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교감 뺨 때리고 "개XX야" 욕설한 초등생…아이 엄마는 담임 폭행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설을 내뱉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했다. 전북 CBS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A군은 교감에게 "개XX야"라고 욕설하며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또 다른 날에는 팔뚝을 물고 침을 뱉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찍은 해당 학교 교사는 당시 A군이 끝내 무단 조퇴를 했으며 뒤이어 학교에 찾아온 A군의 어머니가 담임교사까지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학교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 전학을 온 것으로 파악된 A군은 이번 학교에서마저 소란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는 담임교사 역시 여러 차례 폭행한.. 2024. 6. 5. "출소 후 타인에게 도움 주고파"…'8세 초등생 살인·시신유기' 주범 옥중편지 8살 여아를 납치·살해한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의 옥중편지가 공개됐다. MBC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지난 2일 방송에서 해당 사건 범인인 20대 여성 김모 씨가 출소 후 새 삶을 다짐하는 내용의 옥중편지를 공개했다. 김 씨는 자필로 쓴 편지에서 "제가 제 서사를 갖게 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고민에 답장이 늦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젠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집중하기로 했다. 출소 뒤 삶을 생각하는 건 시기상조지만 학업을 이어간 뒤 이를 발판 삼아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이어 "언젠가는 제가 작은 빛이 돼 그늘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춰주고 싶다"며 "그 사람들이 후회할 만한 선택을 하지 않아도.. 2024. 6. 5. '마약 운전' 롤스로이스男…유족 말고 법원에만 '반성문' 마약 상태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이른바 '롤스로이스남(男)'이 유족들이 아닌 재판부에만 사과문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공개된 '반성 없는 반성문…가슴 찢어지는 유족들' 영상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남' 신모 씨는 항소심(2심) 재판부가 배당된 지난 2월 6일 이후부터 법원에 꾸준히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신 씨는 4월 8일·16일·23일, 5월 2일·9일·17일 등 일주일에 한 번꼴로 반성문을 내고 있다. 그러나 유족들과는 따로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는 영상에서 "반성문의 의도가 정말 반성하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것이냐"며 "피해자 유족엔 어떠한 반성문 등도 없이 오직 '재판부에만' 반성하느냐"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 2024. 6. 4. 전공의 대표 "사직서 수리? 떠들지만 말고…퇴직금 준비 되셨겠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달라진 건 없다"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참, 또 시끄럽네요. 퇴직금은 준비가 되셨겠죠"라며 글을 게시했다. 그는 "정부는 석 달이 넘게 매번 검토 중이다, 논의 중이다. 대한의사협회건 보건복지부건 왜 하나같이 무의미한 말만 내뱉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다들 이제는 정말 뭐라도 하셔야 하지 않을지. 업무개시명령부터 철회하세요. 시끄럽게 떠들지만 말고. 아니면 행정 처분을 내리든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이제는 뭐………… https://www.inews24.com/view/1727076 전공의 .. 2024. 6. 4. 방콕 호텔 객실서 부탄가스 폭발, 투숙 중이던 한국인 2명 중상 태국 방콕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투숙 중이던 한국인 2명이 크게 다쳤다. 4일(현지시간)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7시 15분쯤 태국 방콕 도심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객실에서 투숙하고 있던 48살 한국인 남성 A씨와 36살 한국인 여성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3도 화상을 입었고, B씨는 화상과 함께 손에는 큰 상처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객실 내에서 부탄가스 10여 개를 발견했으며, 흉기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투숙객들이 부탄가스를 호텔 객실에 직접 들여왔고, 여성의 손에 상처가 있는 점 등에 주목하면서 가스 폭발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024. 6. 4.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남성 해고…"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년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차례차례 유포되는 가운데 사건 가해자 중 2번째로 지목된 남성이 직장에서 해고조치 됐다. 4일 경남 김해시 한 수입차 전시장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알려드린다. 당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우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유튜브 '나락보관소'는 30대 남성 A씨의 실명, 얼굴, 근무지 등을 공개한 뒤 그를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개명을 한 A씨는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 2024. 6. 4. 배우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배우 박상민 씨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19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를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오전 8시쯤 자신의 차를 혼자 몰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지나가던 목격자가 이를 신고하면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박 .. 2024. 6. 4. 넷플릭스 '더에이트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서경덕 "즉각 항의" "스페인어 자막 오류…민감한 사안 주의해야"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자막이 발견됐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논란이 됐다"며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라틴아메리카) 자막이 '일본해'로 잘못 표기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일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2000년 전부터 동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 2024. 6. 4. "'얼차려 사망' 조사 중인 경찰, 언론플레이…의도성 짙어 보인다" 강원도 12사단 군부대에서 훈련병이 가혹한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사망한 가운데 군인권센터가 현재 관련 사안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의 태도를 비판했다.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간 경찰에서 수사 중인데 훈련병 5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했다. 그런데 중대장이나 부중대장을 아직 소환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상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면 빨리 입건하고 강제 수사나 이런 부분들을 검토해야 한다. 그런데 전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언론에다가 이상한 내용만 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찰이) '사망한 훈련병 건강 상태를 다른 훈련병들이 간부들에게 보고한 적 없다'는 내용을 흘렸다. 마치 부대.. 2024. 6. 4. 오픈채팅방서 여아 불법입양…방치 후 숨지자 암매장까지 한 남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남녀가 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했다. 경기도 동두천시 한 자택에서 동거를 하던 이들은 지난해 2월 24일 오픈채팅방을 통해 여아를 불법 입양한 뒤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아이가 자택에서 숨지자 경기도 포천시 친척 집 인근의 밭에다 아이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제적 능력이 없음에도 아이를 불법으로 입양했고 이러한 사실이 들통날까 봐 아이 건강이 나빠져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숨진 여아가 입양된.. 2024. 6. 4. '밀양 성폭행' 또다른 가해자 지목…개명 후 '외제차+골프' 일상 20년 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밀양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개명 후 외제차 보유 등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지난 3일 영상을 통해 밀양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라며 30대 남성 A씨의 실명, 얼굴, 근무지 등 신상을 공개했다. '나락 보관소'는 제보 메일을 통해 A씨의 신상을 추적했다고 전했으며, 밀양 사건 주동자 B씨가 A씨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있었던 점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현재 개명한 상태로, 맥줏집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거쳐 경남 김해에서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제차 3대를 보유하고 주말에 골프를 즐기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A씨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비.. 2024. 6. 4. 前 의협 회장 '얼차려 사망사건' 중대장 고발…"법정 최고형 내려야" "과실치사는 은폐…살인죄 적용해야""대통령도 책임…침묵하면 탄핵사유"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얼차려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고발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A씨를 살인·가혹행위·직무유기죄로 고발했다. 그는 같은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12사단장 등 책임 있는 자들 누구 하나 나서 사망한 청년에게 사죄하거나 대국민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먼저 가혹행위로 살인죄를 범한 12사단장 신병교육대 중대장을 즉각 구속하고 살인죄 법정 최고형으로 엄중 수사, 기소,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에서는 살인죄를 저지른 중대장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인.. 2024. 6. 4.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