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바세린 속 면도날 넣어 인천공항 들어온 80대 中 여성, 풀려난 이유는? 인천공항을 경유하던 중국인 여성의 짐 속에서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면도날 여러 개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였다. 1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환승장에서 보안검색요원이 수하물 검색 중 바세린 통 안에 면도날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적발했다. A씨는 캐나다를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가려던 예정이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내 수하물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면도날 7개가 발견된 것이다. 발견된 면도날은 개별 포장된 7개 한 상자로 바세린 통 안에서 넣어져 있었다. 인천공항을 경유하던 중국인 여성의 짐 속에서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면도날 여러 개가 ………… https://www.inews24.com/vi.. 2024. 4. 19. '원아 학대 살해' 징역 18년 받은 어린이집 원장…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던 어린이집 원장이 또 다른 아동학대 혐의가 드러나 추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김수정)는 이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의 딸 40대 B씨와 40대 보육교사 C씨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생후 7개월~3세 원아를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https.. 2024. 4. 19.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대화 경찰 "20대 남성들 빚 있었다" 경찰이 경기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숨진 남성들이 빚을 지고 있던 정황을 확인하고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피의자가 모두 사망해 명확하지 않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숨진 남성 2명은 여성들을 호텔 객실로 유인하기 전 '백초크'(상대방 뒤에서 양손으로 목을 조르는 기술) '사람 기절' 등을 인터넷에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여.. 2024. 4. 19. 의대 '2000명 증원' 바뀌나…6개 대학 "50~100% 규모로 자율 모집" 건의 정부 "규모 줄여서 모집하는 방안, 아직 검토 無"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증원 방침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을 요구했다.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은 지난 18일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의 경우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들은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초유의 사태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과 관련해 남은 시간이 길지 않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 2024. 4. 19. "풍수지리 봐달라"…무속인 불러내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무속인 여성에게 풍수지리를 봐달라며 자기 집으로 불러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 보령경찰서는 최근 알고 지내던 무속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보령시 자기 아파트에서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30대 여성 B씨와 술을 마시다 B씨가 '집에 가겠다'고 하자 폭행하고 집 안에 있던 흉기로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내가 습격당했다. 칼에 찔렸다"고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 관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A씨가 '풍수지리와 가구 배치를 봐달라'며 B씨를 집으로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고 생명에 큰.. 2024. 4. 19. 시각장애인 10명 중 4명이 점자 불편…"체계적 교육 부족" 우리나라 성인 시각 장애인 10명 중 4명은 점자 사용에 있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이 18일 공개한 '2023년 점자 사용 능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점자 사용 능력이 기초 이하로 평가받은 성인 장애인 비율은 전체의 39.6%로 파악됐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9월 7일부터 같은 해 11월 1일까지 진행된 평가다. 조사 대상은 만 29~69세 시각 장애인 301명이며, 이들의 점자 받아쓰기·읽기, 유창성, 이해 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조사 결과, 점자 문서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 '기초'적인 수준의 비율은 29.9%였으며, 점자 문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초 미달' 수준은 9.7%로 나타났다. 점자 문서를 편리하게 사용하는 '우수'의 비율은 14.9%였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 2024. 4. 18. 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접촉 사고…인명피해 없어 무궁화호 궤도 이탈…KTX 탑승객 다른 열차 환승 서울역에서 무궁화호가 정차 중인 KTX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25분쯤 경부선 서울역 5번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인 부산행 KTX 산천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는 1개 차량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탈선했다. 당시 무궁화호는 승객이 없는 빈 열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TX 산천 열차에는 287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쿵'하는 소리와 함께 큰 진동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KTX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전원 하차해 다른 열차로 환승 조치됐다. 서울역에서 무궁화호가 정차 중인 KTX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CI. [사진=코레일] 코.. 2024. 4. 18. 절교당하자 친구 살해한 여고생…"평소에도 손찌검" 증언 절교를 당하자 동급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이 평소 피해자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10대 A양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피해자 B양의 친구는 "(A양이) 평소에도 우산으로 때리거나 손찌검을 했다고 들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항상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들었고, 한번은 자기를 만나러 오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는 피고인과 피해자의 통화내용도 옆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과 친해지기 전 친구는 해맑고 밝은 사람이었지만, 피고인이 못 만나게 하면서 다른 교우 관계는 .. 2024. 4. 18. 등산용 지팡이 빼앗아 70대 노부부 폭행한 40대…범행 동기는? 아파트 계단에서 70대 노인의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이들 부부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중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3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부부 사이인 70대 B씨와 C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교회에 다녀오던 B씨를 발견한 뒤 별다른 이유 없이 B씨가 소지 중이던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범행으로 얼굴 등을 다친 B씨는 경찰 공조 요청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계단에서 70대 노인의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이들 부부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24. 4. 18. 노원구 아파트서 5만원권 위조지폐·상품권 320장 뿌리고 다닌 40대 징역 2년…法 "죄질 불량" 허위 정보 담긴 전단지도 살포 5만원권 위폐와 상품권 300여 장을 복사해 아파트 창문 밖에 뿌린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동식)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1월 15일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 자택에서 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와 상품권을 복사한 뒤 비상계단 창문 밖으로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살포된 복사본은 지폐 288장, 상품권 32장 등 총 320장으로 파악됐다. 그는 층간소음 피해를 봤다는 이유로 위층 거주자들에 대한 허위 정보가 담긴 전단 58장도 뿌리기도 했다. 이 역시 유죄로 인정됐다. 전단 앞면에는.. 2024. 4. 18.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소지로 신고했다…몇 년간 공포 떨어" 아들 잘 챙겨달라는 당부도 남겨 배우 이범수(55)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남편이 모의총포를 소지했다며 '불법무기 소지'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다"며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4월 한 달은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라며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며 주저 말고 경찰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현행법상 모의총포는 총포와 아주 유사하게 제작한 것으로 누구든지 이를 제조·판매 또는 소지해선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2024. 4. 18. "전남친 폭행·스토킹으로 숨져"…'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전 남자 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스토킹 피해를 호소해 온 20대 여성이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가해자 엄벌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피해 여성 A씨의 유가족 측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오피스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의 유가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탄원서를 올렸다. 유족 측은 "전 남자 친구 B씨에 대해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단순 자살로 종결될 뻔한 사건을 공론화했다"며 "경찰 쪽에서 수사가 마무리 되고(살인죄에 관한 혐의 및 목걸이 감식, 부검 결과는 수사 중) 검찰 쪽으로 넘어간 상태다. 2024년 5월 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첫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남자 친구가 피해자에 일삼았던 지속적인 폭행 .. 2024. 4. 18.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