨의 얼굴을 때리고 가게 안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를 집어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B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넘어뜨린 뒤 여러 차례 발로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A씨가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는 사이 가게 밖으로 도망간 B씨를 붙잡아 다시 때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비명을 들은 다른 점포 업주가 가게 안으로 들어와 말렸지만, A씨는 폭행을 이어갔다. 10분가량 .. 2023. 11. 15.
우리동네도 혹시?…'빈대 출몰지' 알려주는 사이트 나와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되면서 빈대 출몰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정부에 접수된 빈대 신고는 무려 155건에 달한다. 이 중 실제 빈대가 확인된 것은 41건이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빈대 출현 현황을 알려주는 '빈대보드(bedbugboard.com)'가 등장했다. 빈대 현황판을 통해 빈대가 발생한 내역을 한 눈에 보기 좋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빈대보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현재 빈대 총 출몰횟수는 45건, 14일 하루에는 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경기 수원시 가정집에서 발생한 빈대 의심 신고다. 수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수원시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는 총 10건이다. 이 중 2건은 가정집이었다... 2023. 11. 15.
"징역 3년은 너무 많아"…무면허 졸음운전으로 사망사고 낸 10대 항소 무면허 졸음운전으로 20대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 3년의 형량이 부당하다고 호소했다. 지난 14일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최형철 재판장)는 A군에 대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무면허운전 등 혐의 2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군은 지난 1월 3일 오전 9시 30분께 충남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면허 없이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학생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군은 신호위반 외에도 과속,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를 어기고 위험 운전을 했다. 앞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재판부는 "무면허 운전으로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반복적으로 운전을 하다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며 A군에게 장기 3년, 단기 2년의 실형을 선.. 2023. 11. 15.
'개인방송 촬영하자' 싫다는 노인 쫓아간 40대 女…행인 폭행까지 인터넷 개인 방송 촬영한다며 노인을 쫓아가고, 노인을 돕던 행인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조아람 판사)은 지난달 31일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6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어린이대공원 벤치에 앉아있던 노인을 발견하고 개인 방송을 하겠다며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노인이 촬영을 거부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하자 A씨는 그 뒤를 쫓았고, 결국 노인이 바닥에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 이를 지켜보던 60대 여성 B씨가 노인을 부축해 일으켜 세우려 하.. 2023. 11. 15.
수능 D-1…'50만' 수험생들 시험장·선택과목 꼭 확인해야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1교시 전 전원끄고 제출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도 같은 교실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둔 가운데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시험 당일 주의 사항을 숙지할 것을 요청했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수능을 치를 수험생은 총 50만4588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이날 수험생들이 예비 소집 참석을 당부했다. 특히 시험 당일 오전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수험표에 나온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 2023. 11. 15.
만취한 40대, 지하철서 중학생들에 갑자기 '날아차기'…"이유 있다" 술에 취해 탄 지하철에서 중학생들을 상대로 발길질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4일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인천지하철 2호선 검바위역을 지나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10대 중학생 B군 등 2명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들의 친구가 촬영한 영상에는 A씨가 세차게 발길질하는 장면이 담겼다. JTBC가 공개한 당시 영상에서도 A씨는 피해 중학생 일행들과 대화를 하다 갑자기 그중 한 명에게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A씨는 양손으로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날아차기'를 하기도 했다. 피해 중학생들은 JTBC와의 .. 2023. 11. 15.
강남역 몰카범 잡은 김 일병, 포상 받는다…"국민 보호는 당연한 일" 휴가 나온 육군 일병이 강남 일대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상을 받게 됐다. 지난 13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는 "현역 군인의 용감한 모습을 제보하려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11월 9일 물건을 사기 위해 가게를 둘러보던 중이었는데, 어떤 군인분이 쭈뼛쭈뼛한 모습으로 계단을 올라와 제 옆을 지나가는 다른 남성을 붙잡고 '휴대전화를 볼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려는데 군인 남성분이 다른 여성분께 '이 사람이 몰카(몰래카메라)를 찍은 것 같으니 신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인계했고, A씨는 해당 남성이 강남.. 2023. 11. 14.
충전 중인 전기차서 화재 발생해 3시간여만 진화…배터리 발열 추정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께 제주시 함덕읍 한 주택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설치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3시간 28분 만인 오전 7시 14분께 완전히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배터리 팩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4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고 차량 소유자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전기차를 충전했으며, 오후 10시께 완전히 충전됐다는 알림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터리 팩 내부에 한정적으로.. 2023. 11. 14.
'삼성팬' 이준석, 사자탈 쓰고 LG 축하…"축하와 경의 표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자인형 탈을 쓴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자는 대구를 연고로 하는 야구단인 삼성을 대표하는 동물이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삼성라이온즈 팬이지만 LG 선수들의 이번 시즌을 정말 멋졌다. 29년의 기다림을 이겨낸 유광점퍼 입은 팬들에게 축하와 함께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그간 자신이 삼성라이온즈의 팬임을 꾸준히 알려왔다. 지난 2021년 5월 28일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일 당시에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삼성과 두산의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 2023. 11. 14.
경찰, 서이초 교사 사건 내사 종결…"학부모 갑질 정황 없어" 경찰이 지난 7월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시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해 수사를 종결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14일 브리핑에서 "고인의 동료 교사, 친구, 학부모 등에 대한 조사 등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에서 범죄 혐의점으로 볼 만한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에 오늘 (사건을)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8일 오전 10시 50분쯤 20대 교사 A씨가 서이초등학교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고인의 죽음이 과도한 학부모들 민원과 갑질때문이라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연필 사건' 이후 일부 학부모들이 A씨의 개인 번호로 여러 차례 연락하는 등 괴롭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2023.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