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손님 카드로 600만원 뽑고 잠적한 노래방 직원…신원 파악도 어려운 이유는? 노래방 직원이 손님의 카드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고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인천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업주 A씨의 사연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자신의 노래방에서 한 손님이 카드를 주며 현금을 인출해줄 것을 요구했다. 해당 손님은 자신의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5만 원권 20장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A씨는 본인이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려 했지만 옆에 있던 직원 B씨가 나서 자신이 가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A씨는 계속해서 자신이 가겠다고 했지만 거듭된 B씨 말에 결국 그에게 현금 인출을 맡겼다. 그렇게 노래방 밖으로 나간 B씨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이후 손님 카드의 출금 내역을 확인한 .. 2024. 11. 4. 연락 안 받던 세입자, 집에 가보니 도마뱀·뱀 95마리 '떼죽음' 상태 애완용으로 기르던 도마뱀과 뱀 95마리를 방치해 죽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4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세 들어 살던 청주 복대동의 한 빌라에서 애완용 도마뱀 232마리와 뱀 19마리를 장기간 방치해, 게코도마뱀 80마리와 뱀 15마리를 굶어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해당 빌라 집주인의 신고로 밝혀졌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집주인은 지난달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에 가득한 도마뱀과 뱀을 발견했다. 경찰은 동물보호센터에 공조 요청을 해 살아 있던 도마뱀 152마리와 뱀 4마리를 구조했다. 보호소 측은 사체의 상태로 미뤄 이들 동물이 2개월가량 방치된 것으로 보고.. 2024. 11. 4. 나들목 진입하려 무리한 '끼어들기'…사고 후 "5명 치료비 달라" [기가車] 나들목(IC) 진입을 위해 무리하게 끼어든 운전자가 사고 후 상대방에게 오히려 치료비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최근 영동고속도로 군포IC 구간을 지나던 화물차가 1차선 쪽에서 무리하게 들어온 흰색 SUV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UV는 나들목에 진입하기 위해 1차선에서 4차선까지 한번에 끼어들었다. SUV의 잘못이 명백했으나 SUV 측은 오히려 화물차 운전자(A씨)에게 20%의 과실과 함께 탑승자(운전자 포함) 5명의 대인 접수(보험 처리)를 요구한다. 어이가 없었던 A씨는 사고 영상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제보해 도움을 요청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영동고속도로 군………… https:.. 2024. 11. 4. 이별통보에 '교제 여성과 딸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 선고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살해한 박학선(65)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박학선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박학선은 지난 5월 30일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교제하던 60대 여성 A씨와 30대 딸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A씨로부터 '가족이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자 피해자들의 사무실로 올라가 B씨를 먼저 살해한 뒤 도망가는 A씨를 비상계단까지 쫓아가 살해했다. A씨 사위가 "아내가 칼에 맞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모녀는 결국 숨졌다. 박학선은 이전부터 A씨의 가족들이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 2024. 11. 1. '조건만남 절도' 출연자 전과 논란에...'나는솔로' 제작진 사과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이 23기 출연자 정숙의 범죄 전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달 31일 '나는 SOLO'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23기 정숙(가명) 논란 관련 입장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출연자들을 검증할 때 각종 범죄 이력부터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불미스러운 과거 행위까지 사전에 걸러내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거친 후, 각종 자료를 제출하도록 출연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출연자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아울러.. 2024. 11. 1. 멀쩡히 세워진 차 박살 낸 노인, 이유 물으니 "검은 차 범죄에 연루됐을 것" 한 백발노인이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를 부숴놓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차주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모르는 노인이 차량을 파손해 피해를 입었다는 차주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노인은 전날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 주차된 제보자 차량을 마구 부쉈다.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로부터 "차량이 많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제보자는 앞 유리가 깨지고, 사이드미러 역시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상태의 차량을 확인했다. 블랙박스에는 백발의 노인이 나무판자 등의 이용해 차량을 부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 백발노인이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를 부숴놓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차주의 .. 2024. 11. 1. "유영철, 시뻘건 눈으로 교도관에게 피해자 귀신 보인다 호소"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소에서 피해자들의 귀신이 보인다는 호소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는 이윤휘 전 교도관이 출연했다. 유영철과 7년간 매주 4시간씩 면담을 진행했던 이 전 교도관은 이날 "(유영철이) 수감 이후 시뻘게진 눈으로 나를 찾았다. 요즘 자기가 잠을 잘 못 이룬다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피해자들이 밤마다 귀신으로 나타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영철이) '거실 내 화장실 쪽 그 위에서 천장 그 밑에서 자꾸 환상이 보인다. 3명에서 4명 정도가 귀신으로 자꾸 나타난다. 그래서 잠도 못 자고 너무 힘들어서 하루 일과가 피곤하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교도관은 "유영철이 '자신에게 피해를 본 사.. 2024. 11. 1. '논란의 유튜버' 소말리 폭행한 20대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기행으로 국내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유튜버인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송파구 방이동 한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조니 소말리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소말리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될 당시 "굿나잇 소말리"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당한 소말리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송파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송파.. 2024. 10. 31. 새벽 요양병원 침대서 떨a어져 숨진 환자…의사·간호사·보호사까지 '무죄' 새벽 시간 발생한 환자 낙상 사망사고에 대해 병원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김용신 부장판사)은 31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와 간호사 B씨, 간호조무사 C씨, 요양보호사 D씨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9년 3월 25일 오전 1시에서 오전 4시 20분 사이 광주 서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파킨슨병을 앓던 환자에 대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침대에 누워있던 환자는 침대에서 낙상해 숨졌다. 당시 환자가 누워있던 침대에는 욕창 매트가 깔려 있어 침대의 안전바 높이가 절반 정도로 낮아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숨진 것으로 판단.. 2024. 10. 31. 노란불에 섰는데 들이받은 '트럭'…"왜 멈췄냐"고 따집니다 [기가車] 교차로에서 '노란불'에 멈춘 차량과 충돌한 트럭이 오히려 상대방 책임을 주장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경북 경산시 한 도로에서 어르신들을 태운 요양보호센터 차량이 뒤에서 오는 업무용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운전자 A씨는 지난 4월 '교차로 진입 전 황색신호로 바뀔 시 무조건 정지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교차로 앞에서 황색신호를 받고 멈췄다. 그러나 트럭 운전자 B씨는 오히려 "황색신호에 교차로를 지나가야지 왜 멈췄느냐"며 A씨를 탓한다. 사고로 인해 A씨와 동승자 3명은 각각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B씨는 나이제한으로 인해 책임보험에만 가입한 상황이었다. 한문철 변호사가 지난 24일 라이브 방송에………… htt.. 2024. 10. 31. 하굣길 7세 여아, 아파트 단지서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숨져 하교하던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시 20분께 초등학교 1학년인 A(7)양이 아파트 단지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러 온 청소 차량에 치어 숨졌다. A양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광주 북구의 아파트 단지를 지나던 중이었다. 이곳은 차도와 구분된 인도였으나, 재활용품을 수거하러 온 청소 차량이 인도 안으로 들어선 후 곧바로 10m 정도 후진해 A양이 피할 새도 없이 그대로 충격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B(49)씨 혼자만 탑승해 주변을 살피거나 안전 관리를 할 여력이 없었고, 차량에는 후진 주행을 주변에 알리는 장치도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와 책임.. 2024. 10. 31. "이게 왜 안 돼, 도현아!" 급발진 의심사고…"할머니 죄 없다" 종결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 이도현(사망 당시 12세)군을 잃은 할머니가 수사기관의 재수사에서도 '죄가 없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강릉경찰서는 최근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송치요구 불요' 결정에 따라 사건 관련 서류를 검찰로부터 넘겨받았다. 송치요구 불요란 불송치 결정을 했던 경찰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사건을 재수사했음에도 '혐의가 없다'는 결과를 검찰에 보낼 경우, 검찰 역시 기소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짓는 결정이다. 이로써 할머니 A(71)씨는 사건 발생 1년 10개월 만에 혐의를 완전히 벗게 됐다. 2022년 12월 6일 강릉시 홍제동에서 A씨가 손자 이도현군을 태우고 운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 2024. 10. 3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