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신촌 대학가서 여대생 묻지마 폭행 후 도주…20대男 "술 취해 기억 안 나"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50분께 서울 창천동 대학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공개된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씨는 피해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강하게 밀쳤고, 쓰러진 피해자의 안면을 강하게 때리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지난 3일 20대 남성 A씨가 한 여대생을 폭행한 뒤 도주하고 있다. [사진=채널A 캡처] 피해 여성은 당시 학교에 있다가 귀가하던 중 이와 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15분쯤 범행 현장 인근에서 .. 2024. 11. 5. "다 컸지만 안 나갈래요"…청년 10명 중 3명 "'독립' 필요없어" 청년 10명 중 3명은 주거 독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4일 '이행기 청년 삶의 궤적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인식 조사는 지난해 9월 전국 만 19세~34세 청년 20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76.0%는 성인이 된 후 경제적 독립을 '반드시 해야 하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으나, 22.4%는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학력이 낮을수록, 본인의 주관적 소득계층이 낮을수록 경제적 독립의 필요성을 덜 느꼈다. 또한 주거 독립을 '반드시 해야 하거나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67.9%를 차지했다.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응답은 30.2%를 차지했다. 주거 독립을 '하지 않는 게 .. 2024. 11. 5. 인턴사원 신발·담뱃갑으로 때려 놓고 신고당하니 "술자리 스킨십인데…"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지회장이 술자리에서 신발 등을 이용해 인턴사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문화회관 지회장인 4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부산 남구의 한 식당 술자리에서 신발, 담뱃갑 등으로 20대 인턴사원 B씨의 머리, 목덜미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MBC가 공개한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술자리에 있던 A씨가 갑자기 신발을 벗어 손에 들고 맞은편에서 연신 고개를 숙이던 B씨의 머리를 툭툭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조합 지회장이 술자리에서 신발 등을 이용해 인턴사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MBC] .. 2024. 11. 5. "인간이 아니다"…눈앞서 직원 죽어가는데 삿대질하고 가버린 사장 자신의 앞에 있던 직원이 쓰러지는 걸 보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사장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월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는 유족의 사연을 보도했다. 당시 유족은 아버지의 직장 동료로부터 "(아버지가) 아침에 쓰러져 지금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는 연락을 받은 뒤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아버지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유족은 병원에서 아버지가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을 만났다. 사장은 "쓰러지기 전 말다툼이 있긴 했지만, 쓰러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사무실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웅성대는 걸 듣고 밖으로 나왔을 때 발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앞에 있던….. 2024. 11. 5. "차 박았어, 시동 끌 줄 몰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통화 내용 공개 서울 강남구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된 가운데 운전자 20대 여성 김모 씨가 사고 당시 모친과 통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JTBC에 따르면 운전자 김 씨는 추돌사고 직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의 어머니는 딸에게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외쳤지만 김 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라며 계속 당황해했다. 김 씨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현관) 문이 열려 있어 내려가보니 (딸이) 차를 끌고 갔다"며 "차를 세우고 무조건 서 있으라고 했는데 '나 운전할 수 있어'라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된 가운데, 운전자.. 2024. 11. 5. "직원들의 차가운 눈총과 말, 너무 힘들다"…영주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주시청 소속 6급 계장이 숨진 채로 발견되자 유족들이 직장 내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한 것이 원인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4일 경북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께 문수면 한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영주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유서 형태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글에는 '직원들의 차가운 눈총과 말, 행동들, 비아냥거림 너무 힘들다. 난 조직에서 필요 없는 사람이니까 이제 그만 영원히 쉬는 걸 선택(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집단 괴롭힘 외에도 직장 상사로부터 사무실이나 연수 기간에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많이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일 경북 영주 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북…….. 2024. 11. 4. "의문의 일행, 초인종 누르고 물 달라고…" 집까지 찾아오는 사이비 신도 사이비 종교의 신도로 추정되는 일행이 찾아와 집 초인종을 누르고 음식을 베풀라는 요구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까지 찾아오는 도를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집에 여성 두 명이 찾아와 현관문 벨을 누르고 '물 좀 주세요. 종이컵 있으면 종이컵에 주셔도 돼요'라는 요구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황한 A씨는 "물이요? 밖에 편의점 있으니까 사 드세요"라고 거절했는데, 교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베풀면 복 받는다. 학생이에요? 그럼 물 한 잔만 주면 안 되겠어요?"라며 재차 요구했다고 한다. "죄송합니다"며 되레 사과한 뒤 교인들은 돌려보냈다는 A씨는 "이젠 집까지 찾아온다. '도를 아십니까' 교인들 집착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 2024. 11. 4. [속보] '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女 운전자, 구속심사…질문엔 '묵묵부답'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내는 등 총 11명을 다치게 한 20대 무면허 여성 운전자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법원에 나타난 A씨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이유가 무엇인가' '신경안정제 복용한 것이 사실이냐' '피해자들에 할 말 없나' 등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42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인근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과 오토바이 다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해당 도.. 2024. 11. 4. [상보] '북한강 30대女 시신훼손' 용의자는 중령 진급 예정자…"구속영장 신청 예정"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중령 진급 예정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과천시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30대 후반의 A씨는 서울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서 근무하는 현역 중령 진급 예정자이며 B씨는 지난 10월 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군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같은 부대서 근무하며 친하게 지내다 최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 ht.. 2024. 11. 4. 북한강 '토막 살인', 체포 용의자는 '30대 군인'…범행 시인 강원 화천 북한강에서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여러 점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3일 하루 만에 30대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범행을 시인했다. 화천경찰서는 3일 오후 7시 12분께 서울 강남 일원역 지하도에서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살인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군인 신분인 A씨와 피해자는 지인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 모두 강원 지역 거주민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를 타지에서 살해한 후 화천에서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살해 장소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45분께 화천군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등 신고가.. 2024. 11. 4. 이불 털다 일어난 비극…16층서 떨어진 40대 사망 아파트 16층에서 이불을 털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화단에 이불과 함께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베란다 문을 열고 이불을 털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16층에서 이불을 털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angeeth_n] 이처럼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가 추락하는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 2024. 11. 4. 상가 건물 안에서 함께 '노상방뇨'한 중년 부부? 상가 안 계단에서 나란히 노상방뇨를 한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5일 수원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제보자가 보낸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보면 건물에 들어온 한 중년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 멈춰 서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여성은 구석으로 가 마시던 음료를 내려놓더니 하의를 내리고 쪼그려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상가 안 계단에서 나란히 노상방뇨를 한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보자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사진=JTBC]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은 이 모습을 보고 여성의 옆으로 다가가 함께 소변을 봤다. 이들.. 2024. 11. 4.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