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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꼭!…"파란 여권은 안돼요" 내일(20일)부터 병·의원과 약국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명서(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 이에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공동인증서와 간편 인증 등 전자서명인증서와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전자신분증도 가능하다. 다만 신분증을 촬영한 사진과 신여권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신여권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 여권 정보 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유효 기간이 적혀 있는 증명서나 서류의 경우엔 기간이 .. 2024. 5. 20.
'지역 비하' 피식대학, 구독자 10만명 이탈하자 "직접 찾아가 사과" 경북 영양군 지역을 비하하는 논란을 낳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일주일 만에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피식대학은 지난 18일 밤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이들은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돼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11일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 중 하나로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등 출연진은 영양의 한 제과점을 방문해 햄.. 2024. 5. 20.
연세대 학생들 "기숙사 건물이 기울었다" 주장…학교 측 "문제없다" 서울 연세대학교의 신촌 기숙사 선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가운데, 학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지난 18일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기울어져 냉장고가 기울었다고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냉장고가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담…………      https://www.inews24.com/view/1721003 연세대 학생들 "기숙사 건물이 기울었다" 주장…학교 측 "문제없다"서울 연세대학교의 신촌 기숙사 선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가운데, 학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학.. 2024. 5. 20.
배우자 휴대전화에 앱 깔아 '불륜 통화' 녹음…대법 "증거 안 돼" 배우자의 불륜을 입증하기 위해 배우자 휴대전화에 몰래 앱을 설치해 불법 녹음한 대화 내용은 형사재판뿐 아니라 가사재판의 증거로도 쓸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김선수 대법관)는 A씨가 전남편의 상간녀 B씨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A씨가 제출한 '통화 녹음파일' 증거에 대해서는 민사·가사 소송에서도 '제3자가 대화 당사자 동의 없이 녹음한 통화 내용'은 증거로 쓸 수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의사인 남편 B씨와 2011년 결혼했으며, 2019년 B씨가 병원 직원 C씨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2020년 A씨도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부부는 2021년 협의 .. 2024. 5. 20.
주문한 김밥 남자가 썰어줬다고…시비 걸며 욕설 퍼부은 40대 사소한 이유로 식당 주인에게 욕설을 하면서 행패를 부린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성민 부장판사)은 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1시 50분쯤 B씨가 운영하는 강원 홍천의 한 식당에서 B씨의 아내에게 주문한 김밥을 남편인 B씨가 썰었다는 이유로 직원과 손님 앞에서 "네가 뭐냐. XXX아"라며 욕설을 퍼부어 B씨를 모욕했다.   당시 B씨가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고 식당 밖으로 나가자 A씨는 그를 뒤따라가며 "몇 년생이냐. XX. 다 죽일 수 있어"라고 소리 지르며 행패를 이어갔다. 사소한 이유로 식당 주인에게 욕설을 하.. 2024. 5. 20.
민원 시달린 남양주 30대 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상태 위중 경기도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17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쯤 남양주시 한 자택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인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 가족들이 이를 보고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현장에는 A씨가 음독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물질들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등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남양주시청 제1청사.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청 등은 현재 구체적인 사.. 2024. 5. 17.
자기 군견과 고양이 싸움 붙인 70대…고양이는 사망 자신의 퇴역군견을 다른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와 싸우게 방치해 고양이를 죽게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신동일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6일 오전 5시 48분쯤 강원 춘천시 한 카페 앞에서 자신이 키우는 대형 퇴역군견을 B씨의 고양이와 싸우게 해 고양이를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개가 고양이의 목을 물어뜯고 입에 문 채 끌고 가는 것을 보고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퇴역군견을 다른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와 싸우게 방치해 고양이를 죽게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 2024. 5. 17.
가방에 휴대전화 넣고 女 몰카 찍은 20대…"불법 촬영물 가득" 가방에 휴대전화를 넣고 돌아다니며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전희숙 판사)은 1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불법 영상을 촬영한 휴대전화를 몰수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광주의 한 매장, 버스정류장 등에서 10차례에 걸쳐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피해자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온라인에서 몰카 사진 30장을 내려받아 휴대전화에 보관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2024. 5. 17.
'알리'에서 주문했다가…5개월째 시키지도 않은 '택배 폭탄' 받았다 부산의 한 가정집에 주문하지 않은 정체불명의 중국 택배가 수개월째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결국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는 부산 주민 신고를 받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 남구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의 주거지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송한 물품을 30여 차례 배송받았다.   택배 내용물은 여성용 원피스, 자투리 천 조각, 쓰레기 등이 들어 있었으며 때로는 빈 상자가 배달되기도 했다. 모두 A씨가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었다. 또한 A씨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택배는 집 근처 초등학교나 관공서 등으로 배송되기도 했다.  A씨는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고객센터 측에 .. 2024. 5. 17.
태광 "영장 기각 감사…김기유 전 의장 혐의로 곧 밝혀질 것" 서울중앙지법 "현 단계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 어려워" 태광그룹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감사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남천규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후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태광그룹은 영장 기각 직후 "법원에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호진 전 회장이 받는 혐의들이 사실은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저지른 범죄라는 것이 곧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태광그룹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8억7000만원의 부외자금을 조성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 2024. 5. 17.
배달노동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마약 양성' 뜨자 "스스로 투약한 거 아냐"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6일 "최근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감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날 휠체어를 타고 경찰 조사에 출석한 A씨는 "다른 사람이 주는 술을 받아먹었을 뿐 스스로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쯤 신림동 당곡사거리 앞 왕복 8차로 도로에서 .. 2024. 5. 17.
김호중 측 "'휘청거리며' 차 탔다고? 주관적 표현 유감, 음주 안 했다" 가수 김호중 측이 음주 의혹을 보도한 언론에 유감을 표하면서 해당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채널A에서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휘청거리며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며 "채널A의 보도는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다. 지인과 인사 뒤 예의상 잔에 입술만 댔을 뿐"이라며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건 집단 은폐와 관련해선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이광득 대표..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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