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누군가 고층 아파트서 불 붙은 종이상자 던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 붙은 종이 상자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2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서구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쓰레기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아파트 주민이 불이 붙은 종이상자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관리사무소에 알렸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종이상자는 화단과 인도 사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 19층 규모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5676 "누군가 고층 아파트서 불 붙은 종이상자 던져"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 붙은 종이 상자가.. 2024. 6. 28. 하이브 직원들, 'BTS 활동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팔았다가 '재판행'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전 직원 3명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TS의 활동 중단 사실을 미리 알고 하이브 주식을 내다판 혐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27일 자본시장법 혐의로 전직 하이브 직원 A(32)씨와 현재 하이브 계열사에 재직 중인 B(35)씨, C(3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BTS가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발표 영상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영상 공개 직전 보유중이던 하이브 주식을 내다 판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총 2억3300여만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BTS는 2022년 6월14일 오후 9시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에 영상을 올려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당.. 2024. 6. 28. '150억 부당대출' 태광 계열사 전 대표 등 2명 구속 150억원대 부당대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69)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측근들이 구속됐다. 27일 서울서부지법 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계열사 전직 임원 A씨와 부동산개발 시행사 대표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로 지내면서 김 전 의장 청탁을 받아 B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대표로 있던 시행사는 250억원 상당의 기존 대출 탓에 다른 금융기관의 추가 대출이 불가한 상태였으나, A씨가 여신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위원들을 압박하면서 대출이 이뤄진.. 2024. 6. 28. 무인매장 4번이나 털어간 중년 여성…"상습범인데 구속영장 기각"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한 중년 손님의 절도 행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매장 사장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경남 양산에서 해당 매장을 운영 중인 A씨에 따르면 이 손님은 매장에서 모두 4차례의 절도를 저질렀다. 훔친 물건은 과자나 껌 같은 간식류부터 반려견 배변 봉투 등이었다. 그가 공개한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들을 살펴보면 이 손님은 커다란 가방을 어깨에 메고 가게에 들어와 물건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넣었다. 피해 금액은 총 4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절도를 저지르는 모습이 찍힌 매장 폐쇄회로(CC)TV... 2024. 6. 28. 책 수십권으로 군장 채워…'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규정위반 다수 발견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피의자인 강모 중대장 등 장교 2명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이들이 '얼차려' 당시 책을 넣은 비정상적인 완전군장을 훈련병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강 중대장과 남모 부중대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강 중대장 등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모 부대에서 A씨 등 훈련병 6명을 상대로 육군 규정을 위반한 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상 주의의무도 게을리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남 부중대장은 지난달 22일 A씨를 포함한 훈련병 6명이 취침 점호 이후 떠들었다는 것을 다음 날 강 중대장에게 보고했다. 이후 강 중대장에게 군기 훈련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군기 훈련 실시 전, 대상.. 2024. 6. 28. 부부싸움 중 고속도로서 내린 아내, 버스에 치여 사망…남편·버스기사 처벌은? 고속도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차에서 내린 60대 여성이 뒤따르던 고속버스에 치여 숨졌다. 법원은 버스 운전사와 남편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했으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B씨에게는 금고 2년을 선고했다. 금고란 징역과 같이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노동은 하지 않는 형벌을 말한다. A씨는 지난해 3월 19일 오전 9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남청주IC 인근 1차로에서 고속버스를 몰던 중 정차한 차량 뒤에 서 있던 60대 여성 C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승용차에는 부부인 B씨와 C.. 2024. 6. 28. '대구 치킨집 갑질' 공무원 2명, 고소·고발당해…"현재는 일상 업무 중" '치킨집 갑질' 사건 논란에 휘말린 대구 중구청 공무원 2명이 결국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8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구는 해당 사건과 연루된 구청 직원 4명 중 2명을 협박 혐의로 대구 중부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아울러 피해를 본 치킨집 업주 역시 해당 공무원 2명을 모욕·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지난 13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대구 중구청 직원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치킨집 점주 A씨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구청 직원 4명이 손님으로 와서 바닥에 일부러 맥주를 쏟았고, 자신의 아내가 이를 치우자 아내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가 "나 여기 구청 직원인데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장사 바로 망하게 해주겠다" 등 협박도 가했다.. 2024. 6. 28. "이게 10만원?" 바가지 논란 휩싸인 횟집…"오히려 많이 줬다" 반박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던 부산 자갈치 신동아시장 횟집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횟집 사장 A씨는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당시 손님이 '연어 5만원어치, 밀치 5만원어치만 주세요'라고 하길래 연어랑 밀치 가득 담아 줬다. 포장해 간다고 해서 많이 드렸다. 또 한 팩이 아니라 두 팩에 10만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사진 구도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이는 것이고, 오히려 양을 더 많이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님이 사진을 위에서 찍었는데 (잘 보면) 회가 세 겹이다. 세 겹이면 한 접시 가득 나온다. 쌓아서 넣었기 때문에 접시에 옮기면 한 접시 나온다"며 "보통 한 도시락에 6만원에 파는데 5만원어치를 달라길래 맞춰서 줬다. 더 많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5만원 기준.. 2024. 6. 28. "30만원 주고 했는데"…머리 망쳐도 환불 '절대 불가'라는 유명 미용실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한 파마가 요구했던 것과 달라 환불을 요구했지만, 회사 방침상 환불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거절당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나왔다. 이나연(26) 씨는 지난 23일 서울 신논현에 위치한 유명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파마를 진행했다. 당시 단발 생머리 스타일이었던 이 씨는 시술 전 상담에서 굵은 웨이브 모양의 파마를 하고 싶다고 미용사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가 시술 후에 마주한 것은 파마를 하기 전과 별 차이가 없는 생머리였다. 이 씨는 "미용사가 시술 중간중간 머리 상태를 확인하면서 '파마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몇 번을 말했다. 불안감은 컸지만 믿고 기다렸는데 완성된 머리를 보니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파마를 했다고.. 2024. 6. 27. 팝핀현준, "불륜·이혼" 주장 가짜뉴스 유튜버 고소 안무가 팝핀현준(남현준)이 자신의 불륜·이혼설을 주장한 가짜뉴스 유튜버에게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팝핀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을 통해 민·형사상 엄정한 법적대응을 취하기로 했다"며 "선처 없는 엄격한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억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내 국악인 박애리씨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 유포하는 영상과 댓글을 더는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을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팝핀현준이 그가 운영하는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박씨와 이혼했다는 가짜뉴스를 전파한 바 있다. https://ww.. 2024. 6. 27. "연인 사이, 장난이라 생각"…피겨 이해인 '성추행 의혹' 반박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3년 자격정지를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 선수가 대한체육회 징계 재심을 앞두고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고 있다. 이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저에게 실망하셨을 팬들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국가대표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했어야 했는데, 짧은 생각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신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고, 계속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음주 사실을 반성했다. 다만 이씨는 "제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거나 성적가해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추행 의혹은 반박했다. 최근 빙상연맹으로.. 2024. 6. 27. "흉기 들고 배회·경찰관 부상"…60대 남성 긴급 체포 100m가량 돌아다녀…순찰차에 던지기도 서울 동대문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며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쯤 동대문구 답십리동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100여m를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순찰차에 던기고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다만 경찰은 경찰관의 부상 정도가 경미해 상해 혐의 적용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서 깨면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5338 "흉기 들고 배회·경찰관 부상"…60대 남성 긴급 체포100m가량 돌아다녀…순찰차에 .. 2024. 6. 27.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