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옥상서 행인 향해 3㎏ 벽돌 던진 남성…"사회에 불만 쌓여서" 사회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건물 옥상에서 행인을 향해 벽돌을 던진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미수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7층 건물 옥상에서 행인들을 향해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옥상에서 개당 3㎏에 달하는 벽돌 3개와 나무토막 1개를 던졌고, 이를 본 행인이 "누군가 옥상에서 벽돌을 던지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옥상에 올라가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행동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길을 지나던 차량이 파손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회에 불만이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2023. 9. 12. 알바면접생 성폭행해 죽음 내몬 그곳, 8개월 전에도…"나도 갔었다"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속여 10대 재수생 유인해 성폭행한 남성이 지난주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8개월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친구가 해당 스터디카페에서 면접을 봤다는 누리꾼 A씨는 지난 1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익을 위해 작성한다"며 "부산 서면 한 스터디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사이트에 올라온 이력서를 보고 여자들한테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한 뒤 실제 찾아갔을 때 본인이 운영하는 룸살롱에서 일하는 게 어떠냐고 권유한다고 한다. 본인이 지원한 곳 아닌데 먼저 연락이 온다면 조심하라"며 글을 작성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일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 구인 글을 보고 면접을 보러 갔던 10대 재수생이 성폭행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 2023. 9. 12. "너 성형 좀 해봐"…임차인 얼굴에 '껌칼' 휘두른 건물주 아들 임차인의 얼굴에 일명 '껌칼'을 휘두른 건물주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식당 사장인 50대 여성 B씨에게 스크래퍼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부모와 B씨는 임차인과 임대인 관계로 B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A씨 부모 소유의 4층짜리 건물 1층과 2층을 임차해 식당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반환하는 과정에서 A씨가 벽지 수리비 등을 이유로 보증금 일부를 돌려주지 않으려 했고 이에 둘 사이에 갈등이 일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사건 당일 역시 A씨는 철거 작업을 지켜보려.. 2023. 9. 12. 이번엔 람보르기니男…강남서 주차시비 붙자 흉기 위협 "마약 양성" 도주 후 3시간 만에 체포…"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측근" 의혹도 서울시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에 취한 채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최근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에 빠뜨리게 한 신모(28)씨와 선·후배 관계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피해자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도주한 A씨는 3시간 .. 2023. 9. 12. 서울서 타면 'YES', 경기·인천서 타면 'NO'…서울시 무제한 교통요금 혼란만? 서울시 일방적 발표에 경기·인천 등 반발 서울시가 11일 월 6만5000원을 내면 대중교통(버스와 지하철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코레일 등이 ‘일방적 발표’라며 반발하고 나서면서 실제 도입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시 발표에 대해 ‘일방적 발표이며 여러 측면에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반발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공식 발표를 하기 이전에 서로 협의가 먼저 이뤄졌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가 이번에 발표한 내용 중에서도 서울에서.. 2023. 9. 12.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아기 2명 죽이고 또 임신중 변호인 "현재 임신 15주 상태"…남편 "가장으로 역할 못해 죄책감" 갓난아기 두 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5년 가까이 냉장고에 숨겨온 30대 친모가 현재도 또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 심리로 열린 고씨의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 재판에서 변호인은 증인으로 나온 고씨의 남편에게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변호인은 이날 남편에게 "피고인이 지금도 임신 15주인 상태라고 한다. 이를 아느냐"고 물었고, 남편은 "접견해서 들었다"고 답했다. 고씨는 지난 2018년 11월 군포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하루 뒤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살해했다. 이후 2019년 11월에는 수원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아이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백만원 상당의 .. 2023. 9. 12. 김정은-푸틴 회동, 공식화…북한 "정상회담 진행한다" 김정은, 전용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 향해 출발해 11일 북한이 북한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곧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상봉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게 된다"고 알렸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열차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한국 정보당국은 파악 중이다. 이르면 오는 12일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정상회담 최우선 의제는 무기 거래가 될 전망이다. 미국 등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과 대전차 미사일을 보내고, 러시아는 북한에 인공위성·핵잠수함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 등이 .. 2023. 9. 12. 이재명, 12일 오후 檢 2차출석…野 "검찰권 남용 시 대응" 1시 반께 출두…단식 중단 계획은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1시 반께 검찰에 출석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오는 12일 오후 검찰(수원지검)에 한 번 더 출석한다"며 "검찰의 부당한 추가소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이번 조사마저 무도하게 조작하는 등 검찰권을 남용할 경우,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대응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8시간가량의 검찰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단식 중인 이 대표의 건강상태를 이유로 예정보다 일찍 종료되면서 검찰은 12일 추가 조사.. 2023. 9. 12. "사람이야, 귀신이야"…터널 안 유모차 끌고 가는 여성 6일 오후 6시께 올림픽대로 터널 갓길에서 포착 차량이 달리는 지하 터널 안 갓길을 유모차를 끌고 걸어가는 한 여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제보자가 지난 6일 이 같은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께 올림픽대로에서 경인고속도로로 가는 지하 터널 갓길에 승용차가 하나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조금 지나자 오른쪽 갓길에 한 여성이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터널 안을 걷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제보자는 "이 여성이 갓길에 세워져 있었던 승용차의 주인인지 모르겠고, 왜 유모차를 끌고 가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를 보고 누리꾼 간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 누리꾼은 "부부 간에 다툼이 일어나서 화가 나니까 아기랑.. 2023. 9. 12. 최태원·정의선·구광모는 안하는데…청년 위해 이재용만 매년 하는 '이것' 삼성 20개 관계사, 1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주요 대기업 중 삼성만 유일 삼성, 대기업 신입 공채 축소 움직임 속 청년 일자리 확대 앞장…'인재경영' 덕분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와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2021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란 의지를 드러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에 팔을 걷어 부쳤다.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기업 심리가 위축하면서 올해 하반기 청년 취업시장이 작년보다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 속에서도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에 나선 것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관계사 20곳은 이날부터 2023년 .. 2023. 9. 11. 고민정 "대통령실, 이재명 대표 건강 안부 물어야 정상 아닌가" "이 대표 건강 좋지 않아…단식으로 민주당 단합되고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을 12일 째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고민정 최고위원이 대통령실과 여당이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저녁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이날로 단식 11일째를 맞은 이 대표의 몸 상태에 대해 "상당히 안 좋다"고 전했다. 그는 "김성태 전 의원 같은 경우 8일인가 9일째 단식을 종료한 걸로 알고 있다"며 "검찰도 단식 10일째가 되면 몸 상태가 어떤지 뻔히 알 텐데도 (의사를 불러) 기본적인 진단을 하고 조사를 이어가는 정도의 요식 행위도 없이 밤 10시가 돼서야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가 소환까지 다시 한 상황"이라며 "이런 것이 과연 검찰에게 정무적.. 2023. 9. 11. 월 6만5000원 내면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이용 서울시, 내년 1~5월 시범운영… ‘기후동행카드’ 내놓아 서울시가 월 6만5000원을 내면 따릉이는 물론 대중교통(버스와 지하철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인다. 서울에도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 나온 것이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월 6만5000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신종.. 2023. 9. 11. 이전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