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통영 내리막길서 15톤 덤프트럭과 승용차 '쾅'…14중 추돌 사고 통영 내리막길에서 15톤 덤프트럭 등 차량 1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3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통영시 광도면 농업기술센터 인근 교차로에서 1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에 따르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작동하지 않아 앞에 있던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1차선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차량이 멈추지 않아 2차선과 3차선에 있던 차량들과 잇따라 추돌한 뒤에야 정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시작된 지점부터 차량이 멈춘 지점까지의 거리는 약 20m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여러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 2024. 12. 3. [속보] 경찰, 서울의소리 사무실·최재영 목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이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사무실과 소속 기자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의소리 사무실과 이명수 기자·최재영 목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최재영 목사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관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국민의힘 공천에 김 여사가 관여하고 있다' '(서울의소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김 전 행정관의 녹취록도 공개했다.………… https://www.inews24.com/vie.. 2024. 12. 3. "세균 수 최대 1500배 검출"…서울시, '위생물수건' 업체 7곳 적발 인체에 유해한 '형광증백제'가 확인되거나 기준치 대비 최대 1500배 이상 세균이 검출된 위생물수건 업체 7곳을 서울시가 적발했다. 3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단속·검사로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생물수건 처리업체는 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위생용 물수건을 세척·살균·소독 처리해 포장·대여하는 곳이다. 민사국은 17곳 중 작업환경이 열악한 11곳의 위생물수건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형광증백제·대장균 여부, 세균수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관내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17곳을 단속한 결과, 세균이 기준치 ………… https://www.inews24.com.. 2024. 12. 3. 진로 다툼 도중 형에게 폭행당하자…80㎝ 장검 휘두른 친동생 친형과 말다툼하던 중 폭행당하자 80㎝ 장검으로 형을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수 상해,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의 자택에서 형인 B씨에게 80㎝ 길이의 검을 휘둘러 귀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귀 부위를 다친 형은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형과 진로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자신이 폭행당하자 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와 형에게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서부지법 이.. 2024. 12. 3. 응급실 찾아 '6시간' 방황…'모야모야병' 앓던 16세 소년 사망 '모야모야병'으로 투병하던 10대 청소년이 응급실을 찾아 6시간을 헤매다 끝내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일 YTN보도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16세 A군이 지난달 15일 새벽 0시 반께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구급차가 출동해 A군을 이송했으나 인근 중소병원, 대학병원들은 '진료가 불가능하다'며 수용을 거부했다. 첫 신고 70분 만에 집에서 약 9㎞ 거리에 있는 응급실에 도착했으나 해당 병원 측에선 '수술이 어렵다'며 다시 다른 곳으로 안내했다. 결국 A군은 첫 신고 후 6시간 만인 오전 6시 반께 다른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경을 헤맸고, 일주일 뒤 세상을 떠났다. 의정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http.. 2024. 12. 3. 군인 부부 '별거 10년' 돌연 이혼 요구한 아내…무슨 일? [결혼과 이혼] 직업 특성상 10년 간 떨어져 지내던 군인 아내가 돌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달 2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최근 군인 아내로부터 받은 협의이혼신청서로 인해 충격을 받은 남편 A씨의 사연이 알려졌다. 직업군인이었던 A씨는 아내와 한 장교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A씨는 소령 진급을 앞둔 고참 대위였고 아내는 갓 진급한 신참 중위였다. 그렇게 둘은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고, A씨는 소령, 아내는 대위로 각각 진급했다. 지역을 옮겨 다녀야 하는 직업 특성상 A씨 부부는 서로 떨어져 지냈다. 아내가 관사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지냈고, 평일에 다른 지역 관사에서 근무하던 A씨는 주말에 아내와 아이들을 만났다. 아내의 부탁에 A씨는 아이들을 맡아 2년째 양.. 2024. 12. 2. 성남 분당 교회서 교인 100명 난투극 발생…왜 싸웠나 수도권의 한 교회에서 교인 간 대규모 충돌 사태가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께 성남시 분당구 A교회에서 "교인들 간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교회에는 100여명의 교인들이 대치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폭행이 벌어져 교인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수십 명의 경찰이 투입돼 현장을 통제하고 교인들을 강제 해산시키면서 추가적인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A교회는 최근 목사 선임 문제를 두고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 간 폭행 관련된 신고도 여러 차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 https://www... 2024. 11. 29. 비탈길서 화물차 미끄러져 노인 중상 입었으나…운전자는 '무죄' 비탈길에 주차된 화물차가 미끄러져 노인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2심 재판부가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이수환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A씨에게 금고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16일 오전 8시 54분께 인천시 남동구 비탈길에 주차한 차량에 고임목을 설치하지 않는 등 미끄럼을 방지할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아 70대 B씨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이 사고로 골반이 부러지는 등으로 1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해를 입었다. 1심 재판부는 "사고차량의 주차제동장치 케이블과 라이닝이 마모돼 늘어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적으로 변속레버를 후.. 2024. 11. 29. "중국산 아니었다니"…韓 코스닥 업체, '디도스' 심은 셋톱박스 수출해 국내 한 코스닥 상장사가 위성방송 수신기(셋톱박스)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용 프로그램을 깔아 수출하다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내 셋톱박스 제조업체 A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 디도스 프로그램을 탑재해 팔다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A사는 2018년 11월 외국의 불법방송 송출업체인 B사로부터 디도스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셋톱박스를 제작해 유럽에 24만대가량을 수출했다. B사는 '경쟁업체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며 대응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디도스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사는 2019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B사에 수출한 셋톱박.. 2024. 11. 29. 송파구 빌라서 70대 부부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에서 숨져있는 70대 부부와 50대 아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을 방문한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inews24.com/view/1788403 송파구 .. 2024. 11. 29. 미성년자 만나 수면제 주고 성관계…자해 강요하고 영상 유포 협박까지? 미성년자에게 수면제를 제공한 뒤 성관계를 맺어 기소된 2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20대 남성 A씨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A씨에 대한 구체적인 공소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서 알게 된 14세 미성년자 피해자에게 비행기 티켓값을 줄 테니 서울로 놀러 오라고 유인한 뒤 9차례에 걸쳐 유사강간이나 성관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다른 공범과 피해자를 폭행했을 뿐 아니라 자해하도록 강요하고 성관계 영상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기도 했다"며 "또 다른 13세 미성년자를 간음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A씨의 변호인은.. 2024. 11. 29. "폭설에 눈 안치우냐" vs "전부 비상근무"…공무원 제설작업에 누리꾼들 '설전'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제설작업을 독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무원 왜 힘든지 알겠다(폭설+제설민원)'라는 글이 나돌았다. 게시글에는 폭설이 시작된 지난 27일부터 누리꾼들이 다수 온라인 카페에서 제설 관련 불만을 쏟아내는 글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제설도 공무원 퇴근 시간 때문에 느린 거냐"며 "겨울철마다 제설 작업이 안되는 거 같은데 내일 아침에 공적으로 항의 좀 해야겠다"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은 해당 글에 "주민들이 민원을 징글징글하게 넣어야 공무원들이 움직인다"며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많이, 자주 넣어야 한다. 안전신문고 접수는 공무원들이 그냥 못.. 2024. 11.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