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TBC104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밥 먹고 즐기자, 150 줄게" 치근덕거린 손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보면서 밥 먹고 즐기자" 등의 발언을 하면서 추근댄 남성 손님의 행동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충남 한 지역 번화가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아버지뻘로 보이는 남성 손님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6일 편의점에 들어온 이 손님에게 "밥 먹고 즐기자" "나는 어린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한 달에 내 생각에는 120에서 150만원 정도 줄 수 있다" 등의 말을 들었다. 이에 A씨는 "우리 아버지뻘 되시는 것 같다"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손님은 "그것하고는 관계없다"며 "테이크 머니(Take Money) 하는 거다"고 답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일주일.. 2024. 11. 15. 외투 입다 벽에 튀긴 '짬뽕 국물'…모른체하며 떠난 '손님' 중식당에서 외투를 입다 벽에 짬뽕 국물을 튀긴 손님이 가게를 그냥 나가 눈총을 받고 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한 중국집에서 여성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외투를 입다 옷으로 짬뽕 그릇을 쳐 벽에 국물을 튀기는 일이 발생했다. 식당 CCTV 화면에 따르면 여성은 그릇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엉망이 된 벽을 확인했으나, 이후 태연하게 가게를 빠져나갔다. 점주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직원이 나중에 보고 '손님들이 싸웠나. 난장판을 만들어 놨다'고 하더라"며 "쏟은 걸 알고도 그대로 나간 손님에게 화가 났다. 손해배상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한마디 말도 없이 갔다는 게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국내 한 중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외투를 입다………… https://.. 2024. 11. 13. "아주 각별한 사이네" 성폭력 피해 조사 중 2차가해…결국 창밖 뛰어내려 자신을 성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여직원이 징계위원회에 출석했다가 모욕을 당해 창문 밖으로 투신한 사실이 전해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 직원 A씨는 지난 8월 출장 중 12살 연상인 직장 상사 B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사내에 신고했다. A씨 측 주장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는 동료들과 술을 겸한 저녁 식사를 했고, 식사 도중 숙소 카드키를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 A씨는 B씨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저녁 식사 후 서로 카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안 A씨는 방으로 가다가 B씨와 마주쳤고, 일부러 바꿔준 거냐고 항의한 뒤 자신의 카드를 돌려받고 숙소로 향했다. 그러나 B씨는 A씨가 방으로 돌아간 뒤 A씨의 방에 침입해 "이렇게 된 거 그냥 (같이.. 2024. 11. 11. 상습적으로 주차된 남의 차에 침 뱉은 남성, 알고 보니 '중학교 교사' 주차장에 세워진 남의 차에 상습적으로 침을 뱉은 남성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침 테러 사건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한 남자로부터 최소 10차례 이상의 침 테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제보자 차량 손잡이 유리창 등에 고의로 침을 뱉은 뒤 유유히 사라지는 것을 반복했다. 참다못한 A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수사 결과 남성의 정체는 아랫집 주민으로 중학교 교사였다. 주차장에 세워진 남의 차에 상습적으로 침을 뱉은 남성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침을 뱉고 있는 남성의 모습. [사진=JTBC] 남성은 이후 조사에서 "이중 주차를 해서 홧김에.. 2024. 11. 8. "인간이 아니다"…눈앞서 직원 죽어가는데 삿대질하고 가버린 사장 자신의 앞에 있던 직원이 쓰러지는 걸 보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사장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월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는 유족의 사연을 보도했다. 당시 유족은 아버지의 직장 동료로부터 "(아버지가) 아침에 쓰러져 지금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는 연락을 받은 뒤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아버지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유족은 병원에서 아버지가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을 만났다. 사장은 "쓰러지기 전 말다툼이 있긴 했지만, 쓰러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사무실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웅성대는 걸 듣고 밖으로 나왔을 때 발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앞에 있던….. 2024. 11. 5. "차 박았어, 시동 끌 줄 몰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통화 내용 공개 서울 강남구에서 8중 추돌 사고를 낸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된 가운데 운전자 20대 여성 김모 씨가 사고 당시 모친과 통화한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JTBC에 따르면 운전자 김 씨는 추돌사고 직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의 어머니는 딸에게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외쳤지만 김 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라며 계속 당황해했다. 김 씨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현관) 문이 열려 있어 내려가보니 (딸이) 차를 끌고 갔다"며 "차를 세우고 무조건 서 있으라고 했는데 '나 운전할 수 있어'라고 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무면허 운전자가 구속된 가운데, 운전자.. 2024. 11. 5. 상가 건물 안에서 함께 '노상방뇨'한 중년 부부? 상가 안 계단에서 나란히 노상방뇨를 한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5일 수원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제보자가 보낸 건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보면 건물에 들어온 한 중년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 멈춰 서서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여성은 구석으로 가 마시던 음료를 내려놓더니 하의를 내리고 쪼그려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상가 안 계단에서 나란히 노상방뇨를 한 중년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보자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사진=JTBC]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은 이 모습을 보고 여성의 옆으로 다가가 함께 소변을 봤다. 이들.. 2024. 11. 4. 손님 카드로 600만원 뽑고 잠적한 노래방 직원…신원 파악도 어려운 이유는? 노래방 직원이 손님의 카드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고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인천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업주 A씨의 사연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자신의 노래방에서 한 손님이 카드를 주며 현금을 인출해줄 것을 요구했다. 해당 손님은 자신의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5만 원권 20장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A씨는 본인이 ATM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려 했지만 옆에 있던 직원 B씨가 나서 자신이 가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A씨는 계속해서 자신이 가겠다고 했지만 거듭된 B씨 말에 결국 그에게 현금 인출을 맡겼다. 그렇게 노래방 밖으로 나간 B씨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고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이후 손님 카드의 출금 내역을 확인한 .. 2024. 11. 4. 멀쩡히 세워진 차 박살 낸 노인, 이유 물으니 "검은 차 범죄에 연루됐을 것" 한 백발노인이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를 부숴놓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차주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모르는 노인이 차량을 파손해 피해를 입었다는 차주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노인은 전날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 주차된 제보자 차량을 마구 부쉈다.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로부터 "차량이 많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제보자는 앞 유리가 깨지고, 사이드미러 역시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상태의 차량을 확인했다. 블랙박스에는 백발의 노인이 나무판자 등의 이용해 차량을 부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 백발노인이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를 부숴놓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차주의 .. 2024. 11. 1.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뒤늦게 "최대한 보상" 사과 서울 한 고깃집에서 40인분 회식을 예약했다 '노쇼(통보 없는 예약 취소)' 논란을 빚은 강원 정선군청이 누리꾼 비판에 결국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사과했다. 31일 정선군청에 따르면, 전날(30일) 정선군 관계자는 노쇼 논란과 관련해 대처가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고 '업주가 원하는 대로 최대한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 여의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점주 A씨는 지난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정선군청이 40명 회식 단체 예약을 해놓고 방문하지 않았다며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해당 논란은 2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서도 보도됐다. A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군청에서 40명 단체 예약을 해놓고 '예약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녹음파일을 들려주니 그제야 '.. 2024. 10. 31. 회사 여자 화장실서 발견된 몰래카메라, "봐줘라" 무릎 꿇은 대표 회사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범인이 바로 회사 대표였다는 한 피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JTBC '사건반장'은 회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불법촬영 피해를 당했다는 30대 여성 A씨의 제보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회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검은색 통 모양의 방향제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 통 측면에 구멍이 뚫려있던 것이다. 회사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범인이 바로 회사 대표였다는 피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제보자가 발견한 몰래카메라. [사진=JTBC] 이에 A씨는 방향제 뚜껑을 열었고, 안에는 초소형 카메라가 들어있었다. 카메라는 촬영 중임을 표시하는 녹색불이 깜빡거리고 있었고 변기에 앉으면 얼굴을, 일어서면 .. 2024. 10. 28. "개 뛰는 거 시끄럽네"…옥상에 압정 깔아둔 이웃 이웃이 옥상에 깔아놓은 압정을 모르고 반려견과 밟아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은 경기 의정부의 한 연립주택 옥상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려다가 압정을 밟았다는 한 제보자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사는 건물 옥상은 개방돼 있는 공간으로, 그는 1년 전부터 반려견과 함께 옥상에 올라가 산책을 즐겼다. 그런데 최근 관리소장으로부터 "옥상 밑층에 사는 주민이 밤에 일을 해서 아침에 자는데, 개가 뛰어서 잠을 못 잔다더라"는 민원을 듣게 됐다. 이웃이 옥상에 깔아놓은 압정을 모르고 반려견과 밟아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제보자가 공개한 피해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이에 A씨는 옥상에 갈 때면 반려.. 2024. 10. 25.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