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068

'화성 아리셀 화재' 신원미상 신체 일부 발견…한국인 사망·실종자 5명 3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25일 신원미상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한국인 사망·실종자를 5명으로 발표했다.   이날 김진영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브리핑에서 "오전 7시부터 인명구조견 2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신원미상 신체 일부와 남자 유품으로 추정되는 시계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발견된 신체 일부가 실종자인지 여부는 확인 중이다.   앞서 전날(24일) 오전 10시 반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리튬 배터리)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 22명 중 2명은 한국인, 20명은 외국 국적(.. 2024. 6. 25.
"살 안 뺄 거야?" 미국인 여성에 막말하며 물건 홍보한 한국 노인 길거리에서 처음 본 미국인 여성에게 "살을 빼라"고 강요하면서 물건 홍보를 한 한국 노인의 모습이 포착돼 비판이 일고 있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에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이러면 맞아 죽어…무례한 한국 사람에 대처하는 대한미국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여성 제나 씨가 유튜버 윤희철 씨와 서울 종로의 한 거리를 지나다가 겪은 황당한 일이 담겼다.   당시 이들은 광장시장을 구경하고 길거리를 걷던 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노인들을 만났다. 노인 중 한 남성은 제나 씨를 보더니 "어디서 왔냐"고 물었고, 제나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남성은 영어를 섞어가며 자신이 파는 물건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해당 .. 2024. 6. 25.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1명 추가실종 수색중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실종 의심자가 나와 소방이 2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최초 발화는 11동 가운데 3동 건물 2층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은 외국인 노동자다. 중국국적자 18명, 라오스 국적자 1명, 미상자 1명이다. 2명은 한국인이다.   최초 사망자 발견 이후 건물 안에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21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습을 모.. 2024. 6. 25.
김호중 "개XX야, 돈 있으면 쳐봐"…과거 욕설 영상 파문 음주 뺑소니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이 3년 전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며 욕설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라는 제목의 영상에 따르면 2021년 7월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건물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영상에서 덩치 큰 남성이 "야 이 시XX아!"라며 욕설을 퍼붓자 김호중은 "개XX야. 시XX아. 너는 돈도 X도 없고"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김호중이 파이프로 추정되는 물건을 집어 들었다가 내려놓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김호중이 흥분한 모습을 보이자 생각엔터테인먼트 임원이 김호중의 입을 막으며 진정시키기도 했다.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인들이 말리는데도 욕설.. 2024. 6. 25.
화성 화재 실종자, 핸드폰 위치 공장으로 떠…정밀수색중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로 22명이 사망한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핸드폰 추적 결과 공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수색을 진행중이다.    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은 24일 오후 8시께 언론 프리빙을 갖고 "사망자가 22명 확인돼서 현재 인근 5개 장례식장과 병원에 분산 안치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중상자는 화상을 입은 2명이 발생했으며,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가벼운 연기 흡입 경상자는 6명이다. 또한 실종자 1명이 아직 남아 있는데, 오후 3시까지도 핸드폰 위치 추적이 잡히지 않다가 오후 5시께 핸드폰 위치값이 나온 결과 현장에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현재 정밀 수색중이다.   조 본부장은 ".. 2024. 6. 25.
"바비큐 500g에 4만원?"…춘천 닭갈비축제, 또 바가지 논란 지난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올해에도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이 일었다.    23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축제에 마련된 향토음식관 중 4곳 중 3곳이 음식 중량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량을 표시한 식당 한 곳에선 통돼지 바비큐 500g을 4만원에 판매하는 등 양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불만이 잇따랐다. 바가지 논란에 대한 취재가 시작되자 막국수닭갈비 축제 조직위원회는 기존 500g이었던 통돼지바비큐 중량을 700∼800g으로 늘리는 등 중량을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기가 없던 음식관 3곳에도 중량을 기재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음식 판매업자들과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에도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바가지 지적이.. 2024. 6. 25.
[기가車] 신호위반 차량에 '발길질'…운전자 "재물손괴, 수리비 달라" 한 남성이 신호위반 차량에게 발길질했다가 운전자에게 재물손괴죄로 고소당했다.   지난해 4월 16일 남성 A씨는 경남 김해시 진영로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던 중, 한 SUV가 신호를 위반하고 가로지르자 홧김에 발길질했다. 문제는 그 뒤였다. SUV 운전자는 A씨가 자신의 차를 훼손했다며 재물손괴죄로 고소하고 수리비 78만 6873원을 청구했다. A씨는 창원지법으로부터 벌금 5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단순한 발길질에 운전자가 과한 수리비를 요구한다는 입장이었다. 지난달 31일 창원지법은 신호위반 차량에 발길질을 한 A씨의 재물손괴 혐의 재판에서 벌금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사진=한문철TV]…………  https://ww.. 2024. 6. 25.
"자갈치시장 절대 가지 마시라" 뿔난 관광객이 올린 10만원짜리 회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다는 한 관광객이 바가지요금에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구매한 10만원어치 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완전 바가지를 당한 것 같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부모님과 아내, 아이와 기분 좋게 부산 여행을 갔다. 마지막 날 자갈치시장에 회를 먹으러 갔는데 저 두 개가 10만원이라더라"며 바가지를 썼다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작은 스티로폼 용기에 10만원어치라기엔 양이 적어 보이는 연어와 흰살생선이 담겨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난 22일 오후에 결제한 10만원짜리 영수증이 담겨있었다.  A씨는 "연어 소짜 5만원과 제철이라는 다른 생선 소짜 5만원이다. 연어는 심지어 냉동이었다. 어.. 2024. 6. 25.
12명 탄 선박,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사라져 한 총리, 관련 부처에 긴급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2016시내산호) 위치소실(승선원 12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제주도, 전라남도에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제주도, 전라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https://www.inews24.com/view/1734231 12명 탄 선박, 제주도 가파.. 2024. 6. 25.
"소설가 정지돈, 과거 연인이던 나와 내밀한 이야기 작품에 인용했다" 유명 소설가 정지돈이 과거 연인과의 사생활 등을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독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현지(SASUMI김사슴) 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정 작가의 2019년 소설 '야간 경비원의 일기(현대문학)'와 올해 발표한 장편 '브레이브 뉴 휴먼(은행나무)'에서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가 인용됐다"고 주장하면서 작가에게 이런 사안의 인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2017년 사귀었던 사람에게 스토킹을 당하던 중 정 작가에게 도움을 받게 됐고, 그와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가 2019년 초에 이별했다고 밝힌 김 씨는 "이 시기에 나눈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이별 후부터 정 작가의 작업에 쓰인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야간 경비원의 일기'에서 주인공 '나'가 이성복이라.. 2024. 6. 25.
"콘서트 열면 쓰려고"…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경찰에 신고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팬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쓰려고) 샀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겠다"고 밝히며 뉴진스에게 위협을 가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팬들은 게시글을 접한 뒤 경찰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E)에 신고해 보호를 요청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신고와 주의를 독려했다.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황이다. 실제 위해를 가하지 않더라도 대상이 특정되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 지난해 8월에도 뉴진스 소속사인 하이브(HYBE)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한 바 있다.  뉴진스는.. 2024. 6. 25.
경기 화성 리튬전지 제조 공장서 불…1명 사망·20여명 고립 소방, 대응 2단계 발령하고 직화 작업 중공장 구조 등 이유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작업 난항 경기도 화성시 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와 고립자가 다수 발생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발화는 최초 해당 공장 2층 리튬전지 완제품 보관장소에서 폭발과 함께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역시 3명 이상이며 공장 내부에 고립된 인원도 20여 명 안팎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같은 날 오전 10시 54분쯤 관할 소방서 포함 5~6개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2단.. 2024. 6.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