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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58

자고 있던 동생에 흉기 들고 다가가…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자고 있던 남동생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쯤 하남시 덕풍동 주거지에서 30대 남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그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방에서 자고 있던 B씨에게 다가갔으나, B씨가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깨 A씨 공격을 손으로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손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 2024. 7. 1.
경기도 점집서 '흉기 난동' 부린 30대 남성, 공조 끝에 서울서 검거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시 강북구로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공조 요청을 받은 종암경찰서 형사들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B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귀금속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 2024. 6. 5.
여자 화장실서 몰카 찍고 도망간 30대 검거 상가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뒤 달아났던 30대가 결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0분께 동탄중심상가 내 여자 화장실 안에서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용변 칸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넣는 방식으로 B씨를 몰래 찍고 달아났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일대를 수색하던 중 건물 내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붙잡힌 A씨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여러 정황을 토대로 A씨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해 그를 체포했다. 상가 내.. 2024. 6. 5.
주택가 한복판서 흉기 소동 벌이다 특공대에 제압된 30대 '집유' 서울 은평구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마은혁 부장판사)은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6일 오후 7시 26분쯤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웠다. 또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하며 2시간 넘게 대치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현장에 투입된 특공대에 의해 2시간 40분 만에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300만원의 카드 대금 결제를 위해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모친이 이를 거절하고 굿에 돈을 쓰자 화가 나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은평구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2024. 5. 29.
길거리서 처음 본 외국인들 흉기로 찌른 30대 '현행범 체포' 길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42분께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 길거리에서 B씨 등 40대 외국인 남녀 2명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직전 다른 외국인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했으나, 이들이 달아나자 B씨 등에게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저항하는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다. 그와 B씨 등 범행 대상 외국인 4.. 2024. 5. 20.
지적장애 10대 성폭행하고 촬영까지 한 30대 '징역 3년 6개월'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주경태 부장판사)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장애인 간음) 등으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포항 한 주택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하거나 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30대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재판부는 "피해자가 청소년 지적장애인.. 2024. 5. 14.
우편함 뒤진 후 배관 타고 침입…성폭행 시도 30대男, 21년형 우편함을 뒤져 여자 혼자 사는 집을 물색한 다음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30대 남성이 징역 21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2일 선고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을 명령했다. 아울러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최초 10년간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외출을 금지하고, 장치를 부착 중인 20년 동안 피해자에게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말 것,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을 이수할 것 등의 준수사항을 부.. 2024. 5. 3.
아파트 주차장서 30대女 차량에 깔려 숨져…경찰, 가해 차량 추적 중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 지난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해당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고 지점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찰은 설명.. 2024. 5. 2.
30대男이 여장하고 여자화장실 들어간 이유 '황당' 여장하고 야외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변이 급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 이용 장소 침입)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광주시 송정동의 한 야외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치마를 입로 립스틱을 바르는 등 당시 여장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장실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다. A씨를 본 목격자가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용변이 급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불법촬영물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가적으로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2024. 4. 17.
이혼 요구하는 남편 잠 든 틈에…화학물질 뿌리고 흉기 휘두른 아내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12일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배우자에게 빙초산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다. 빙초산은 수분이 적고 순도가 높은 아세트산으로,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23분여 만인 19일 오전 1시 23분께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러 살.. 2024. 4. 12.
생리대 차고 입국한 30대 남성, 그 안에 숨겨놨던 건… 여성용 생리대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30대 남성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3430만원을 추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2185만원 상당의 필로폰 218.5g을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필리핀 마닐라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건네받았던 A씨는 생리대에 마약을 숨겨 속옷 안에 착용하는 수법을 이용했다. 또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필리핀에 있는 마약상과 소통, 필로폰 약 380여g을 서울, 경기 등 일대에 숨기거나 수거하는 방식으로 마약을 관리하기도 .. 2024. 4. 8.
초등학생 성매매한 30대, 울먹이며 선처 호소…재판부 '집유' 선고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매매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홍은표 부장판사)는 4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B양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조건만남 게시 글을 보고 연락했다. 이후 이듬해 7월까지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2차례 성 매수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 재판 과정에서 선처를 호소해 왔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청각장애가 있어서 소통이 어렵고 평소 우울감이 있다. 사건 당시 피해자를 만나는 데 주저하고 망설였다. 이후 피해자가 만나자 했을..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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