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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24

"케이크 사고 사기당한 기분"…올해 또 '실물 논란' 케이크 판매가 급증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난 뒤 또 다시 케이크 '품질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예약용 사진의 이미지와 실물이 너무 다르다는 지적이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한 게시자는 "○ 케이크 주문한 것 사진이랑 너무 다른 것 아닌가. 어디다가 따져야 하지"라며 "딸기 가득 올려진 것을 보고 주문했는데 어이가 없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시한 사진을 보면 온라인 홍보 이미지에는 딸기가 케이크 위에 4줄 빼곡히 올려져 있었지만, 실제 그가 받아본 케이크는 딸기가 단 2줄만 올려져 있었다. 또 다른 게시자 역시 "아무리 이미지가 다를 수 있다고 써 있지만 너무하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가 받은 케이크 역시 작고 부실한 딸기가 듬성 듬성 올려져.. 2024. 12. 27.
"티아라 아름, 돈 빌리고 안 갚아"…3700만원 사기 혐의 고소 걸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씨(아름)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됐다.    1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에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3월 이후 3건 접수됐는데, 고소인 3명은 이씨로부터 총 3700만원 가량의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씨는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이씨의 모친도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이씨는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가 이듬해 7월 탈퇴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30373 "티아라 아름, 돈 .. 2024. 6. 14.
외제차·명품 치장하고 여성 6명에 3억 뜯은 일당 청주지법, 징역형 실형 선고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에게 재력가 행세를 하며 수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권노을 판사)은 13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범행을 공모한 20대 B씨 등 3명에게 징역 10개월∼1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SNS를 통해 20대 여성 6명을 현혹해 3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고가의 외제차를 몰고 다니고 명품 의류를 입는 등 재력을 과시하며 피해 여성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교제를 제안한 후 "사업을 해야 하는데, 돈과 휴대전화가 필요하다 나중에 모두 갚아주겠다"고 거짓말하는 방식 등으로 사기를 저질렀다.  동네 선후배나 동거 관계 등이었던 이들은 .. 2024. 6. 14.
친언니 명의로 신용카드 만들고 수천만원 인출한 30대女 서울북부지법, '징역 10개월' 선고…피해 회복 위해 법정구속은 안해 자신의 친언니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수천만원을 인출한 30대 여성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이창열 판사)은 사기,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 회복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A씨는 2017년 7월 10일 카드고객센터에 전화해 친언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려주며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 2020년과 202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언니 명의 신용카드를 재발급받았다.   또 그는 이렇게 발급받은 언니 명의 신용카드로 2019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440만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자신의 친언니.. 2024. 6. 14.
'불법 코인리딩방' 사기 업자·프로그래머 검거…17명 구속송치 해외번호 기반 계정생성…마약 조직에도 유통 카카오톡(카톡)을 활용해 불법 코인리딩방을 운영한 사기 업자들과 이들에게 불법 프로그램을 판매한 프로그래머가 검거됐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30대 개발자 A씨를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통한 혐의(업무방해, 사기방조 등)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딩방 운영 총책 20대 B씨 등 16명도 구속 후 넘겨졌다. 공범 40여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외번호 기반 불법 카톡 계정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범죄 조직에 판매한 혐의(업무방해, 사기방조 등)를 받고 있다. A씨는 국가별로 계정당 1500원~3만원을 대가로 받았다. 또한 사기조직과 더불어 마약판매 조직에도 계정을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  htt.. 2024. 6. 12.
"나 손흥민이랑 친해" 전여친에 1억 빌리고 잠적한 前 축구선수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를 추적 중이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 중이다.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에게 약 1억원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업 자금을 명목으로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돈을 빌렸다. 이후 A씨는 변제를 계속 미뤘고, B씨는 이듬해인 2022년 민사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빌려준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다. 당시 A씨 계좌 잔고는 1700원에 불과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이같은 소송을 제기한 뒤 잠적했다.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1억.. 2024. 5. 30.
"호주 가서 함께살자"…60대男, 혼인빙자 사기 1심 징역형 2009년 온라인으로 접근…결혼비자·영주권 유혹"기망한 사실 없다"…과거 손배소 판결 덜미 호주 시민권자 신분을 바탕으로 혼인(재혼)을 빙자해 1억여원을 편취한 60대 남성이 1심 징역형을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판사 김한철)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호주 브리즈번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 2009년 3월 호주살이 관련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한국에 있던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A씨는 두 달간 연락으로 호감을 쌓은 뒤 B씨를 만나러 한국을 찾았다. A씨는 "호주 시민권자인 나와 함께 가서 (호주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비자, 영주권을 받자"며 유혹했다. B씨는 호주로 출국해 동거를 시작했다. 호주 시민권을 핑계로 .. 2024. 5. 30.
"현실판 타짜네"…형광물질 칠한 카드로 사기도박한 일당 형광물질을 칠한 카드와 특수카메라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사기도박 설계자 등 40∼50대 4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당은 카드 뒷면에 특수물질로 숫자나 모양 등을 표시해 만든 일명 '표시목'으로 불리는 카드와 화투를 사용했다.   또 강원도 속초에서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는 40대 A씨로부터 도박 장소를 제공받아 천장 화재감지기 안에 형광물질이 보이는 특수카메라를 설치했다. 준비를 마치면 일당 중 한 명이 인근 숙박업소에서 특수카메라를 통해 도박 참여자들의 카드 뒷면 숫자와 모양을 확인한 뒤, 무선수신기를 귀에 꽂고 도박에 참여한 이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한 것이다.  이런 사기 행각으로 지난 1월부터 2.. 2024. 4. 30.
중학생 2명 렌터카에 감금…중고거래 사기 강요한 10대들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워 감금하고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시킨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고교생이었고, 나머지 2명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전날 인천 일대에서 B군 등 10대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감금하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휴대전화 판매 글을 올린 판매자를 만나 물건을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직접 아는 사이가 아니었고, B군 등은 중간에 낀 지인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차량에 감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으로부터 "형들이 차에 강제로 태.. 2024. 4. 25.
전청조 이어 아버지도 '16억원대' 사기…1심서 징역 5년 6개월 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청조 씨에 이어 그의 아버지도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전창수 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지난 2018년 2월부터 6월 사이 6차례에 걸쳐 16억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도피 생활하던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도 있다. 전 씨는 회사에 공장설립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피해자에게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속여 개인 통장으로 돈을.. 2024. 4. 23.
"공무원이니 믿어도 된다"…전직 경찰관이 20억대 전세사기 빌라 임대 사업을 하던 전직 경찰관이 세입자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빌라 임대 사업을 하면서 전세 세입자 17명으로부터 보증금 20여억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관악구 일대에서 전세 계약을 맺는 임차인들에게 경찰공무원 신분증을 보여주며 "공무원이니 믿어도 된다"며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A씨는 2022년까지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빌라 임대 사업을 하던 전직 경찰관이 세입자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 2024. 4. 22.
수도권서 140억 전세사기 벌인 30대 '빌라왕'…징역 12년 서울·인천·경기 일대서 범행…피해자 70명 명의신탁 공범, 징역 3년 수도권 일대에서 140억원 상당 규모 전세 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30대 빌라왕'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판사 박병곤)은 사기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컨설팅업체 대표 B씨는 징역 3년을 받았으며, 이외 공범 21명은 각각 80~12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임차인 70명으로부터 임대차 보증금 144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에 가담한 B씨는 '바지 명의자'를 구해 명의신탁을 해주는 등 4..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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