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건국대 마스코트인 거위 폭행한 중년 남성…"경찰 고발" [영상]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공개되 공분을 사고있다. 16일 동물자유연대는 중년 남성 A씨가 거위 한 마리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서 머리를 내민 한 거위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 이 충격으로 거위의 머리는 바닥에 닿기도 했으며, 결국 상해를 입고 출혈까지 발생했다.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공개되 공분을 사고있다. 사진은 남성이 거위를 폭행하는 모습. [사진=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화난다" "제발 약한 동물에게 강하지 말아라" "똑같이 당해봐야 한.. 2024. 4. 16. 유튜버 너덜트 "배우 모집, 인원은 0명" 공고에…다시 터진 '문해력 논란' 스케치 코미디를 주제로 많은 인기를 끌며 185만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너덜트'의 배우 모집 공고가 일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너덜트는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 '2024 너덜트 배우모집 안내문'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성별 및 경력 무관, 다양한 배역과 전 연령대의 배우들이다. 이외에도 모집 방법, 지원 메일 등이 명시돼 있으나 논란은 모집 인원에서 발생했다. 해당 공고의 모집 인원에는 통상 1~9명 사이의 인원을 뽑는 의미로 사용되는 '0명'이라는 표기가 사용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왜 0명 뽑는다고 하냐. 낚시하는 거냐" "너덜트 좋게 봤는데 기분 더러워진다" "사람을 뽑는데도 예의가 있는 거다".. 2024. 4. 16. 녹색과 청색 구분 못하는 색약자, 이젠 경찰 지원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경찰특공대·감식반은 원래대로 유지 채용 과정서 약물 검사 대상 확대 녹색과 청색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중도 색각(色覺) 이상자도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와 함께 경찰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약물 검사 대상은 확대된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경찰청 예규)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현행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기준은 '약도색약을 제외한 색각 이상이 아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색각 이상자는 특정 색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른 색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약도색약·중도색약·색맹으로 구분된다. 이번.. 2024. 4. 16. 영국 도박 게임에 등장한 이순신?…서경덕 "서비스 중단하고 사과하라" 영국의 한 카지노 게임 전문 제작사가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을 출시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게임 서비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16일 서 교수에 따르면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게임 제작사 '프라그마틱 플레이'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출시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데모 버전 게임을 실행하면 중국풍 갑옷을 입은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함께 거북선, 활, 방패연, 대포 등이 그려진 문양이 나타난다. 베팅 금액을 설정하고 버튼을 누르면 릴(슬롯머신의 세로줄)이 돌아간다. 게임머니를 따면 "이순신이 돌아왔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와 같은 한국어 대사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홈페이지에는 이 게임에 대해 "게임의 심벌 및 모델이.. 2024. 4. 16. 과속으로 행인 3명 치어 숨지게 한 80대 금고 1년 6개월…검찰 항소 과속에 신호 위반으로 횡단보도를 지나던 행인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80대가 1심에서 금고 1년 6개월의 실형을 받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 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80대 A씨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이 속도위반, 신호위반, 횡단보도사고라는 중과실로 무고한 피해자 3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한 사안인 점, 피해자 1명의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해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하면 1심 형량은 가볍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A씨에 금고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6시 45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2024. 4. 16. '170억대 맘카페 상품권 사기' 운영자 "10년 너무 길다" 항소 170억원대 상품권 투자 사기로 중형을 선고받은 '맘카페' 운영자 50대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50대 A씨가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판결의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가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그의 아들 30대 B씨도 함께 항소했다. 한편 검찰 측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사기방조)로 함께 재판에 넘긴 A씨 남편 30대 C씨의 무죄 판결에도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등 수십 명.. 2024. 4. 16. '하트시그널' 유명 출연자, 사기 혐의…"돈 갚는다며 온갖 핑계" 연애 버라이어티 '하트시그널' 시리즈 출연자 중 한 명이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는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 문자내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건호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는 영상에서 이날 '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에 대해 사기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분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해진 분"이라며 "저는 유죄를 확신하지만,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A씨의 성별이나 그가 출연한 하트시그널 시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A씨가 수차례 '곧 돈이 들어온다' '대출을 받아서 주겠다' 라는 말만 하며 몇달째 돈.. 2024. 4. 16. 평택 산후조리원 사고 피해자 측 "계속되는 신생아 낙상사고, 법령 개정 필요" 경기 평택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낙상사고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이 신생아 낙상사고에 관한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법무법인 더앤 김승욱 변호사는 16일 "반복되는 신생아 낙상사고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입장문을 냈다. 김 변호사는 "산후조리원 기저귀 교환대(처치대)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평택이 처음이 아니다. 언론에 보도된 기저귀 교환대 낙상사고만 3건에 이른다"며 "3건의 낙상사고는 모두 산후조리원 기저귀 교환대에서 발생했다. 유사한 장소에서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은 산후조리원 기저귀 교환대에 안전상 위험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산후조리원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이나 제도 보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한 김 변호사는 "산후조.. 2024. 4. 16. 국과수, 가수 박보람 사망 관련 1차 소견 전달…"사인 미상" 경찰, 정밀 검사 의뢰…2주가량 소요 예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수 박보람 씨의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의견을 내놨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박 씨의 시신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2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의 사인은 정밀 검사 결과와 약독물 검사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박 씨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오전에 부검이 진행됐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 2024. 4. 16. 20대 지적장애女와 몰래 혼인신고 한 50대…수당까지 갈취 29살 어린 지적 장애 여성의 장애 수당을 챙기고 몰래 혼인신고까지 한 5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1∼3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도 한 모텔에서 장기 투숙하던 20대 B씨에게 접근, 장애 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등 1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와 함께 투숙 중이던 발달장애인인 20대 남성 C씨에게도 기초생활수급비 등 190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로 장애 수당 등을 자신의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수법으로 돈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는 B씨 몰래 B씨와 혼.. 2024. 4. 16. "총선 패배가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 심판? 적반하장에 후안무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여당의 총선 패배는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에 대해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지난 15일 '22대 총선, 의대 증원 국민 심판이라는 의료계 주장에 대한 입장'이라는 논평을 냈다. 경실련은 "여당의 총선 대패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미숙한 국정 운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총선 결과를 의대 증원에 대한 민심으로 해석하고 증원 저지를 위해 '원팀'으로 결속하는 의료계의 행태에 기가 찰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은 특권 지키려다 지금의 의료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장이자 후안무………… https://www.inews24.com/v.. 2024. 4. 16. '조국 상고심', 전원합의체 회부 될까 김명수 대법원, '전합 요건' 완화 소부에서 만장일치 합의해도 회부 '사회적 중요 사건' 의미 기준 모호 유력 정치인 상고심 '전합 관행' 우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상고심 재판부가 결정된 가운데 이후 재판 향방이 주목된다. 1, 2심 판단 법리가 사실상 그대로 유지된 상황에서 동일하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된 데다가 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조 대표는 곧바로 수감되기 때문이다. 형기가 종료되더라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차기 대선은 나올 수 없게 된다. 엄상필 대법관, 사건 회피 가능성 향후 쟁점은 두가지다. 우선 주심을 맡은 대법원 3부 엄상필 대법관의 회피 가능성이다. 엄 대법관은 서울고법 형사1-2부 재판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입시비리 사건'을 맡아 이 .. 2024. 4. 16.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