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제추행27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손님 강제 추행한 마사지사, 2심도 '실형' 마사지 도중 손님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추행한 마사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2부(김영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마사지사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또한 원심과 동일하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명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 한 척추교정원에서 마사지 전용침대에 누운 여성 손님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림프절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B씨 동의 없이 그의 속옷 안에 손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B씨가 항의하자 A씨는.. 2024. 5. 31. KBS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출연정지…김호중도 심사 '섭외 자제'에서 상향…자료화면도 불가 29일 金 '음주 뺑소니' 다룰 듯 KBS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오영수의 출연을 금지했다.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출연 규제도 논의한다. 지난 28일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가 지난 13일자로 오영수 씨에 대한 규제를 '출연 섭외 자제 권고'에서 '출연정지'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출연정지 처분을 받으면 방송 출연은 물론 자료화면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된다. 배우 오영수는 지난 1968년 연극 '낮 공원 산책'으로 데뷔한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수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졌다. 오 씨.. 2024. 5. 29.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긴급체포'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택에 처음 본 사이인 초등학생 B양을 유인해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만난 B양에게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B양은 A씨의 집에 30∼40분가량 머무르다 귀가해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 20분쯤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초등학생을.. 2024. 5. 2. 이종사촌 강제 추행한 교회 목사…"남성 호르몬 많아 주체 안 돼" 신도이자 이종사촌을 강제 추행한 40대 목사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에 5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교회 목사인 A씨는 지난해 6월 23일 오후 2시쯤 자신의 교회 목양실에서 신도이자 이종사촌인 20대 여성 B씨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B씨를 끌어안고 셔츠 안에 손을 넣어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가 "왜 이러시냐, 신고하겠다"고 말하며 거부했지만, A씨는 "남성 .. 2024. 4. 29. "우발적으로 아버지 살해" 주장한 아들…인터넷에 '친족 살해' 검색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한 아들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증거를 인멸한 사실을 밝혀낸 대구지검 상주지청 수사팀이 대검찰청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8일 대검에 따르면 대구지검 상주지청 수사팀(김상현 상주지청장, 하경준 주임검사)은 지난해 11월 존속살해·시체은닉·증거은닉교사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전 3시쯤 아버지에게 '축사를 빨리 증여해달라'며 말다툼하다가 흉기로 아버지를 내리쳐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경찰에 체포된 이후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며 계획범행을 부인했으나, 유치장으로 면회를 온 누나들에게 "컴퓨터를 치워달라"며 증거를 은닉하도록 했다. 하지만 상주지청 수사팀은 해당 컴퓨.. 2024. 4. 29. "만원 줄게, 나랑 할 사람" 남고생 추행한 50대 여성…집행유예 고등학생 남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지난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을 명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노상에서 고등학생인 10대 B군 일행에게 "만원 줄 테니 나랑 한번 할 사람"이라고 말하며 B군의 어깨와 팔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이거(1만 원) 할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다. 중학생인 줄 알고 귀여워서 말.. 2024. 4. 19. "너무 힘들고 괴롭다"…배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오늘 1심 선고 검찰은 징역 1년 구형 여성을 두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80) 씨의 1심 결과가 오늘 나온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정연주 판사)는 15일 오후 1시 50분 오 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연다. 오 씨가 기소된 지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 오 씨는 지난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같은 해 9월에는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 2022년 11월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지난 2017년 당시 피해자 등이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고 표현하고, 이후 피해자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서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2024. 3. 15. '박사방' 조주빈, 강제추행 유죄로 수감 4개월 연장…총 42년 4개월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8)이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돼 수감 생활이 4개월 연장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지난 13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 와 공범 강훈(23)에게 징역 4개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 씨 등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도 기각했다. 이들은 2019년 여성 피해자 3명을 협박해 나체사진을 찍게 하고 전송받은 혐의로 지난 2021년 4월 추가 기소됐다.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8)과 공범 강훈(23)은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돼 수감 생활 4개월이 연장됐다. 사진은………… https://www.inews24.com/view/1687608 .. 2024. 2. 16. 복역 중 재소자 폭행·강제추행…정신병 약 담긴 우유까지 먹인 20대들 검찰이 복역 중 구치소 재소자를 지속해 폭행하고 강제추행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들의 1심 실형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14일 강제추행, 상해, 공갈,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 징역 3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 새로 입소한 재소자 C씨에게 "넌 성범죄자니까 괴롭힘을 당해도 된다"라며 그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한 달 전 특수강도죄 등으로 장기 5년·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 재판 도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옥중 기소됐다. 그는 또 다른 재소자에게도 '윷놀이에서 졌다'는 이유를 들어 영치금으로 250만원을.. 2024. 2. 14. '성폭행·강제추행' 혐의 B.A.P 힘찬, 1심서 '집유'…실형 면해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남성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1일 성폭행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힘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힘찬은 2022년 5월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준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불법 촬영하고, 다음 달인 6일 피해자와 연락하는 과정에서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시기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2심 재판을 받던………… http.. 2024. 2. 1. "요즘도 이런 일이"…신입생 각목 폭행에 속옷까지 벗긴 선배들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재학생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백석대 모 학부 소속 재학생 A(22)씨 등 6명을 폭행, 특수폭행, 강요,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신입 남학생 9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이른바 '얼차려'를 준 혐의로 입건됐다. 선배 A씨는 후배 2명이 행사에서 실수했다는 이유로 10시간 동안 벽을 보며 세워두게 하거나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켰다. 선배 B씨는 반항한 후배들을 데려오지 못했다는 이유로 후배 2명을 각목으로 폭행했다. 또한 이들은 후배들에게 욕설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심부름시키거나, 마사지해 주겠다며 다른 학생들 앞에서 .. 2024. 1. 23. 초등 여아 2명 태운 택시비 대신 결제한 40대 남성의 정체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가출 중인 여자 초등학생 두 명을 관악구 신림동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자가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게시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자기 집으로 유인했고 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이후 초등학생들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약 40분 만에 거주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 2023. 12.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