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인천서 5세 딸과 친부 숨진 채 발견…딸은 '질식사' 소견 인천 한 빌라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 A씨와 그의 5세 딸 B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았다"는 A씨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극단적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됐으며 B양 몸에서는 특별한 외상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외국인 아내와 결혼했으나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한 빌라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이후 이들 부부는 별거한 상태도 평일에는 아내가, 주말에는 A씨가 B양을 돌.. 2023. 9. 20. "이 병원에서 무슨 일이"…롤스로이스男 단골병원, CCTV 지웠다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신모(28)씨의 단골 병원이 압수수색을 받은 뒤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마약류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의 A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에서 병원 내 CCTV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씨에게 사고 당일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해 준 곳이다. 신씨는 평소 여드름 치료 등 피부 시술을 위해 이 의원을 수 차례 방문했다고 한다. 압수수색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A 의원은 CCTV 업체를 통해 원내 CC.. 2023. 9. 20. 현직 검사 "무도한 윤석열, 조국은 뜻한 바 반드시 이뤄내시는 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조국 출판기념회' 부적절 발언 논란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사직하고 싶어도 못 해" 법무부, 국가공무원법·검사윤리강령 위반 판단 감찰 착수 현직 검사 신분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법무부 감찰을 받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연구위원이 현직 검사로서 정치적 행사에 참석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국가공무원법과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했다고 보고 정식 감찰에 착수했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새 책 '디케의 눈물'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진행자.. 2023. 9. 20. 배달 짬뽕에서 담배꽁초 나왔는데…가게 측 "흡연자 없다" 배달받은 짬뽕에서 담배꽁초가 나와 음식을 교환 받았으나 환불도 받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음식에서 담배꽁초가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어제 집에서 짬뽕 배달을 시켜 먹다가 남자친구가 탄 맛이 나서 뱉었더니 담배꽁초였다. 사진 보면 치아 자국도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짬뽕 그릇과 치아 자국이 난 담배꽁초가 담겨있었다. 이에 A씨는 가게에 전화해 "주방에 담배 피우는 사람 있냐. 음식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고 알렸으나, 해당 가게 측은 "우리는 담배 피우는 사람 없다. 죄송하다, 새로 음식을 해드릴까요?"라고 했다. A씨는 당시 첫 끼 식사하던 중이라 똑같은 짬뽕을 다시 달라고 했고, 이후 배달 온 가게 측.. 2023. 9. 19. 교사에게 욕한 아들 '뺨 때리고 겸상 금지'한 아빠 중학생 아들이 담임 교사에게 욕설을 하자 뺨을 때리고 겸상도 하지 않는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담임 선생님께 욕해서 맞은 아들 vs 남편의 냉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들의 엄마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담임 교사에게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고 아들은 결국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아들이 교사에게 '미친X'이라고 욕설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쉬는 날이었던 A씨의 남편은 이 얘기를 전해 듣자마자 학교로 찾아가 아들 뺨 3대와 머리를 한 대 때렸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남편은 아들의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컴퓨터 본체도 차에 실어.. 2023. 9. 19. 김남국, 장예찬에 5000만원 손배소…장예찬 "상찌질이" 수십억 상당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장 최고의원은 "상찌질이"라며 맞고소로 받아쳤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1일 김 의원이 장 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민사3단독(부장판사 양철한)에 배당했다. 장 최고위원의 허위사실 유포 때문에 발생한 손해를 배상받아야 한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번 민사소송과 별개로 지난 6월 자신을 향해 불법 코인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 최고위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각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장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장.. 2023. 9. 19. '여자 혼자 사네'…보일러 고친 후 되돌아가 성추행 원룸에 보일러를 고치러 방문했다가 여성이 혼자 있는 사실을 알고 재방문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추행한 보일러 수리 기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지난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각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충남 천안의 한 원룸에서 보일러 수리를 의뢰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일을 마치고 집 밖으로 나왔다가 여성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놓고 온 물건이 있다"며 다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 자기 차 안.. 2023. 9. 19.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숨진 60대…떡볶이 배달하던 가장이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가장이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당시 A씨는 신호가 바뀌어 교차로에 진입했고, 이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직진하는 버스에 치였다. 이에 A씨는 10m가량 튕겨 나갔고 오토바이는 버스 아래 낀 채 끌려갔다. A씨는 헬멧과 보호장구를 모두 착용한 상태였고,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를 당한 배달원 A씨는 아내와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배달에 나선 60대 가장으로, 이날도 떡볶이 배달을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버스 .. 2023. 9. 19. "성기능 장애 숨겼어? 소문낼 거야"…남편 협박한 아내 '벌금형' 성기능 장애를 숨기고 자신과 결혼했다며 이를 소문을 낼 것처럼 남편을 협박한 아내, 이 일에 동조한 장모가 함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6단독(김재윤 판사)은 협박·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결혼 9개월 만인 지난 2021년 9월 신혼집에서 남편 C씨에게 성기능 장애를 숨기고 결혼했다며 "병X이라고 내가 확 다 소문낸다. 어디 사회생활 되는지 보자. 잘못했다고 빌어"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장모 B씨 역시 C씨에게 "성기능 장애를 숨기고 결혼한 거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식탁 의자와 빨래 건조대 등을 던져 B씨의 팔에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성기능 장애를 숨기고 자신과.. 2023. 9. 19. 윤 대통령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21일 표결 가능성[종합]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해야 가결 체포동의안 가결되면 추석 전 영장심사 '총리 해임건의안' 표결도 같이 이뤄질 듯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이날(현지시각 18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법 26조는 대통령 재가 후 정부가 지체 없이 그 사본을 첨부해 국회에 체포동의를 요청하게 돼 있다. 국회의장은 체포동의를 요청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이를 보고하고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 국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만 가결된다. 이에 따라 체포동의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면 오는 21일 표결에 부쳐.. 2023. 9. 19. 100세 할머니, 성폭행 당해 사망…범인은 같은 요양원 79세 노인 일본의 한 요양원에서 79세 남성이 100세를 넘긴 고령의 여성을 성폭행해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훗카이도 TV방송(HTB)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훗카이도 구시로시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 입주한 79세 남성 A씨는 같은 시설에 있는 100세 넘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지난 7일 A씨가 B씨를 상대로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요양원 직원이 발견한 뒤 응급조치를 시도했고,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약 3시간 반 후 사망했다. 할머니를 담당했던 의료진은 "이미 손 쓸 틈이 없을 정도였다"며 "시신에 외상은 없었으며 병사로 추정된다"고 소견을 전했다. B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워 간병이 필요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 2023. 9. 19. "금산에 땅 사러 가요"…젊은층 '부테크' 급증 [현장 써머리]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중 2030세대 매입 비중 37.4% 차지 전년 6월 2030세대 매입 비중 24.8%와 비교해 1년 새 약 13%p↑ 은퇴 후 노후 대비해 지방 토지 투자로 눈길 돌리는 청년들도 많아 부동산 시장을 취재하는 김서온 기자가 현장에서 부닥친 생생한 내용을 요약(summary)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지난 7월을 기점으로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지난달부터는 전셋값마저 오름세에 진입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크게 바뀌자 남녀노소, 장소 구분할 것 없이 곳곳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이야기가 꽃을 피우고, 관심이 커지는 분위긴데요 특히 청년층 수요자들이 두각을 보이며 부동산 시장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바닥론에서 허우적대던 집값이.. 2023. 9. 19. 이전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