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피의자37

진로 다툼 도중 형에게 폭행당하자…80㎝ 장검 휘두른 친동생 친형과 말다툼하던 중 폭행당하자 80㎝ 장검으로 형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수 상해,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의 자택에서 형인 B씨에게 80㎝ 길이의 검을 휘둘러 귀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귀 부위를 다친 형은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형과 진로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자신이 폭행당하자 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와 형에게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서부지법 이.. 2024. 12. 3.
[속보] 산후조리원서 숨진 장애 신생아…30대 친모 '구속' 장애가 있는 자신의 영아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주일 된 자신의 딸 B양을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B양의 친부는 자신의 딸이 숨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부부는 경찰에 "자고 일어났더니 침대에 바르게 눕혀있던 아이가 엎어진 자세로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아기는 한쪽 팔에 장애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질식사한 것으로 판명된 B양은.. 2024. 11. 25.
[속보] '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女 운전자, 구속심사…질문엔 '묵묵부답'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내는 등 총 11명을 다치게 한 20대 무면허 여성 운전자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법원에 나타난 A씨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이유가 무엇인가' '신경안정제 복용한 것이 사실이냐' '피해자들에 할 말 없나' 등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42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인근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량과 오토바이 다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해당 도.. 2024. 11. 4.
"우리 엄마랑 다퉈서"…70대 노인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중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10대 중학생 A군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던 것을 보고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에게 폭행당해 넘어진 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인 17일 뇌출혈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한 보강수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 2024. 10. 28.
[속보] '음주운전' 문다혜, 사고 13일 만 경찰 출석…"죄송하다"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사고 발생 13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부터 문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낸 문 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죄송하다"는 짧은 답변만 남기고 경찰서로 들어섰다.   문 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한 골목길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 상태로 차를 몰던 문 씨는 빨간불에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우회전만 가능한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교차로에 진입, 좌회전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결국 문 씨는 좌회전하고 몇 분 뒤 뒤따라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 2024. 10. 18.
7명 사망한 '부천 호텔 화재' 관련자 4명 영장심사…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7명의 사망자와 12명의 부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 사고와 관련, 해당 호텔 소유주 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5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이날 오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해당 호텔 소유주 70대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A씨 등은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37분쯤 부천시 중동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화재 사고와 관련, 평소 소방시설 등 호텔의 안전 관리 책임을 소홀히 하고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사고 발생 당시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재가 발생한 810호 객실에는 도어클로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간이 완강기 역시 전 객실에 비치돼야 했지만, 절반가량만 설치된.. 2024. 10. 15.
쯔양 협박해 2억원 갈취한 여성 2명 영장 '기각'…法 "이미 증거 확보"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억대 금액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구속을 피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2억 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C씨를 통해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거액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쯔양은 지난 7월 "3년 전, 전 소속사 대표(전 남자친구)가 A씨 등의 이야기를 꺼내.. 2024. 9. 11.
'일본도 살해범' 아빠, 댓글정지 해제되자 또…"피해자가 먼저 욕설, 참 교훈적" '은평구 일본도 살해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이 망언을 쏟아내 네이버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가 해제됐다. 그는 조치가 풀리자마자 곧장 4개의 '막말 댓글'을 달며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 씨의 부친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다룬 포털사이트 기사에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의 악성 댓글을 50개 이상 게재했다.  이에 유족들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네이버 측은 A씨 계정에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쯤 댓글 제한 조치를 받았으며 하루가 지난 9일 밤 조처가 해제된 것으………… ht.. 2024. 9. 10.
막말 쏟아내더니…'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네이버댓글 '이용제한'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악성 댓글을 남발하다 결국 네이버 측으로부터 '이용제한' 조치를 당했다.   9일 현재 해당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 A씨의 네이버 아이디 프로필 우측에는 '이용제한'이라는 글자가 함께 표시된다. 아울러 '운영 규정에 따라 댓글 이용이 제한된 상태입니다'라는 문구도 떠 있다. A씨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이후 사건 관련 기사 다수에 '악성 댓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이다" "재심이 필요하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 취지로 50개 이상의 댓글을 작성했다.  https://www.inews24.co.. 2024. 9. 9.
'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아들 기사마다 옹호 댓글…"대의를 위해 희생" 지난 7월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백모 씨가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운데 백 씨 부친이 관련 보도에서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JTBC가 보도한 백 씨의 범행 관련 기사에 백 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에는 "범행동기가 국가 안위라면 상생 차원에서 역지사지해 보자. 범행동기가 사익이 아닌 공익이라면 국가는 양자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살인의 처참한 장면을 전 국민에게 보여 국민의 공분을 끌어내는 것은 공익을 사익으로 다룬 것이다. 이러면 공익자는 공익 활동을 후회하게 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내용의 댓글은 백 씨의 기사………… https.. 2024. 9. 5.
'150억 부당대출' 태광 계열사 전 대표 등 2명 구속 150억원대 부당대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69)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측근들이 구속됐다.    27일 서울서부지법 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계열사 전직 임원 A씨와 부동산개발 시행사 대표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로 지내면서 김 전 의장 청탁을 받아 B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대표로 있던 시행사는 250억원 상당의 기존 대출 탓에 다른 금융기관의 추가 대출이 불가한 상태였으나, A씨가 여신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위원들을 압박하면서 대출이 이뤄진.. 2024. 6. 28.
'얼차려 사망사건' 중대장 등 2명 구속…훈련병 사망 한 달 여만 육군 12사단 군부대에서 발생한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피의자인 강모 중대장 등 장교 2명이 사건 발생 한 달 여만에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신동일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 혐의를 받는 강 중대장과 남모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중대장 등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모 부대에서 A씨 등 훈련병 6명을 상대로 육군 규정을 위반한 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상 주의의무도 게을리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을 지시한 뒤 구보와 팔굽혀펴기를 명령하는 등 육군 규정에 위반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얼차려를 받던 A씨가 .. 2024.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