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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과거 불륜 용서했는데…집 나가 상간녀와 살림 차린 남편 과거 불륜 사실을 감싸줬음에도 다시 상간녀에게 간 살림을 차린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아내 A씨는 "4년 전 우연히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어 이혼은 생각지 않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불륜은 일단락이 됐다고 생각하던 순간 2년 전 남편이 느닷없이 저와 결혼생활을 못 하겠다며 저와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하는 순간에도 남편은 상간녀와 계속 만났고 원룸에 딴 살림까지 차렸다"며 "집 나간 남편은 한 번도 아들을 보러오거나 연락하지 않았다. 반면 상.. 2024. 5. 17.
"와장창" SUV가 옷가게로 돌진…차량 3대 충돌 16일 오후 5시 51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서 SUV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 차량 3대를 연쇄 충돌한 뒤 가게에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사고 당시 가게에는 직원이 한 명 있었으나, 손님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을 지나는 보행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호대기로 정차해있다가 파란불에 출발하려던 중 차량이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고 수사 기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0402 "와장창" SUV가 옷가게로 돌진…차량 3대 충돌16일 오후 5시.. 2024. 5. 17.
대부분 여성인데 80대男과 한방에서 자라고?…구인공고 논란 대부분 여성인 요양보호사를 구하면서 80대 남성과 한 방에서 자기를 원한다는 구인공고가 올라와 논란이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의 한 요양 보호사 구인 커뮤니티에 차량 운전이 가능하고 24시간 돌봄을 할 요양 보호사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돌봄 대상은 장애 4등급 80대 남성 노인으로 우측에 중풍이 있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매일 3시간 동안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 이와 함께 "화장실 가시다가 넘어지셨다 하셔서 주무실 때 가능하면 같은 방에서 주무시길 바라신다"는 조건이 함께 올라왔다.   휴일은 한달에 2일이며 월 급여는 360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요양 보호사들은 보통 택시로 이동을 해야 한다"며 "옆에서 돌봐야 되기 때문에.. 2024. 5. 17.
'파타야 살인 사건' 용의자들, 현지 언론+디지털 교도소에 '신상 공개' 태국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용의자 3명의 신원이 현지 언론과 디지털 교도소를 통해 공개됐다.   더 네이션, 방콕 포스트 등 태국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한국 경찰이 파타야 살인 사건 피의자 3명 중 2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하며 이들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A(24)씨, B(27)씨, C(29)씨로 A씨는 지난 12일 한국에서 체포됐고 B씨는 14일 캄보디아에서 붙잡혔다. 남은 C씨는 태국에서 미얀마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현지 언론은 붙잡힌 용의자 2명의 여권 사진과 함께 이들이 현지 가게와 길거리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모습도 모자이크 없이 노출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들에 대한 신상.. 2024. 5. 17.
"카드 놓고 왔는데"…술집 26곳 돌며 '먹튀'한 40대 신용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고 식당에서 수백만원어치 무전취식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6일 상습사기,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41차례에 걸쳐 인천 부평과 부천 등의 주점 26곳을 방문, '가짜 결제 승인 번호'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점주 B씨 등을 속여 총 80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자신이 직접 업소 단말기에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입력하는 '키인 방식' 결제를 진행하겠다고 속이고는 카드사의 '가짜 승인 번호'를 입력했다.  카드사의 결제 승인과 무관하게 단말기에서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 2024. 5. 17.
만취 운전하다 '폐지 노인' 숨지게 해놓고…"여기 어디야" "어떡해" 음주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사고 당시 그의 모습이 전해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을 도로에 세운 뒤 112에 전화했다. 하지만 사고 사실은 밝히지 않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횡설수설했다. 또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연락해 "나 어떡하냐"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24. 5. 17.
음주단속 걸리자 경찰관 매달고 도주한 50대 공무원…징역 1년 6개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자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매단 채 도주한 공무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홍은표 부장판사)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오전 2시 20분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4%의 만취 상태로 약 3㎞가량 승용차를 운전했다. 이후 잠시 도로에 정차했던 A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하차 요구를 받았지만 불응한 채 다시 차량을 몰았다.   당시 운전석 창문 안으로 팔을 넣고 있었던 경찰관은 그대로 20m 정도 끌려가다 넘어져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 그대로 달아난 A씨는 제주시.. 2024. 5. 16.
뇌병변 아들 26년간 보살핀 엄마, 백혈병 진단받자 아들 살해…법원은 선처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을 26년 동안 간병하다 살해한 친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한 주거지에서 지적 장애와 뇌 병변 등을 앓던 20대 아들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혼자 걷는 것과 배변 조절이 불가능했고 타인 도움 없이는 음식 섭취도 힘들어 일상생활이 굉장히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들이 괴롭힘을 당할 것을 우려해 B씨를 장애인 시설 등에 보내지 않고 직접 보살폈다. 그는 아들을 간병하며 점차 외부와 단절됐고 10여 년 전 우울증도 진단받아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지난 2022.. 2024. 5. 16.
국민 72% "의대 2000명 증원 찬성"…의료계 '집단행동' 반발도 80% 육박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첨예한 대립이 3개월가량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2000명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총 72.4%('매우 필요하다' 26.1%· '필요한 편이다' 46.3%)에 달했다.   반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필요 없는 편이다' (17.0%)와 '전혀 필요없다' (5.8%) 모두 합쳐 22.8%로 나타났다. 해당 사안에.. 2024. 5. 16.
"딸 별일 없기 바란다면…" 초등교사에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 노조 "서울시교육청, 형사고발 3개월째 안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를 보낸 학부모 B씨는 편지에서 "A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는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빨간 글씨로 A씨를 위협했다.   이어 "예상대로 00의 문제가 아닌 A씨 문제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됐다. 당신 말에 잠시나마 내 아이를 의심하고 못 믿었던 것이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며 "00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예전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했다.  아울러 '부모 개입이 전혀 없는, 12세 아이가 직접 작성한 충고'라며 "아이들에게 본.. 2024. 5. 16.
교사가 급식재료 빼돌려 중고로 판매…가래떡 팔다 제조사에 적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15일 MBN 등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최근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가 학교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우유·당면·가래떡·참치·딸기잼 등 다양한 급식 재료를 판매한다는 글을 30차례 이상 올려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이 같은 범행은 지난 10일 납품받은 가래떡 9㎏ 중 3㎏를 판매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해당 가래떡에 제조사 이름이 적힌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고 이를 제조사 관계자가 우연히 보게 돼 당국에 알렸다. 제조사 관계자는 MBN에 "학교 급식에만 납품하는 떡이 중고 물품으로 올라와서 확인을 해봤더니 아침에 만들어서 납품한 떡이었다"고 말했다. .. 2024. 5. 16.
앞바퀴 들릴 정도로 '들썩'…김호중 사고 영상 보니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의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채널A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당시 김호중이 몰던 흰색 SUV 차량이 직진을 하다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차량이 들썩거릴 정도로 세게 받은 후 차량은 잠시 멈췄지만 이후 다시 그대로 달렸다.   김호중 [사진=TV조선]김호중 소속사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CCTV를 보면 김호중이 운전하던 SUV 차량은 방향을 꺾은 뒤..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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