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접근금지에 불만…사실혼 여성 살해한 60대男, 구속기소 집에 불을 질러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가정폭력 후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9일 사실혼 배우자인 피해자 B(60대)씨의 주거지인 경기 화성시 소재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집 안에 있던 B씨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남성은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사건 당일엔 법원에서 임시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임시조치 명령은 가정폭력 사건이 법원으로 넘어가 심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로 취해지는 조치다. 피해자에 대한 .. 2024. 5. 30. '개탈' 쓰고 하의 벗은채 돌아다닌 10대男, 검거 개 모양 복면을 쓰고 하의를 탈의한 채 배회하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14일 오전 3시께 울주군 구영리의 산책로에서 상의만 입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개 모양 복면을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에 결국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inews24.com/view/1725064 '개탈' 쓰고 하의 벗은채 돌아다닌 10대男, 검거개 모양 복면을 쓰고 하의를 탈의한 채 배회하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 2024. 5. 30. 하수처리장 검사했더니 전국서 '필로폰' 검출…가장 많은 지역은? 전국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이 검출됐다. 4년 연속이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하수역학 기반 불법마약류 사용행태’에 대한 2023년도 조사 결과를 정리해 29일 발표했다. 하수역학은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유량과 하수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 오정은 교수 주관 하수역학 연구팀(경상국립대학교, 상지대학교 연구진 참여)이 전국 17개 시·도별 최소 1개소 이상, 전체 인구의 50% 이상을 포괄하되 산업·항만 지역 등을 추가 대표 하수처리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에서 하수를 연간 분기별로 4회 채집해 주요 불법 마약류 성분인 필로폰·암페타민·엑.. 2024. 5. 30. 아들도 모자라 며느리한테까지 "돈 달라" 괴롭힌 시아버지 지속적인 금전 요구에 아들이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멈추지 않고 며느리한테까지 찾아가 돈을 요구한 시아버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손승우 판사)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재범예방강의 수강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쯤부터 아들 B씨에게 수시로 찾아가거나 연락해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B씨가 이 요구를 번번이 거절하자, 10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던 며느리 C씨의 직장에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지난해 1월 C씨의 직장으로 찾아간 A씨는 "내가 지금 돈이 필요한데, 너희 집 담보로 .. 2024. 5. 30. '싸이·뉴진스 출연' 조선대 축제서…만취해 행패 부린 30대 입건 가수 싸이가 출연한 조선대학교 축제에서 만취한 상태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오후 11시쯤 축제가 진행된 조선대학교 행사장에서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상의를 벗은 채 주변 관객에게 행패를 부렸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과 시비가 붙으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싸이 매니저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오인되기도 했으나 이들 모두 싸이와의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수 싸이가 출연한 조선대학교 축제에서 만취한 상태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 2024. 5. 30. 송도 길거리서 흉기 들고 패싸움 벌인 일당 3명 '구속'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가해자들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9일 40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B씨 등 30대 남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송종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지고 지인인 B씨 등과 .. 2024. 5. 30. 또래 불러내 '폭행하고 옷 벗겨 사진 찍은' 남고생…경찰 "수사 착수"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고등학생이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폭행하고 옷을 벗겨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30일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28일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7일 성남 소재의 한 건물 옥상으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B군을 불러내 얼굴 등을 폭행했다. 또 B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겁박하거나 무릎을 꿇린 뒤 폭언도 했다. 현장에는 A군 외에 다른 남학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폭행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B군이 무릎을 꿇은 장면 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고등학생이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폭행하고 옷을 벗겨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고소.. 2024. 5. 30. "호주 가서 함께살자"…60대男, 혼인빙자 사기 1심 징역형 2009년 온라인으로 접근…결혼비자·영주권 유혹"기망한 사실 없다"…과거 손배소 판결 덜미 호주 시민권자 신분을 바탕으로 혼인(재혼)을 빙자해 1억여원을 편취한 60대 남성이 1심 징역형을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판사 김한철)은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호주 브리즈번에 거주하던 A씨는 지난 2009년 3월 호주살이 관련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한국에 있던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A씨는 두 달간 연락으로 호감을 쌓은 뒤 B씨를 만나러 한국을 찾았다. A씨는 "호주 시민권자인 나와 함께 가서 (호주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비자, 영주권을 받자"며 유혹했다. B씨는 호주로 출국해 동거를 시작했다. 호주 시민권을 핑계로 .. 2024. 5. 30. 주택가 한복판서 흉기 소동 벌이다 특공대에 제압된 30대 '집유' 서울 은평구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마은혁 부장판사)은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6일 오후 7시 26분쯤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웠다. 또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하며 2시간 넘게 대치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현장에 투입된 특공대에 의해 2시간 40분 만에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300만원의 카드 대금 결제를 위해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모친이 이를 거절하고 굿에 돈을 쓰자 화가 나 술을 마시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은평구 주택가 한복판에서 흉기를 들고.. 2024. 5. 29.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전국 150여개 이상 발견 무주·영천까지 확인…합참 "군경에 신고해달라"전날 일부지역 재난문자…시민들 '불안' 북한이 남쪽으로 보낸 '오물 풍선'이 현재까지 전국 150여개 이상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물체가 강원·경기·경상·전라·충청 등 전국에서 15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 경북 영천까지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합참에 따르면 물체는 흰색 대형풍선 2개에 비닐봉투를 매단 형태로, 봉투 안에는 종이조각과 쓰레기, 대변 추정 오물 등이 들어있다. 군은 현재 경찰과 풍선을 집중 수거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풍선 추정 물체 식별 시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 29일 서울, 경기, ….. 2024. 5. 29. 멀쩡히 길 가다가 뒤통수 공격당해…범인은 '까마귀' 최근 서울 도심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까마귀가 발견돼 화제다. 29일 YTN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까마귀가 행인의 머리를 공격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격을 당한 행인은 뒤를 돌아봤지만, 까마귀는 이미 몸을 피한 상태였다. 그 후에도 까마귀는 다른 행인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쪼아댔다. 까마귀들은 전봇대 등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주시하기도 했다. 이 거리를 걷는 사람들에게 까마귀의 공격은 공포가 됐다. 까마귀 울음소리만 들어도 겁이 난다고 한다. 최근 서울 도심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까마귀들이 발견돼 화제다. 사진은 사람을 공격하는 까마귀 모습. [사진=YTN] 이런 '까마귀 습격'은 까마귀들이 도심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 공원 등에서 먹이를 구하기 쉽고, .. 2024. 5. 29. 국민연금 가장 많이 받는 부부는 얼마?…月 '500만원' 육박 1월 말 기준…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300만원↑도 증가…평균 '월 103만원' 부부합산 국민연금 수령 최고액이 월 500만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수령액이 월 486만원(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3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1월 말 기준 1533쌍이다. 2023년 기준(1120쌍)은 물론, 2021년(196쌍)에 비해서는 7.8배 증가했다. 월 300만원은 2023년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월 324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평균 부부합산 연금액도 증가 추세다. 2019년 월 76만3000원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월 103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적정 노후 생활.. 2024. 5. 29.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