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자녀 접근금지까지 가수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이씨가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씨의 모친 A씨도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이씨는 앞서 전 남편 B씨가 아이들을 때리고, 침을 뱉고, 얼굴에 대소변을 봤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B씨 역시 지난 2~3월께 이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8일 B씨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처분을 내렸다. 피해 아동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고 신체 폭행 역시 진술 부위와 상처 부위가 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히려 이씨가 아동학대 혐의를 받게 됐다. 경기광명경찰서는 지난달 초 이씨를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 2024. 6. 4. "목줄 풀어놓은 개 때문에"…자전거 타다 충돌한 50대, 사망 경기 의정부시의 하천가에서 목줄을 하지 않고 풀어놓은 개와 자전거를 타고 있다 충돌한 50대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 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5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갑자기 도로로 달려든 소형견과 충돌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으며,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견주 B씨는 개에게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다리 아래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결과 개를 피하려다 A씨가 넘어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견주 B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6. 4. 서울의대 교수, 총파업 투표…수술·외래까지 '셧다운' 되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4일 오후 총회를 열고 전면 휴진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다. 3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응급실·중환자실 진료를 제외한 '진료 셧다운' 여부에 대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사직 전공의 처분 움직임을 보이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최근 병원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비치며 끝내 사직하는 전공의는 '3개월 면허정지'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오는 4일 총회 전에 투표를 종료하고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며, 총회에서 휴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파업 여부는 4일 저녁 또는 5일 성명서 형식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 6. 4. '밀양 성폭행' 주동자 고용한 식당…"조카 사이, 그만둔 지 1년 넘어" 최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의 신상이 한 유튜브 채널 폭로로 드러난 가운데 해당 인물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진 경북 한 식당이 "1년 전에 일을 그만두게 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해당 식당은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의 인물이) 그만둔 지가 일 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을 했을 당시에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해서 받아줬는데 1년 전에 (논란의) 사실을 알고는 바로 제가 (일을) 그만두게 했다"고 전했다. 또 논란의 인물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카 되는 관계"라고 말하며 고용 당시에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파렴치하고 막 소름도 돋았다. 도저히 같이 얼굴을 볼 수도 없었다. 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하에 그만두게 했다"고 부연했다. 아.. 2024. 6. 4. 성병 숨기고 성관계…여성에 바이러스 감염시킨 남성, 2심서 '감형' 성병에 감염된 사실을 숨긴 채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상대를 감염시킨 20대 남성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장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자신이 성병에 감염된 것을 알고도 안전 조치 없이 여성 B씨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쯤 헤르페스 2형 등 성 접촉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와 성관계를 가진 마지막 날 이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A씨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2024. 6. 4. 이기인 '얼차려 사망' 두고 "명백한 고문치사…중대장 피의자로 전환해야" 강원도 인제 12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병 1명이 얼차려를 받던 중 쓰러져 사망한 가운데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해당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위원은 31일 오전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군폭 가해자가 심리상담을 받는 나라. 대한민국 장병을 소모품 취급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비 간호사를 꿈꿨던 한 청년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무리한 활동, 과도한 체온 상승으로 근육이 녹아내려 콩팥이 망가지는 현상"이라며 "뙤약볕 날씨에 책과 소지품을 추가로 집어넣은 완전 군장을 메고 구보와 팔굽혀펴기까지 시켰으니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이 '훈련소에서 떠들었다'는 이유 하나로 중대장이.. 2024. 5. 31. '차 빼달라'는 女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1심서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 피해자는 갈비뼈 부상 등 '전치 6주'…"죄송하고 반성" 눈물 차량을 빼달라는 여성을 폭행, 상해를 입힌 전직 보디빌더가 1심 징역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31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판사 홍준서)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0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에 위치한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A씨에게 차량을 빼달라는 요구를 했다가 폭행을 당했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또 A씨의 아내 C씨 역시 범행에 가담했으며 그는 "경찰 불러라. 나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된다"라고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차.. 2024. 5. 31. '한국이야 중국이야?'…강남 아파트 입주자대표의 '한자 가득' 당선사 '當選謝禮(당선사례)', '安寧(안녕)하십니까'영어도 사용…'비판 vs 옹호' 분분 강남 한 아파트에서 새로 선출된 입주자대표회장이 160개의 한자로 점철된 당선사를 전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31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선거에서 60대 A씨가 대표로 당선됐다. 이후 A씨는 지난 20일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 당선 소감과 계획을 나타내는 글을 게재했다. '당선사례(當選謝禮)'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는 "安寧(안녕)하십니까 第6期(제6기) 入住者代表 會長(입주자대표 회장)을 遂行(수행)하게 될 OOO입니다"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入住民(입주민)님과 함께 前任(전임) 棟代表(동대표)님들께서 가꾸고 이루어온 우리 名品(명품) 團地(단지)를 더욱더 繁.. 2024. 5. 31. 어도어 주총 종료…민희진은 유임, 기존 이사 2명은 해임 기존 이사 2명, 하이브 추천 인사 3명으로 교체민희진, 오늘 2시 30분 주총 입장 밝히는 기자회견 예정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책을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측근으로 꼽힌 이사 2명은 해임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모처에서 열린 어도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와 측근에 대한 해임안, 신규 이사 선임안 등이 논의됐다. 주총 결과 민 대표는 유임이 결정됐으나 측근으로 알려진 기존 이사 2명은 해임됐다. 또한 하이브 측이 추천한 3명의 인사가 어도어의 새로운 이사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어도어 최대 주주인 하이브가 이날 열릴 주총에서 민 대표 해임안에 대한 의결권.. 2024. 5. 31. '만취에 폭행까지'…20대 뮤지컬 여배우, 1심서 벌금 700만원 경찰에도 욕설·따귀…공무집행방해 인정 만취 상태로 일반인은 물론, 경찰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한 20대 뮤지컬 여배우가 1심 벌금형에 처해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판사 김길호)은 지난 28일 공무집행방해,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서울 중구 음식점에서 만취 상태로 피해자 B씨를 때린 뒤, 말리던 C씨에게도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욕설을 하고 뺨까지 때렸으며 체포를 당하는 순간까지 경찰을 상대로 폭언과 발길질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28일 만취 상태로 일반인과 경찰에게 폭행, 욕설을 가한 20대 여성 뮤지컬 배우 A씨에게 1심 .. 2024. 5. 31. 사직 전공의, 의사선배들 속여가며 후원금으로 600만원 챙겨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한 전공의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배들로부터 수백만원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부산 한 대학병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4년 차 전공의 A씨는 의료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선배 의사들에게 후원금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 그는 자신이 재직했던 병원과 전공과를 속인 뒤, 도움을 요청한 선배들과 같은 병원, 같은 전공인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A씨는 선배 의사들로부터 적게는 10~20만원, 많게는 50만원씩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같은 수업으로 2주 만에 총 600만원 이상을 챙겼다. A씨의 행위는 그의 메시지를 수상하게 여긴 한.. 2024. 5. 31.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검찰 송치…취재진 질문에는 "죄송하다" 강남경찰서→서울구치소 이동'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 추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검찰로 넘겨졌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1분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을 검찰로 송치했다. 경찰과 함께 강남경찰서 정문을 나온 김호중은 '만취상태가 아니었다는 입장이냐' '검찰 송치에 앞서 할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고 짧게 답한 뒤 호송차에 올랐다. 사건 은폐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김호중 소속사) 대표와 전모 본부장, 대리 자백한 매니저 장모 씨도 김호중에 앞서 강남서를 나와 검찰로 향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2024. 5. 31.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