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71 가족들 앞에서 친동생 흉기로 찌른 50대…도주 시도하다 '긴급체포' 가족들 앞에서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족들이 집 안에 있는 상황에서 B씨에게 범행을 저지르고 이내 현장을 벗어났다. 이후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한 택시 안에 머물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가족들 앞에서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 2024. 5. 10. "아내 내연남 죽이려고"…자택서 흉기 들고나온 20대 체포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자택에서 흉기를 들고나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준비한 뒤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왔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길거리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죽이려고 했다"면서도 "그의 집이 어딘지는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자택에서 흉기를 들고나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 2024. 5. 7. 우편함 뒤진 후 배관 타고 침입…성폭행 시도 30대男, 21년형 우편함을 뒤져 여자 혼자 사는 집을 물색한 다음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30대 남성이 징역 21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2일 선고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을 명령했다. 아울러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최초 10년간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외출을 금지하고, 장치를 부착 중인 20년 동안 피해자에게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말 것,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을 이수할 것 등의 준수사항을 부.. 2024. 5. 3. 고속도로서 '만취·졸음·136㎞ 과속'…사망사고 낸 30대, 징역 2년 인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해 졸면서 시속 136㎞로 달리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7단독(판사 문종철)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전 2시쯤 인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 나들목 인근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로 졸음운전을 하다 안전지대에 정차된 경차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시속 136㎞로 술에 취해 졸음운전을 하다 좌측 전방에 있던 안전지대를 침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2024. 5. 3. "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생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긴급체포'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택에 처음 본 사이인 초등학생 B양을 유인해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만난 B양에게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B양은 A씨의 집에 30∼40분가량 머무르다 귀가해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 20분쯤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초등학생을.. 2024. 5. 2.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실형 구형…탄원서 75장 제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30대 전직 보디빌더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법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를 30대 남성 전직 보디빌더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구형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단지 상가 주차장에서 자신의 아내와 함께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전화를 걸어 이중주차한 차를 빼달라고 요구하자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20일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직 보디빌더………… https://w.. 2024. 5. 2. '인천 초등생 살인' 10대들…만기 출소해도 30대 [그해의 날들] 2018년 4월 30일 인천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하고 살해해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김모 양과 공범 박 모양이 2심에서 각각 징역 20년,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 김(당시 17세) 양과 공범 박(당시 19세) 양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 심리로 열린 김 양과 박 양의 사체유기, 살인 방조 등 혐의 공판에서 "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1심과 같은 징역 20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고교 자퇴생이었던 김모 양은 2017년 3월 29일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 A 양에게 "휴대전화를 .. 2024. 4. 30. 식당에 전화해 "죽여버린다" 욕설 퍼부은 40대, 그 이유가 탕수육 소스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식당에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부은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김지후 부장판사)은 26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7월 18일 오전 0시 48분쯤 인천 서구 집에서 근처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사장 30대 B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배달 주문을 한 탕수육의 소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했고, B씨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심한 욕설을 쏟아냈으며 "녹음하건 말건 경찰이 오건. 당장 와. (업계에서) 죽여버린다"고 협박도 했다. 탕수육 소스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식당에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부은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 2024. 4. 26. 올해 2월 출생아 수 1만9262명…사망자는 3만 명 육박 올해 2월 태어난 신생아 수가 역대 2월 기준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262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하회한 데 이어 2월 기준 역대 최저치이기도 하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rce":""});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과 인천 등 5개 시에서 증가했으나, 부산 및 대구.. 2024. 4. 24. "아 주차할 곳 없네" 장애인주차증 위조해 사용한 50대 '집유' 거주하는 아파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른 운전자의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해 사용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위은숙 판사)은 24일 공문서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다른 사람의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 2024. 4. 24. "○○○아! 으악!" 한국인 승객 '난동'에…비행기 카자흐에 비상착륙 헝가리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유럽발 항공기가 한국인 승객의 난동으로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했다. 이 승객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폴란드 항공기가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창륙했다. 한국인 여성 A씨가 3시간 가량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기내 난동을 벌였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YTN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항공기 안 통로에서 승객과 승무원 여러 명이 난동을 부리는 A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아, ○○○아"라며 욕설을 했고 "으악!" 하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비행기는 카자흐스탄 공항에 5시간 가까이 멈춰있다가 뒤늦게 다시 인천으로 출발했다. 이 여.. 2024. 4. 24. 연인 살해해 복역하고도…출소 후 또 새 연인 살해한 60대 檢, '무기징역' 구형했으나…1심은 "도주하지 않았고, 나이도 많다" 과거 연인을 살해해 10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60대가 또다시 연인을 살해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류호중)는 지난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인 50대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다음날 오전 7시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음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객실 내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 치료를 받고 생존했다. 조사 결과, 그는 6개월 전에 술집에서 종업원 B.. 2024. 4. 1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