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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49

녹색과 청색 구분 못하는 색약자, 이젠 경찰 지원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경찰특공대·감식반은 원래대로 유지 채용 과정서 약물 검사 대상 확대 녹색과 청색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중도 색각(色覺) 이상자도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와 함께 경찰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약물 검사 대상은 확대된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행정안전부령) 일부 개정안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관한 규칙'(경찰청 예규)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현행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신체검사 기준은 '약도색약을 제외한 색각 이상이 아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색각 이상자는 특정 색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른 색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약도색약·중도색약·색맹으로 구분된다. 이번.. 2024. 4. 16.
"전 남친이 두고 간 것 20만원에 팔아요"…판매글에 경찰 출동, 왜? 경찰이 길에서 습득한 물건을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을 통해 되팔려고 한 판매자를 쫓고 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받는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물건을 습득한 뒤, 이를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을 통해 되팔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10대 남성 B군은 지난 2일 같은 장소 일대에서 30만원대의 CPU(중앙 처리 장치) 칩을 분실했다. 이후 B군은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에 자신이 잃어버린 칩과 같은 고유번호가 적힌 칩을 20만원에 판매한다는 A씨의 글을 발견했다. A씨는 "전 남자친구가 우리집에 두고 갔는데 나한테는 필요가 없어서 판다. 이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B군은 A씨에게 "일련번호가 일치해 .. 2024. 4. 9.
"내 아내를 체포해?" 경찰 비난 뒤덮인 차 타고 경찰서 찾은 50대 자신의 아내가 경찰에 검거되자 이에 분노해 경찰을 비난하는 페인트 글씨로 뒤덮인 차량을 몰고 다닌 50대가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자신의 SM3 전기차에 번호판을 검은색 스프레이로 칠하고 노란색 스프레이로 '조현병 환자' '감금' '납치' '동부경찰서' 등의 글씨를 쓴 뒤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제주시 아라동에서 출발해 약 40분간 시내에서 차를 몰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도착했다. 이후 경찰의 하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10분 넘게 버티다 결국 차량 유리창을 깬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자신의 아내가 경찰에 검거되자 이에 분노해 경찰을 비난하는 페인트 글씨로 .. 2024. 4. 8.
폭행하다 경찰 왔는데…경찰 돌아가자 또 다시 '폭행·협박'한 50대 폭행 사건으로 출동한 경찰관이 돌아가자 또 다시 후배를 폭행하고 협박까지 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 한 주점에서 후배인 40대 B씨를 폭행했다가 경찰관에게 체포되자 B씨에게 보복을 예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가 B씨를 폭행해 한 차례 경찰관이 출동했었는데, B씨가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아 경찰관들은 돌아갔다. 그러자 A씨는 다시 B씨를 폭행했고,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또 A씨는 체포되면서도 "내가 나오면 너를 가만히 두지 않겠다"며 B씨를 협박했다. 연행된 경찰서에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허벅지를 걷어차기.. 2024. 4. 2.
게임 채팅 도중 "고민정 살해하겠다" 예고…경찰 수사 착수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7분쯤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IP(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 https://w.. 2024. 3. 26.
홀덤펍 '불법 도박'에 칼 빼든 경찰…"4개월간 집중 단속" 시드권 매매·불법 영업 등 집중단속 대상…"구속 수사 원칙" 경찰이 홀덤펍(카드 게임을 즐기며 술을 마시는 곳)에서 행해지는 불법 도박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이달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4개월간 홀덤펍 등 영업장의 불법 도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 경찰은 업주·환전책·모집책·도박행위자 등 관련자 전반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범죄수익을 몰수해 재범 가능성을 차단할 계획이다. 주범인 업주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정 대응하는 한편 조직적인 범행으로 확인되면 범죄단체구성죄도 적극적으로 적용한다. 특히 홀덤펍 운영업체가 발행하는 시드권(참가권)과 포커 대회 운영상 위법 등 변칙적 불법 행위를 면밀하게 들여다볼 방침이다. 시드권.. 2024. 3. 18.
"뉘예뉘예"…무전취식하고 경찰 조롱한 남아공인, 결국 재판행 지난달부터 총 18차례 신고 전력 식당에서 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도 모자라 경찰관을 조롱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1부(허성환 부장검사)는 전날 남아공 국적의 40대 외국인 A씨를 사기·업무방해·모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9만6000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앞선 지난달 19일에는 지구대 경찰관과 실랑이하는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당시 경찰이 "여기 주무시거나 노숙하는 곳이 아니니 나가달라"고 요청하자 A씨는 "뉘예뉘예뉘예"라고 말하며 출동한 경찰관을 조롱했다. .. 2024. 3. 15.
"택시 갓등이 빨간색이네?"…바로 쫓아간 경찰의 기지 빨간색으로 깜박이는 택시 갓등(택시방범등)을 보고 순찰중이던 경찰이 택시를 쫓아가 흉기 협박범을 붙잡았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일 4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살인예비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50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탔다. 하지만 가진 돈보다 택시비가 더 나오자 택시 기사에 흉기를 들이대며 "사람 죽이러 가는 길이니까 목적지까지 가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당시 순찰중이던 경찰이 빨간색 택시방범등을 켜고 운행하는 해당 택시를 발견하고는 택시를 1km 가량 추적해 정차시켰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대피시킨 후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해 친구와 카톡 및 통화를 하던 중, 친구가 나의 여자친구와 같이 있는 듯한.. 2024. 3. 6.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적발 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단속반이 현장에서 A경사를 적발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는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93528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 2024. 3. 5.
"외출하는 아내가 이상하다" 경찰에 신고한 남편, 3000만원 지켰다 보이스피싱(전화 금융 사기)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던 80대 할머니가 남편의 신고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께 "딸이 납치됐다며 3000만원을 입금하라는 말에 부인이 현금을 인출하러 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외출 준비를 한 노부부가 엘리베이터에 탄 뒤 1층에 도착하자,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가 혼자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내를 배웅한 뒤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고, 때마침 인근에서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 중이던 구봉지구대 경찰관들은 할머니 추적에 나섰다. 신고 직후 경찰관들은 할머니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당시 보이스피싱범들이 계속 통화를 유도했기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았다. .. 2024. 2. 14.
경찰 '배현진 피습 사건' 수사전담팀 구성…이준석·이낙연 신변보호 검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신속·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윤 청장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27명 규모의 수사전담팀 설치해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배후 유무 등을 수사하라고 서울경찰청에 지시했다. 관련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최근 정치인 피습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신변보호팀을 운영 중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서도 정당 측과 협의를 통해 신변호팀을 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80948 경찰 '배현진.. 2024. 1. 26.
차량 절도범, 경찰에 흉기 난동 부리다 실탄 맞고 검거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40대가 경찰에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실탄을 맞고 제압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도로에서 흉기와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2시 43분쯤에는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훔친 차량이 강화 초지대교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이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추격 끝에 도망치던 A씨를 붙잡았으나, 그는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들고 저항했다. 결국 경찰은 실탄을 발사해 A씨를 제..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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