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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71

"선생님, 저게 뭐예요" 학교에도 떨어진 오물풍선들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풍선'이 떨어진 학교가 1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오후 2시 기준) 전국 11개 학교에 오물풍선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7곳은 서울 지역, 4곳은 인천 지역 학교에 떨어졌다. 서울에선 노원구 수락중·중원중, 관악구 신관중, 동대문구 청량중, 도봉구 선덕중, 중구 덕수초, 성동구 행현초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인천에선 남동구 정각초·담방초, 중구 제물포고, 서구 해나라유치원에 오물풍선이 낙하했다.  오물풍선은 군과 경찰, 소방 등에서 모두 수거했으며,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교육부는 파악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9382 "선생님, 저게 뭐예요.. 2024. 6. 12.
"남학생들이 단체방에 여학생 사진 올리고 '성희롱'했다" 인천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 여학생 등의 사진을 올리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인천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A양은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성희롱 피해를 봤다며 학교 측에 신고했다. 시교육청이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로 접수된 사안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 2곳의 남학생 6명이 지난 3~4월쯤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이나 연예인 사진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학생들이 사진을 토대로 외모 평가를 하며 성희롱을 했다는 것이 A양의 주장이다. 해당 단체 대화방은 같은 중학교 출신의 남녀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2곳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 등의 사진.. 2024. 6. 12.
'차 빼달라'는 女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1심서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 피해자는 갈비뼈 부상 등 '전치 6주'…"죄송하고 반성" 눈물 차량을 빼달라는 여성을 폭행, 상해를 입힌 전직 보디빌더가 1심 징역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31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에 위치한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차량을 빼달라는 요구를 했다가 폭행을 당했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또 A씨의 아내 C씨 역시 범행에 가담했으며 그는 "경찰 불러라.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된다"라고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차.. 2024. 5. 31.
하수처리장 검사했더니 전국서 '필로폰' 검출…가장 많은 지역은? 전국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이 검출됐다. 4년 연속이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하수역학 기반 불법마약류 사용행태’에 대한 2023년도 조사 결과를 정리해 29일 발표했다. 하수역학은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오정은 교수 주관 하수역학 연구팀(경상국립대학교, 상지대학교 연구진 참여)이 전국 17개 시·도별 최소 1개소 이상, 전체 인구의 50% 이상을 포괄하되 산업·항만 지역 등을 추가 대표 하수처리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에서 하수를 연간 분기별로 4회 채집해 주요 불법 마약류 성분인 필로폰·암페타민·엑.. 2024. 5. 30.
송도 길거리서 흉기 들고 패싸움 벌인 일당 3명 '구속'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가해자들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9일 40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B씨 등 30대 남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송종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지고 지인인 B씨 등과 .. 2024. 5. 30.
길거리에서 흉기 들고 집단 패싸움 벌인 남녀 4명…"조폭은 아냐"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20∼30대 남녀 3명도 함께 붙잡았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때린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지고 지인인 B씨 등과 함께 피해자들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 찾아가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 2024. 5. 29.
전기충격기 휘두르다 다리에 실탄 맞고 체포된 40대男, 징역형 화물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경찰관에게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휘둘르다 실탄까지 맞은 40대 남성이 3년 6개월 형을 받았다.    인천지법 15형사부(부장판사 류호중)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절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실제로 전자충격기를 경찰관에게 사용했다"며 "피해 경찰들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경찰관이 안면부의 열상 등으로 인해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점, 절취한 화물자 반환되긴 했으나, 폐차에 이르게 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4시 40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도로에서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 2024. 5. 24.
"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며 이웃 폭행한 60대 '징역 1년 6개월'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을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하자 보복 목적의 협박과 상해까지 가한 6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22일 특수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2일 인천 미추홀구 주거지 앞에서 이웃인 6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드라이버로 그의 머리를 내리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B씨가 키우는 반려견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A씨는 약 2주 후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같은해 10월 5일.. 2024. 5. 22.
"카드 놓고 왔는데"…술집 26곳 돌며 '먹튀'한 40대 신용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고 식당에서 수백만원어치 무전취식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6일 상습사기,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41차례에 걸쳐 인천 부평과 부천 등의 주점 26곳을 방문, '가짜 결제 승인 번호'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점주 B씨 등을 속여 총 80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자신이 직접 업소 단말기에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입력하는 '키인 방식' 결제를 진행하겠다고 속이고는 카드사의 '가짜 승인 번호'를 입력했다.  카드사의 결제 승인과 무관하게 단말기에서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 2024. 5. 17.
만취 운전하다 '폐지 노인' 숨지게 해놓고…"여기 어디야" "어떡해" 음주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사고 당시 그의 모습이 전해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을 도로에 세운 뒤 112에 전화했다. 하지만 사고 사실은 밝히지 않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횡설수설했다. 또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연락해 "나 어떡하냐"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24. 5. 17.
요양원서 80대 노인 다리 부러져…요양보호사가 1달간 '상습학대' 인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노인을 학대해 다리뼈를 부러뜨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남동구 요양원에서 80대 여성 B씨를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침대에 누워 있던 B씨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B씨는 대퇴부 골절을 당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요양원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했고,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A씨가 10여 차례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을.. 2024. 5. 14.
젊은 맞벌이 부부 10명 중 4명 '딩크족' 주거 불안 등이 영향…집값 비싼 서울, 딩크 비율 가장 높아 우리나라 25~39세 맞벌이 부부 10쌍 중 4쌍은 자녀가 없는 '딩크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싼 집값 영향으로 다른 지역 대비 서울에서 무자녀 부부 비중이 높았다.   12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지난 10년간 무자녀 부부의 특성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가구주(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이)가 25~39세인 젊은층 기혼 가구 중 27.1%는 자녀가 없었다. 2013년(22.2%)과 비교하면 무자녀 비중은 9년 사이 4.9%포인트 늘었다. 부부가 맞벌이일 경우 무자녀 비율은 더 높아졌다. 25~39세 맞벌이 부부의 무자녀 비중은 2013년 21.0%에서 2022년 36.3%로 15.3%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외벌이의 경우..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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