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남자화장실 몰카' 3년간 873회…檢, 20대 男 구속기소 수사·재판 중에도 계속 범행 3년간 873회에 걸쳐 용변 보는 남성들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구미옥)는 7일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부터 약 3년 간 873회에 걸쳐 남자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다. A씨는 수사 도중 증거인멸을 시도했지만, 검찰은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삭제한 내용을 복원해 추가 범행(불법촬영물 소지)까지 밝혀냈다. 수사팀 관계자는 "A씨가 이전에도 남자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모습을 불법촬영한 범행을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여러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 2024. 5. 8. 옥상서 여친 살해 20대男 의대생이었다…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서울 서초구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 B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범행 전 대형마트에서 미리 흉기를 구매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건물 옥상 난간에서 서성이는 남성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현장에서 B씨의 시신을 발견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5. 8. "치킨만 보면 구역질 나"…마트 치킨에 하얀 파리알?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치킨에서 살아 있는 파리가 나와 논란이다. 치킨 껍질에는 파리 알로 추정되는 하얀 물체도 붙어 있었다. 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사는 40대 진모씨는 한 대형마트에서 앱을 통해 치킨을 구매했다. 진씨가 치킨의 비닐팩을 뜯자 안에서 살아 있는 파리가 나왔고, 치킨 껍질 겉면에는 파리 알로 추정되는 물체가 하얗게 붙어 있었다고 한다. 진씨는 "비닐팩에 싸여 있었는데 팩을 뜯었을 때 파리가 발견됐고 치킨에는 알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르고 먹었으면 얼마나 끔찍하겠느냐"며 "지금 트라우마가 있다. 치킨만 보면 구역질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대형마트 측은 배달 과정 중 유입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원래 이물질을 막기 위해 밀봉하지만 알 수 없는.. 2024. 5. 8. 출근하던 50대 순식간에 덮친 SUV…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출근을 하기 위해 보행자 도로를 걷던 50대 여성이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7시 5분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보행자 도로로 돌진해 길을 걷던 50대 여성 B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차량은 이 사고를 낸 뒤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했고, 근처의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위해 출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아내는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출근을 하기 위해 보행자 도로를 걷던 50대 여성이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 2024. 5. 8. "살아 있는 게 기적"…급성 심근경색 온 50대 남성 살린 경찰의 판단 급성 심근경색 증상을 느낀 50대 남성이 한 경찰의 판단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8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금천경찰서 가산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김민혁(40) 경사는 오전 교대를 위해 차량 정비를 하던 중 순찰차로 다가오는 50대 남성 안모 씨를 발견했다. 안 씨는 김 경사에게 "몇 시간 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를 들은 김 경사는 심근경색 가능성을 의심하고 안 씨에게 119 신고를 권했다. 하지만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고 있던 안 씨는 병원 입원을 고민했다. 그럼에도 김 경사는 가슴을 부여잡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안 씨의 모습을 보며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를 불렀다. 안 씨는 가산파출소 앞 벤치에 앉아.. 2024. 5. 8. 학교 운영비로 교내에 스크린 골프장 설치…"수업용, 공 날아가는 각도 연구" 서울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에서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된 사실이 학생에 의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는 '수업량 유연화 특별실'이라는 곳 내부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다. 해당 장소는 원래 매점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자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한곳에 모이지 않게 하기 위해 매점을 폐쇄했다. 이후 지난 달, 학 학생이 청소 도중 해당 스크린 골프장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 사실은 학부모들 측에 그대로 전달됐고 학교 측은 '왜 스크린 골프장을 만들었냐'는 학부모 항의에 "수업을 위해서 설치했다"고 답했다. 해당 학교의 교감 A씨는 MBC에 "지난해에 3학년 학생 10명이 수강을 받았다. .. 2024. 5. 8. 부부싸움 중 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70대…구속 송치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때리고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2024. 5. 8. "이대로 입주 못 해" 외벽 휜 신축 아파트 하자 민원 폭주…지자체 조사 외벽과 바닥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지는 등 하자가 발견된 한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이 폭주하자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다. 지난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무안군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신축 아파트 부실 공사 민원 글이 100여 건이 올라왔다. 이 아파트의 입주예정자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지자체의 권한으로 입주 전 필요한 준공 허가를 내주지 말라" "무안군민 안전을 지켜달라" "이대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없다" "내 돈 4억 주고 왜 이런 걱정을 해야 하나" 등의 글을 올리면서 지자체가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외벽과 바닥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지는 등 하자가 발견된 한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이 폭주하자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무안군………… htt.. 2024. 5. 8. "진료 끝났다"는 말에 간호사 살해 시도한 50대…징역 10년 치과 간호사에게 별다른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시도한 50대가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미수,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치과에 찾아가 간호사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원장에 제압당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과거 해당 치과에서 치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A씨는 간호사가 "오전 진료 끝났다"고 하자 "그럼 지금 안 되는 거냐"고 말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호송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앞서.. 2024. 5. 8. 5000만원 수표 찾아준 시민…"사례금 대신 기부해 달라" 5000만원권 수표를 주운 시민이 사례금을 받지 않고 대신 기부해달라고 부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부산 사하구와 사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에 사는 위성환 씨는 부산 사하경찰서로부터 거액의 수표를 보관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옷에 3000만원권 수표 1장과 2000만원권 수표 1장이 들어 있었는데 누군가 발견해 습득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이는 부산에 거주하는 차상재 씨가 우연히 발견해 사하경찰서에 신고했다. 위 씨는 고마운 마음에 차 씨에게 사례금을 전달하려 했지만, 차 씨는 이를 한사코 거절했다. 유실물법에 따르면 유실물 습득자는 5~20% 사이 금액을 사례금으로 받을 수 있다. 위 씨는 최저 사례금인 5%인 250만원이라도 사례하고 싶다고.. 2024. 5. 8. 도와주려던 행인·역무원·경찰 연달아 폭행한 만취 70대 男 '집유' 만취한 채 쓰러져 있던 자신을 도우려던 시민과 역무원, 경찰관을 연달아 폭행한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한옥형 판사)은 철도안전법위반·공무집행방해·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서울 서초구 양재역 내 지하 3층에서 술에 취해 쓰러졌다가 행인의 도움으로 의식을 차린 뒤 그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대 여성이었던 이 행인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A씨는 되레 그를 밀치고 발길질했다. 이후에도 A씨의 소란은 이어졌고 역무원 2명이 제지에 나섰지만, A씨는 역무원들의 얼굴과 다리 등에도 폭행을 가했다. 또 이어서 출동한 경찰의 오른쪽.. 2024. 5. 8.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법무법인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 가운데 범행 전후 상황이 담긴 음성 파일 일부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허경무) 심리로 열린 미국 변호사 50대 A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는 유족 측이 피해자 B씨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범행 전후의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이혼을 결심한 이후 A씨를 만날 때마다 녹음을 남겼다. 비밀번호 잠금이 안 풀려 수사 과정에선 확인이 안 됐다가 유족이 잠금을 풀면서 확인할 수 있.. 2024. 5. 7.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