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TBC104 "12년 전 사촌오빠의 '성추행'…지금도 악몽을 꿉니다" 12년 전 사촌오빠에게 당한 성추행으로 지금도 고통을 겪고 있다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12년 전 자신을 성추행 한 사촌오빠가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있다는 여성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명절을 맞아 시골집에 갔다. 그곳에서 중학생이던 사촌오빠 B씨로부터 불쾌한 신체접촉을 겪었다. B씨는 당시 방에서 A씨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너도 월경을 시작했냐, 남자친구 있냐" 등의 질문을 건넸다. A씨는 "(B씨가) 싫다고 하는 데도 손을 꽉 잡고 놓아주지 않거나 배를 만지는 등 불쾌한 접촉을 이어갔다"며 "사촌오빠가 '귀여워서 그랬다'고 하니 어른들이 넘겼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12년 전 사촌오빠에게 당.. 2024. 9. 11. "개 같은 X"…입마개·목줄 했는데 견주에 욕설한 '노인들'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한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다 노인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는 한 견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7일 제보자 A씨는 키우는 진돗개와 믹스견 총 두 마리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그러던 중 벤치에 앉아 있던 두 노인이 느닷없이 A씨를 향해 소리를 지른 것이다. 이들은 "XXX들이 또 개를 끌고 나왔네"라며 "너네 다 뒤졌다. 아파트에서 못 살게 해주겠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들은 "개 같은 X", "개를 키우게 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죄송한 생각으로 고개 숙여라", "개만도 못한 것들" 등 욕설과 폭언을 약 30분 동안 이어갔다. 이에 A씨는 노인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결국 모욕죄로 고소했다. 제보자는.. 2024. 9. 10. "안마의자에 머리카락 뜯겨"…사고로 '다섯 바늘' 꿰맨 여성[영상] 안마의자 사용 중 머리카락이 뽑히는 사고로 다섯 바늘을 꿰맸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최근 안마의자를 사용하던 중 갑자기 기계에 머리카락이 뜯기는 사고를 당했다. 안마의자에서 피로를 풀던 A씨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놀란 아들 B씨가 황급히 방에서 나와 안마의자의 전원을 껐다. A씨는 사고로 머리카락이 뽑히는 부상을 당했다. 아울러 두피 열상으로 5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안마의자를 사용하다 머리카락이 말려 들어가 뜯기는 사고로 다섯바늘을 꿰맸다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아들 B씨가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 이후 안마의자 머리 부분 천이 찢어져 내.. 2024. 9. 10. 15년 만에 나타난 예비 남편의 '도박꾼' 친엄마…"예물은 다이아 목걸이" 결혼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나타난 예비 남편의 '도박꾼' 친어머니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은 결혼은 한 달 앞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회사에서 지금의 예비 남편을 만난 A씨는 결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예비 남편으로부터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됐다. 자신의 부모는 고등학교 때 이혼했으며 현재 시어머니가 될 사람은 아버지가 재혼한 사람이라고 밝힌 것이다. 남편의 새엄마는 상가에 건물을 둔 건물주로서 남편의 학비부터 이들 부부의 신혼여행비, 신혼집까지 모두 마련해 줬다. 이에 여성은 남편의 고백에 개의치 않아 했다. 그러나 며칠 뒤, 15년 전 이혼당했던 남편의 친엄마가 홀로 생활하던 중 강도를 만나 병원에 .. 2024. 9. 10. 도로에 쓰레기 버린 '산악회'…구청은 '과태료 어렵다'?[숏츠] 도로변에 대놓고 쓰레기를 투기한 한 산악회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광주 북구 한 상가 인근 도로에 산악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하차했다. 이후 버스에서 내린 산악회원들은 버스 짐칸에서 짐을 꺼내 도로변으로 옮겼다. 그러나 버스가 떠나자 산악회원 한명이 쓰레기가 든 스티로폼 박스를 도로변에 버려두고 자리를 떠났다. 상가 상인 A씨에 따르면 스티로폼 상자에는 음식물쓰레기 등이 담겨있었다. A씨는 쓰레기를 직접 치운 뒤 산악회를 구청에 신고했다. 지난달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한 도로에서 한 산악회원이 쓰레기가 든 스티로폼 박스를 버려두고 자리를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사진=JTBC] 다만 구청 ………… https.. 2024. 9. 9. '남자 직장동료'와 바람 핀 '남자친구'…"용서해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동성(同姓)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워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2년 전 성격이 세심하고 센스가 있는 남자친구 B씨를 만나 교제했다. 연애를 시작한 A씨와 B씨는 단짝 친구처럼 잘 맞았지만, B씨가 한 회사에 입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B씨는 '피곤하다', '힘들다' 등의 이유로 데이트 횟수를 줄이고 친한 남자 동료 얘기를 자주 했다고. 이에 A씨는 힘들어하는 B씨를 챙겨줬고, 최근에는 응원차 같이 여행도 다녀왔다. 그런데 여행지에서 A씨는 B씨의 휴대전화에서 '형♥'이라고 저장된 연락처를 발견한 것이다. 이들은 이전에 '같이 밥 먹자', '보고 싶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지난 6일 JTBC '사.. 2024. 9. 9.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해…"혐의 전면 부인 중" 유명 피아니스트가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당사자는 혐의를 전면 부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피아니스트 A씨가 지난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한 혐의로 최근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고발인이 A씨가 성매매하던 당시 상황이 녹취된 증거물을 지난달 경찰에 제출했고, A씨는 같은달 2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A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변호인은 '사건반장' 측에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상태"라고 강조하며 "형사 절차 진행 중이고 수사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 A씨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명 피아.. 2024. 9. 6. 6살 목 조르고 명치 때린 유치원 교사…'황당 해명' 유치원 교사가 바닥으로 밀치고 목을 조르는 등 6살 아이들을 두달 넘게 학대한 사실이 CCTV 영상에 찍혔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중이다. 이 교사는 올해 3월 개학한 뒤 두달 넘게 아이들을 학대했으며, 아이들이 이상 행동을 보이자 지난 5월 부모들이 CCTV 영상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치원 교사가 바닥으로 밀치고 목을 조르는 등 6살 아이들을 두달 넘게 학대한 사실이 CCTV 영상에 찍혔다. [사진=JTBC 뉴스 캡쳐] CCTV 영상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아이의 팔을 잡아 바닥에 던지는가 하면, 명치를 때려 바닥에 쓰러지게 만들기도 했다. 책으로 또 다른 아이의 배를 찌르고,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자 CCTV.. 2024. 9. 6. '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아들 기사마다 옹호 댓글…"대의를 위해 희생" 지난 7월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백모 씨가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운데 백 씨 부친이 관련 보도에서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JTBC가 보도한 백 씨의 범행 관련 기사에 백 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에는 "범행동기가 국가 안위라면 상생 차원에서 역지사지해 보자. 범행동기가 사익이 아닌 공익이라면 국가는 양자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살인의 처참한 장면을 전 국민에게 보여 국민의 공분을 끌어내는 것은 공익을 사익으로 다룬 것이다. 이러면 공익자는 공익 활동을 후회하게 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내용의 댓글은 백 씨의 기사………… https.. 2024. 9. 5. "음료 안 시키고 '민망' 스킨십해 내쫓았더니…물건 훔치고 부숴났더라" 음료를 시키지 않은 채 민망한 스킨십을 하는 등 손님들에게 피해를 줘 쫓아냈던 10대들이 카페 물건을 훔치고 부수는 등 보복을 했다는 한 카페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10대 무리의 보복에 피해를 입었다는 카페 사장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대 무리는 지난달 3일 오후 3시께 카페에 들어와 빙수를 주문해서 먹고 나갔다. 그런데 1시간 뒤 다시 카페를 방문한 이들은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자리에 앉아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다. 무리 중 연인으로 보이는 두 학생은 과한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이에 카페 직원들이 "조용히 해달라. 음료도 다시 주문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무리는 이를 듣지 않았고 퇴장을 요청하자 "본인이 경찰이세요? 내가 손님인데 왜 .. 2024. 9. 5. "45~58세 여성 배우자 구함, 전화번호는…" 아파트에 붙은 '공개 구혼' 전단 한 아파트 단지에 특정 나이의 여성 배우자를 구한다는 공고가 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의 한 아파트 외벽에 붙은 '배우자 구혼' 공고에 대한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이 공고에는 "배우자를 구합니다. 45세부터 58세까지(여성분). 집도 있고, 연급도 나옵니다. 지금 직장도 갖고 있습니다. 010-XXXX-XXXX 전화 바랍니다"라고 쓰여있었다. 이를 본 박지훈 변호사는 "정성이 부족하다. 저걸 보고 누가 전화하고 싶겠나"라면서 "무단으로 공고를 부착했기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허가받지 않은 광고물(공고)을 무단으로 부착할 경우,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 아파트 단지에 특정 나이의 여성 배우자.. 2024. 9. 5. 상의 '훌러덩'… 도서관서 '벗방' 진행한 여성 BJ "집엔 가족 있어서" 대학교 도서관에서 옷을 벗는 방송인 이른바 '벗방'을 진행한 여성 BJ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일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신체를 노출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 일부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BJ가 책상 앞에 앉아 공부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옷을 들춰 신체를 훤히 내놓는 모습이 담겼다. 당초 BJ는 방송 범주(카테고리)를 교양·학습·자습으로 설정하고 "오늘 개강인데 힘내야지"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BJ는 방송 제목과 상관없이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를 노출하고, 선정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해당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21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넘게 이어졌고, 시청자는 196명에 달했다.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 2024. 9. 4.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