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이재명, 단식 19일차 병원행…119 호출[상보] 여의도성모병원 이동…전날도 의료진 권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차인 18일 건강 악화를 이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7시 11분께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119를 호출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우리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윤석열 정부 국정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바 있다. 전날(17일)에도 구급차와 의료진이 출동해 단식 중단과 병원행을 권고한 바 있으나 이 대표는 단식 계속의지를 보였다. https://www.inews24.com/view/1633893 이재명, 단식 19일차 병원행…119 호출[상보] 여의도성모병원 이동…전날도 의료진 권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2023. 9. 18. 70년간 독도경비대 괴롭힌 흡혈 곤충...알고 보니 생물자원관 "깔따구 아닌 신종 모기" 서식지역 지명 따 '독도점등에모기'로 명명 지난 70여 년간 독도경비대원을 괴롭혀 깔따구로 여겨졌던 흡혈성 곤충이 독도에만 서식하는 신종 모기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7일 해당 곤충에게 독도의 지명을 따 '독도점등에모기(Culicoides dokdoensis)'로 이름을 명명했다고 밝혔다. 이 곤충은 자발적으로 결성됐던 독도의용수비대원이 1953년 당시 고통을 증언했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독도경비대원을 괴롭혀왔다. 깨알만 한 크기(몸길이 2~3㎜)로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동안 깔따구로 오인됐다. 하지만 주둥이가 퇴화해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깔따구와는 달리, '독도점등에모기'의 성충은 식물의 즙이나 꿀을 먹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산란기의 암컷은 척.. 2023. 9. 18. 男직원 성기 만지고, "뚱뚱女 매력 없다"…직장내괴롭힘 이어진 '이 회사' 반도체 패키지 기판 검사 전문업체인 '테스크테크'에서 여성·청년 등 노동 약자를 대상으로 상습적인 욕설·폭언·성희롱 등 직장 내 괴롭힘이 만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6~8월 '테스트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근로감독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 16건을 적발해 7건을 형사입건하고 과태료 3천11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테스크테크 근로자 187명 가운데 135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77%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20대 직원 84.2%, 여성 직원 78.7%로 비율이 높았다. 조사 결과, 여성 직원에게 "뚱뚱하면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 "술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거다" 등 외모 비하 발언, 음담패설 등 언어적 성희롱도 있었다. .. 2023. 9. 18. 멕시코 '외계인 시신'은 헛소리?…'어린이 미라'일 가능성 멕시코 등장한 'ET' 닮은 시신 놓고 갑론을박 학계 "헛소리 재탕"…원주민 어린이 미라에 무게 최근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외계인 시신이라는 주장으로 논란이 된 의문의 시신에 대한 진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하우산(70)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미라 2구를 멕시코시티에 있는 사무실에서 재차 공개했다. 하우산은 지난 12일 의회 청문회에서도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 모래 해안 깊은 곳에서 발견했다는 시신을 공개했다. 그가 1천 년 묵었다고 주장하는 이 시신 2구는 두 쪽 손가락이 모두 3개인 데다가 두개골이 영화 'ET'의 주인공처럼 뒤로 길쭉하게 생겼다. 마우산은 두 시신 중 하나는 암컷이라면서 몸 안에 알이 .. 2023. 9. 18. 넘어지려 해 잡아줬더니…"나 폭행한다" 신고한 노인 '벌금형' 넘어지려는 자신을 도와준 행인을 오히려 폭행으로 신고한 8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임영실 재판장)은 지난 14일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 광주 동구의 한 주차장에서 행인이었던 40대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고 당시 A씨는 "젊은 애가 폭행한다"고 말했고,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도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주차장을 걸어가는 제게 경적을 울리더니 멱살을 잡고 밀었다"고 주장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B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A씨는 이에 불복하며 광주지검에 이의 신청을 했다. 하지만 광주지검 또한 목격자의 진술들을 토대로 B씨가 A.. 2023. 9. 15. [속보] '이재명 단식' 당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 자해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본청 내 당 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였다. 15일 국회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물 내 민주당 당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전지만 한 크기의 종이와 흉기를 꺼내 "나라가 망하고 있다"며 소란을 피우다가 자해를 시도했다. 이를 본 의회방호과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해 흉기를 빼앗고 국회 밖으로 퇴거시켰다. https://www.inews24.com/view/1633509 [속보] '이재명 단식' 당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 자해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본청 내 당 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였다. 15일 국회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2023. 9. 15. 버스서 30분간 성추행한 남성…승객과 기사 기지 발휘해 잡았다 버스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 옆자리에 앉아 약 30분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쯤 한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자는 여성 승객 치마 속에 손을 넣고 약 30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버스 내부에 빈자리가 많은데도, 피해 여성 승객 옆에 앉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뒷좌석에 있던 한 승객이 수상함을 감지해 추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후 다른 승객에게 손짓해 범행 사실을 알렸고 이를 인지한 다른 승객이 곧바로 버스 기사에게 상황을 알렸다. 승객 신고를 받은 버스 기사는 백미러로 범행 상황을 파악한 뒤 112에 신고했다. 이후.. 2023. 9. 15. 숨진 대전 교사 동료 "가해 학부모, 계속 거짓말…학생이 똥침 하기도"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동료가 가해 학부모가 내놓은 입장문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숨진 교사의 동료 교사 A씨는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학생들에게 자신도 피해를 본 사실과 숨진 교사가 힘들어했던 내용을 토로했다. A씨는 "특정 전담 수업하고 있는데 4명 중 한 친구가 갑자기 수업 시간에 일어나서 제 엉덩이에 똥침을 했다"며 "사실 이건 성 관련된 부분이고 신고 조처돼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두 개를 위로 올려서 선생님 엉덩이에다가 딱 찔렀다. 그걸 맥락 없이 그냥 했다. 똥침을 한 번 한 게 아니고 몇 번 정도 했고 같이 수업받던 학생들은 다 봤다"며 "수업 도중에 아이들이 다 있는 상태에서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2023. 9. 15. 4호선, 선로보수장비 궤도 이탈로 운행 지연…4시간 40분만에 운행 재개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멈추거나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 불편을 초래했다. 15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쯤 지하철 5호선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장비가 이동 중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궤도 이탈 장비의 이동 및 선로 이상 유무 점검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4호선 하행선 범계역에서 금정역까지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으며 서울행 열차 역시 일부 운행이 지연돼 적지 않은 시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양방향 열차는 사고 발생 4시간 40분 만인 오전 8시 30분쯤 운행이 정상화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는데 확실한 조사를 통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s.. 2023. 9. 15. 과거 국선변호 맡았던 여성 스토킹·방화협박 40대…징역 5년 확정 자신의 형사사건을 맡았던 국선변호인을 스토킹하고 사무실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스토킹처벌법 ·특수강요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과거 자신의 국선변호를 맡았던 여성 변호사의 사무실에 찾아가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하는 등 15차례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변호사의 호의를 오해해 이성으로 만나고 싶다고 마음먹은 뒤 지난 2021년부터 피해자의 정보를 탐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가 자신과의 만남을 거부하자 A씨는 경유 10ℓ가 든 플라스틱 통과 라이터를 소지한 채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사무실로 오지 않으면.. 2023. 9. 15. 이게 1000년 된 '외계인 시신'?…UFO 청문회서 등장한 '비인간 사체' 멕시코 의회가 연 외계 생명체에 대한 청문회에서 언론인이자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를 자처한 남성이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공개했다.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멕시코 의회가 연 청문회에 참석한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마우산은 미라처럼 보이는 시신을 공개했다. 마우산은 이 시신이 지난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의 모래 해안 깊은 곳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은 "탄소연대측정법에 따르면 이 시신은 1000년 된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다른 존재와도 관련 없는 비(非) 인간 존재"라고 주장하면서 "모든 증거의 끝판왕이다. 만약 DNA 검사 결과가 그들이 인간이 아닌 존재이고, 세상에 이와 같은 존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받아.. 2023. 9. 15. 람보르기니男, 20대 때부터 강력범죄…전신문신은 병역기피 목적 공동상해, 특수상해, 특수협박 등 서울시 강남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고급 외제차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홍모(30)씨가 20대 초반부터 특수협박, 병역법 위반 등 여러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홍 씨는 지난 2013년 부산의 한 주점에서 춤을 추던 중 한 남성이 자신 일행의 발을 밟자 무차별적으로 그를 폭행했다. 홍 씨는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됐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지난 2017년에는 자신의 차량 뒤에서 오토바이가 경적을 울리자, 오토바이를 쫓아가며 "차로 치어 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또 병역을 회피할 목적으로 전신에 문신했다가 적발된 것으로도 전해졌다. 당시 특수협박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23. 9. 15. 이전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