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또 경찰관 비위행위…만취 상태로 택시에 침 뱉고 기사까지 폭행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 안에 침을 뱉고 기사를 폭행해 인사 발령 조치를 받았다. 지난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경찰관 A씨가 경찰청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인사 발령 조치됐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침을 뱉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침을 뱉지 말라는 택시기사와 언쟁이 벌어졌고, 택시에서 내린 A씨는 기사의 가슴 부위를 밀어 넘어뜨렸다. 다만 피해를 당한 택시 기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서 경찰은 A씨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고, 경찰청은 A씨를 서울경찰청으로 인사발령 조치했다. '의무 위반 근절 특별 경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 안에 침을 뱉고 기사를 폭행한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윤 경찰.. 2024. 4. 22. "의료 파업 관계자, 손님으로 안 받는다"…미슐랭 인증 레스토랑 공지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의료 파업' 관계자들을 손님으로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이탈리아 식당 점주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식으로 공지한다. 당분간 잠정적으로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분을 (손님으로) 모시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어 "사업가는 언제, 어떠한 경우에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성향의 클라이언트를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면서도 "단 한 번도 개인적 이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본질을 뒤집어 버리는 기회주의자로 살아온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어느 때보다 확고한 소신으로 살아갈 것이고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불………….. 2024. 4. 22. 경북 칠곡서 규모 2.6 지진 발생…"흔들림 느껴져" 경북 칠곡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이번 지진의 경우 계기진도는 'Ⅴ'이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이날 오전 8시 7분 기준 경북에서 30건, 대구에서 2건 등 총 32건의 유감신고가 발생했다. 다만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인명 또는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칠곡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2024. 4. 22. "진짜 괜찮아요" 그냥 가려던 운전자, 뇌출혈 알아챈 경찰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던 운전자가 경찰관의 관찰력 덕에 생명을 구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안 다쳤어요. 뇌출혈 알아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도로에서 이탈했고, 차량 후면이 크게 찌그러졌기에 사고 충격도 꽤 컸을 것으로 보였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던 운전자가 경찰관의 관찰력 덕에 생명을 구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현장 상황.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하지만 사고 당사자들을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괜찮다" "다치지 않았다"고 했고, 구급대원들은 현장을 떠났다. 이후 사고자 중 한 명인 A씨는 이상증.. 2024. 4. 19. 아파트 15층서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고상영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경제적 문제 등으로 평소 갈등의 골이 깊었던 남편과 다퉜다. 그는 남편이 부부싸움 한 후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평소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비정상적인 정신 상태에서 범행한 점을 양형에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 A씨의 남편도 일부 책임감을.. 2024. 4. 19. 연인 살해해 복역하고도…출소 후 또 새 연인 살해한 60대 檢, '무기징역' 구형했으나…1심은 "도주하지 않았고, 나이도 많다" 과거 연인을 살해해 10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60대가 또다시 연인을 살해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류호중)는 지난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인 50대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다음날 오전 7시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음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객실 내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 치료를 받고 생존했다. 조사 결과, 그는 6개월 전에 술집에서 종업원 B.. 2024. 4. 19. "만원 줄게, 나랑 할 사람" 남고생 추행한 50대 여성…집행유예 고등학생 남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지난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을 명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노상에서 고등학생인 10대 B군 일행에게 "만원 줄 테니 나랑 한번 할 사람"이라고 말하며 B군의 어깨와 팔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이거(1만 원) 할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다. 중학생인 줄 알고 귀여워서 말.. 2024. 4. 19. "휴학 안하면 족보 안 보여준다"…교육부, 의대생 복귀 제재에 수사 의뢰 검토 의대 정원 방침 등에 반발해 휴학 신청을 하는 의대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수업 복귀 의사가 있는 의대생들을 제재한 일부 의대생에 대한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교육부는 한양대 일부 의대생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해당 의대생은 복귀 의사가 있는 학생에게 휴학을 강하게 유도했으며, 학과 족보 공유 금지 등을 내걸며 엄포를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수업 거부 결정 이후, 온라인에는 "휴학 강요가 있었다"는 등 취지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를 두고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측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법 등 진상 파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으나, 강제 수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선 발언한 학생을 특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2024. 4. 19. 쇼핑카트에 버려진 가방 열자 '돈다발'이…이마트 직원의 선행 대전의 한 대형마트 직원이 돈 1300만원이 들어있는 돈가방을 발견하고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18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대전 동구에 있는 이마트의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하던 직원이 돈 130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용전지구대 경찰관들은 가방에 있는 지갑과 명함 등을 통해 해당 가방을 30분 만에 주인에게 돌려줬다. 가방 주인은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며 인부들에게 지급할 일당을 가방에 보관하다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 주인은 이후 경찰과 신고자에게 가방을 무사히 되찾아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inews24.com/view/1710018 쇼핑카트에 버려진 가방 열자 '돈다발'이…이마트 직원.. 2024. 4. 19. "한국 갈 가사관리사 100명 모집해요" 필리핀 공고낸다…7월 입국 필리핀 가사도우미(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는 7월 입국해 이르면 8월 중으로 서울시에서 6개월 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18일 고용노동부는 필리핀과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필리핀은 이달 중으로 선발 공고를 내고 서울 지역에서 일할 100명의 가사도우미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차 면접과 건강검진, 한국어시험 등을 거치고 기초교육까지 마쳐야 하므로 이들은 올 7월께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국 후에는 4주 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 교육을 거친다. 현장에 배치되는 것은 8월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됐던 임금은 최저임금을 적용해 책정될 방침이다. 젊은 맞벌이 부부가 하루 4~5시간, 주 3~4일을 가장 선호한다는 고용노동부 조사를 감안하면 비용은 한 달 1.. 2024. 4. 19. "수사관 한마디에…" 검찰 앞으로 도착한 피해자의 편지 사기·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도망간 피고인을 검찰이 8개월 만에 검거한 가운데, 해당 사건 피해자는 편지를 통해 검찰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8일 이 같은 사건 피해자인 김승태 씨가 지난 15일 검찰에 편지를 보내 도주 피고인 검거팀의 박정일 수사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선고일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들은 또 한 번 하늘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며 피고인이 도주했던 당시 심정을 밝힌 김 씨는 "공무에도 바쁘고 어쩌면 단지 검거해야 할 수많은 범죄자 중 한 명에게 피해를 당한 많은 피해자 중 한 명인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 분이 있었다. 바로 박정일 수사관"이라고 전했다. 그는 "귀찮을 법도 한데 항상 설명해 주시고 .. 2024. 4. 19. 마약 투약하고 자기 반려견 죽인 20대…경찰에 자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자신의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애완견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후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자신의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후 진행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왔고,.. 2024. 4. 19.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