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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직진 주행 중인데"…교차로에서 갑자기 나온 차량과 '쾅' 직진 주행 중인 차량이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차량 사이로 튀어나온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지난해 9월 7일 18시 19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교차로 좌측에서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A씨가 주행하던 차선의 반대편에는 차량 여러 대가 줄지어 서있던 상황이었다. 이 사고에 대해 A씨의 보험사는 과실 비율 8대 2를 주장했고, 상대방 측 보험사는 6대 4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사자 간 과실 비율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분쟁조정심의위원회로 넘어갔는데 7대 3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방 측이 분심위 조정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진 주행 중인 차량이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차량 사.. 2024. 3. 5.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적발 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단속반이 현장에서 A경사를 적발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는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93528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 2024. 3. 5.
"여기서 어떻게 살아" 곰팡이로 뒤덮힌 군 간부 숙소 곰팡이로 뒤덮여 있는 군대 간부들의 숙소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4일 군에 관련된 일을 제보하는 소통 창구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는 '24년 된 독신자 숙소의 실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이 첨부됐는데, 사진에는 열악한 숙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베란다로 보이는 곳은 습기 탓에 다용도실의 벽, 바닥, 천장의 페인트는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떨어져 나간 상태에 곰팡이로 보이는 검은 자국으로 뒤덮여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자신은 군 간부라고 밝히면서 "아기를 키우다 보니 생기는 즉시 닦아내도 금세 다시 생겨난다. 처음에 이사를 왔을 때는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핀 집 중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는데 결혼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 2024. 3. 5.
전공의 이어 외과교수도 사직…"정부, 여론몰이에만 몰두" 정부의 '필수 의료 패키지' 등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며 의료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현직 외과 대학교수가 처음으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윤우성 경북대학교 외과 대학교수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외과 교수직을 그만두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전공의 시절, 아니 그 이전부터 항상 '외과는 지금이 바닥이다'라고 했는데, 20년이 지났는데도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필수 의료'라고, '필수과'라고 누가 명명했는지 그리고 정확한 정의가 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과가, 이식 혈관외과가 필수과라면, 그 현장에 있는 우리가 도움도 안 되고 쓸데없는 정책이라고, 좋은 정책이 아닐 뿐 아니라 오히려.. 2024. 3. 5.
지인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한 60대 '구속'…"도주 우려 多" 말다툼을 하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께 미추홀구 빌라에서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이들은 지인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조사에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말다툼을 하던 중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https://www... 2024. 3. 5.
"피싱 피해자도 '타인 손해' 30% 책임" 법원 "비정상 금융거래 행위자 과실 인정" 메신저 피싱에 속아 은행계좌를 대여해주고 금융거래를 반복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명의대여자도 30%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5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지법 박민우 판사는 메신저 피싱 피해자 A씨가 피싱범들에게 명의를 대여해 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10만원을 지급하라"고 최근 판결했다. 재판부는 먼저 "실제 거래를 하지 않았음에도 금융거래를 한 것처럼 가장하는 행위는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피고로서도 합법적 방법이 아님을 인식할 수 있었음에도 본인 명의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계좌에 송금된 자금의 성격과 입출금 내역을 늘리는 것이 신용도 상승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에 대해 구.. 2024. 3. 5.
"돈 갚으면 지우겠다"…친구 때리고 속옷 사진 찍은 20대 '집유'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친구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속옷 차림의 사진을 찍어 협박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최근 주거침입, 특수폭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60시간과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약 1.2m 길이의 알루미늄 봉으로 친구인 20대 여성 B씨의 전신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자가 빌린 돈을 갚지 않자 늦은 밤 길가에서 "내 돈 언제 갚을 거야"라고 말하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A씨는 같은 .. 2024. 3. 5.
"내 키가 작아서 '정자은행' 쓰겠다는 여자친구"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작은 키 때문에 정자은행을 쓰고 싶다고 말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 내 키 때문에 정자은행 쓰고 싶단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의 키는 161㎝이고, 여자친구의 키가 162㎝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최근 결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먼저 아이 낳으면 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사서 가족여행 다니고 싶다"고 말했고, 여자친구 역시 "너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자신의 여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고 가정에는 꼭 아이가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A씨는 이후 여자친구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2024. 3. 5.
"종량제 봉투 얼마나 한다고"…남이 버린 봉투 쏟아내고 본인 쓰레기 넣어 양말·물티슈 등 빼고 이불·모자 넣어 남이 버린 종량제 봉투를 뜯어 쏟아내고 자신의 쓰레기를 넣은 사람이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오산시에 나타난 신종 거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어제 50ℓ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 버렸는데, 오늘 보니 다른 물건이 담겨 있다"고 말하며 사진 3장을 첨부했다. 사진에 담긴 종량제 봉투는 매듭을 지은 윗부분이 잘려져 있었고, 누군가 다시 묶은 흔적이 남아있다. 또 주변에는 양말, 물티슈 등의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다. A씨는 "자세히 보니 내가 버렸던 쓰레기봉투를 잘라서 주변에 무단투기한 뒤 본인 쓰레기인 이불과 모자 등을 버렸다"며 "쿠팡 송장을 포함해 주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는 내가 버린 것"이라고 설.. 2024. 3. 5.
'근친혼금지 범위 4촌 축소' 검토에…성균관·유림 1인 시위로 반발 정부과천청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정부가 친족 간 혼인 금지 범위 변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성균관과 유림이 반발하고 나섰다. 5일 성균관유도회총본부에 따르면 유림은 혼인 금지 축소와 관련한 법무부 연구 용역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출근 시간대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전날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의 시위를 시작으로 이날은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피켓 시위에 나섰다. 성균관 구성원은 앞으로도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과 최종수 성균관장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한 상태다. 성균관과 유림은 다음 주 서울 여의도에서 친족 간 혼인 범위 축소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도 준비하고 있다. 근친혼 범위 축소.. 2024. 3. 5.
'이별 통보했다고'…여친 반려견 쓰레기봉투 담아 버린 동거남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앙심을 품은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5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 도로에서 반려견이 유기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함께 동거하던 남자친구 B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가 B씨로부터 반려견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A씨에게 반려견을 종량제 봉투에 넣은 사진과 함께 "너 때문에 죽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반려견의 생사와 유기 위치를 물었지만, 대답을 들을 수 없었고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2일 오후 8시쯤 경기 김포 구래동 인근 길에다 종량제봉투를 버.. 2024. 3. 5.
이서진, '잠수이별 배우 L씨' 지목에..."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 배우 이서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잠수이별 L씨' 루머 속 인물로 거듭 지목되자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입장문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면서도 "배우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 게시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이별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6년 전..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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