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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신호위반' 레미콘에 발 밟힌 11세 아이 골절 전방 빨간 불에도 멈추지 않고 우회전 레미콘 트럭이 우회전하다 초등학생 남자아이 발을 깔고 지나갔다.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이었지만 멈추지 않고 우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고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11살 남자아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이는 발과 다리 등에 골절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 불일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정차해야 한다.  경찰은 A 씨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인데도 곧바로 우회전.. 2024. 5. 16.
의사 평균 연봉 3억 돌파…안과 개원의 6억 넘어 의사 평균 연봉이 2022년 기준 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의사 수급 부족이 이같은 고연봉 구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심리하는 서울고법에 제출한 '의사 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100만원이었다. 이는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 소득을 분석한 것이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제외됐다.   자료에 따르면 의사 평균 연봉은 2016년 2억800만원에서 2022년 3억100만원으로 6년 만에 44.7% 올랐다. 같은 기간 한국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83만3000원에서 352만6000원으로 24% 증가했다.  다만 .. 2024. 5. 16.
"피부관리실서 눈썹 문신은 위법"…첫 국민참여재판서 '유죄'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을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전날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용업 종사자 A씨(24·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구의 한 피부미용업소에서 문신 시술용 기기와 색소 등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하고 총 5000만 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재판에 참석한 배심원 7명 가운데 4명은 유죄, 3명은 무죄로 평결했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행위와 관련된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2024. 5. 16.
전과 30범 감형해 준 판사 "여친과 빨리 결혼해라…나 같으면 헤어져"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과 30범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오창훈)는 전날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오전 1시쯤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이를 말리던 직원을 매대에 있던 커터칼과 비닐우산 등으로 위협하고 냉장고 문짝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1심 과정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벌금형을 내려줄 것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죄 전력이 너무 많고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 피해.. 2024. 5. 16.
슬로바키아 총리, 대낮에 총격 피습…"정치적 동기 있는 암살 시도" 슬로바키아 총리가 대낮에 여러 발의 총격 피습을 받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쯤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의 핸들로바에서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로베르토 총리는 '문화의 집'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괴한으로부터 복부 등에 3~4발의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습을 당한 로베르토 총리는 헬기를 타고 반스카 비스트리카의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토마스 타라바 슬로바키아 부총리는 "수술은 잘 진행됐다. 현재로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로베르토 총리의 상태를 전했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즉시 붙.. 2024. 5. 16.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20대 피의자 구속…"도주 증거인멸 우려"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는데 가담한 혐의(살인 방조)를 받는 20대 피의자 A씨가 구속됐다.   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살인 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4일께 태국 파타야에서 일당 2명과 함께 한국인 30대 B씨를 살해하고 주검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호수에 유기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한국으로 입국했다가 12일 오후 7시 46분쯤 전북 정읍시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앞서 A씨는 이날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내가 죽인 .. 2024. 5. 16.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체포 개인적 앙금 있던 것으로 알려져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낮 12시 49분께 경주 안강읍 한 사찰에서 70대 스님의 얼굴에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가스총에는 후추액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토 증상을 호소하던 스님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찰 신도였던 A 씨는 스님과 개인적인 문제로 감정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861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체포개인적 앙금 있던 것으로 알려져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2024. 5. 16.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대기업 현지법인 엔지니어…잠든 이웃 상대 범죄 싱가포르에서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한국 남성이 8년 4개월 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CNA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한국인 조 모씨(51)의 강간미수·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지난 13일 이같이 선고했다.   조 씨는 거주하는 아파트 수영장에서 이웃 여성 주민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2022년 9월 9일 동료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자정 넘어 귀가했다. 이후 10일 오전 4시 25분께 아파트 내 수영장으로 나갔다가 의자에 누워있던 스웨덴 국적의 20대 피해자를 발견했다. 조 씨는 술을 마시고 잠든 상태였던 피해자를 만졌고, 깨지 않자.. 2024. 5. 16.
스승의날 앞두고 쓰러진 50대 교사…4명에 생명 나누고 떠나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을 자식처럼 아꼈던 50대 교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1일 원광대병원에서 이영주(57) 씨가 심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명의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전했다. 이 씨는 이달 7일 교장 승진을 앞두고 연수를 받기 위해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이 씨의 가족은 평소에 이 씨가 '내가 죽으면 장기를 기증해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고, '장기 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을 기증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4. 5. 14.
[아이포토]'역사저널 그날' 낙하산 MC 외압 의혹…KBS피디협회 긴급 기자회견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낙하산 MC 등 외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KBS피디협회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김은곤 KBS PD협회 부회장, 김세원 KBS PD협회 회장, 조애진 언론노조KBS본부 수석부위원장, 기훈석 언론노조 KBS본부 시사교양 중앙위원이 참석하고 있다. KBS피디협회는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이미 확정된 A배우 대신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씨를 기용하려다 무산되자 사실상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577 [아이포토]'역사저널 그날' 낙하산 MC 외압 의혹…KBS피디협회 긴급 기자회견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낙하산 MC 등 외압.. 2024. 5. 14.
지적장애 10대 성폭행하고 촬영까지 한 30대 '징역 3년 6개월'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주경태 부장판사)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장애인 간음) 등으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포항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하거나 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재판부는 "피해자가 청소년 지적장애인.. 2024. 5. 14.
"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쇼핑" 인터넷 글…경찰, 명예훼손 혐의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내용의 인터넷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10일간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4·10 총선 직후 강남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취지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와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린 또 다른 2명에 대해서도 추적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과 관련된 고발장이 접수됐다. 정확한 게시물 작성자 등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434 "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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