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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청구해야 한다"…카페에 인쇄기까지 들고 와 사용한 손님 카페에 노트북과 인쇄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한 손님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안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했다가 인쇄기와 A4용지를 가져와 사용하는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작성자는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프린터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좌석 위에 노트북과 A4 용지 묶음, 각종 서류가 펼쳐져 있고 아래에는 프린터가 놓여있다. 케이블까지 모두 꽂아져 있어 실제 출력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콘센트 다 없애야 한다" "저 정도면 자릿세도 받고 전기료도 청구해야 한다" "저 정도면 업무방해 아니냐" "법으로 기준을.. 2024. 11. 22.
택시가 와서 박았는데…불법주차라서 '10%' 과실? [기가車] 골목에 진입한 택시가 돌진해 들이받은 사고에서 불법주차를 이유로 과실(책임비율) 10%를 요구받았다는 차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국내 한 골목에서 한 택시가 우회전을 하며 진입한 뒤 갑자기 돌진해 골목에 주차돼 있던 A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기사의 돌진으로 인한 일방적인 사고였으나 택시 측 보험사와 A씨 측 보험사는 A씨가 불법주차에 해당한다며 과실 10%가 인정된다고 판정했다. 고령의 택시기사 B씨는 사고 원인이 급발진이라며 책임을 회피한다.   보험사의 판정을 이해할 수 없었던 A씨는 사고 영상을 '한문철TV'에 제보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ht.. 2024. 11. 22.
"장사 망하게 해줄게"…대구 치킨집서 갑질한 40대 공무원 '송치'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면서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며 점주를 협박한 대구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대구 중구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치킨집에서 난동을 부리며 가게 주인에게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치킨집 점주 B씨가 같은 달 13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갑질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B씨에 따르면 A씨를 포함한 일행 4명이 가게를 방문해 식사를 하던 중, 돌연 A씨가 맥주를 가게 바닥에 쏟기 시작했다. 이에 B씨 아내가 바닥을 닦자 갑자기 A씨는 폭언을 퍼부었.. 2024. 11. 22.
식당 바닥에 침 뱉고 여직원 가슴까지 '툭툭'…갑질 손님의 정체는? 식당 바닥에 여러 차례 침을 뱉고 점주에게 난동까지 부린 중년 남성의 행태가 공개됐다. 해당 남성은 이 과정에서 가게 여직원까지 추행하고도 일절의 사과도 없어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 영종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점주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최근 중년의 남성 여러 명이 A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이들이 식사를 하던 도중 일행 중 술에 취한 듯한 남성 B씨가 돌연 바닥에 침을 여러 차례 뱉기 시작했다. B씨의 반복적인 행위에 결국 A씨는 직접 대걸레를 들고와 바닥을 닦으며 B씨에게 "다른 손님들도 있으니 (예의를) 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식당 바닥에 여러 차례 침을 뱉고 점주에게 난동까지 부린 중년 남성의 행태가 공개됐다. 사진은 인천 …….. 2024. 11. 22.
생후 1주일된 장애 신생아, 조리원서 의문사…30대 부모 '불구속 입건' 충북 청주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주일 된 신생아가 의문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과실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그의 아내인 3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부부는 지난달 10일 청주시 흥덕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주일 된 자신의 딸 C양을 돌봐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해 그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먼저 "딸 C양이 숨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부부는 조사에서 "딸과 함께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딸이 엎드린 자세로 숨져있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C양은 한쪽 팔에 장애가 있었으며, 사망하기 직전까지 부모와 함께 산후조리원 내 모자동실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생아인 .. 2024. 11. 22.
"비닐인 줄 알았는데 충격"…개 매달고 달리던 트럭 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죽은 개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인의 차를 타고 전북 진안군에서 전주시로 이동하던 중 믿기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당시 제보자는 앞서가던 트럭 오른쪽에 무언가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비닐이 걸려있는 줄 알았으나, 자세히 확인해 보니 죽은 듯 축 늘어진 개였다.   해당 트럭은 한참을 주행하다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려 이 같은 상황을 알려주자, 그제야 갓길에 차를 세웠다. 제보자는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어르신들은 개를 트럭 짐칸에 태우고 이동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혹시 이동하려고 태웠다가 이런 사고가 벌어진 줄 몰.. 2024. 11. 22.
동덕여대 '수업재개·봉쇄해제' 합의…"남녀공학 논의 잠정 중단"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란으로 갈등에 휩싸였던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가 학교 측과 총학생회의 면담 끝에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21일 동덕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단과 면담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덕여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교내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항의·점거 시위로 몸살을 앓았다. 학교 측은 취업박람회 기물 파손 등 최대 5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총학생회가 학생총회를 열고 '동덕여대 공학 전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학교 측은 '향후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해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 발표를 전제로, 학생들의 강의실 봉쇄 해제(.. 2024. 11. 21.
지하철 이어 기차도 파업…철도노조, 내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내달 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서울교통공사노조)이 내달 6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에서 '동반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지하철은 물론 기차 운행까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철도노조는 이날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공사가 지난해 성과급을 7개월간 체불하고 올해 다시 231억원을 체불했다"며 "정부와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내달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준법투쟁(태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개통 노선에 필요한 부족 인력 충원 △정부가 정한 기본급 2.5% 정액 인상 △성과급 정상 지급(231억 임금 체불 해결) △공정한 승진제도 도입 △외주화·인.. 2024. 11. 21.
길거리에서 싹싹 비는 아이 머리를 '퍽'…니킥까지 날린 남성 길거리 한복판에서 어린 아들의 머리를 치고 무릎으로 차기까지 한 남성이 목격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인천 한 길거리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 중 젊은 남성이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아빠로 추정되는 젊은 남성이 담배를 피우면서 남자아이의 머리를 때리고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아이의 머리를 누르더니 무릎으로 배 부근을 치며 폭행을 이어갔다. 아이는 남성 앞에서 두 손으로 싹싹 빌고 있었고 놀라서인지 얼굴이 상기가 돼 있었다.   더 어려보이는 여자아이도 있었는데, 목석이 된 것처럼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한다. 폭행이 계속되니 이후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뒤늦게 남성.. 2024. 11. 21.
초등생 폭행에도 당당한 '10대'…"어떡하라고, 돈 주면 되잖아" 경기도 포천시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초등학생 아버지 A씨는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 딸이 중학교 1~2학년 학생 6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지난 8일 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해자를 뒷담화했다는 이유로 딸과 친구를 인근 초등학교에 불러냈다.   이후 가해자들은 딸의 외투와 가방을 벗긴 뒤 휴대전화를 빼앗고 뺨을 때렸다. 아울러 무릎 꿇린 뒤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발로 차 넘어뜨리는 모습도 보였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딸의 호소에도 가해자들은 "여기서 싸라"라고 말하며 중요부위를 찌르는 성추행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자들은 딸에게 불붙은 담배를 지지거나.. 2024. 11. 21.
'5만원 쥐여주고 바지 내려'…한국 찾은 외국인 女 코치 강제 추행한 70대 남성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여성 코치를 강제추행한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강명중 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7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태국인 코치 40대 B씨를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가려는 B씨를 휴게실로 부른 A씨는 B씨가 다가오자, B씨의 손목을 잡고 현금 5만원을 손에 쥐여준 뒤 자신의 바지 지퍼를.. 2024. 11. 21.
'한식대가' 이영숙, '1억 빚투' 논란 속 김장 홍보…"개인적인 일로 죄송" '1억 빚투(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김장 홍보와 함께 "개인적인 일로 소란을 드렸다"며 빚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나경버섯농가 인스타그램에 김장 홍보와 함께 1억 빚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김장 문의를 많이 주셔서 글 남긴다. 저희는 늦은 김장을 한다"며 "12월 첫째 또는 둘째 주에 배추를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혹시 늦은 김장도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김장 홍보를 했다.   이어 "개인적인 일로 소란을 드렸다. 앞으로의 일은 변호사님과 협의해 잘 해결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1억 빚투(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인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김장 홍보와 함께 "개인적인 일로 소란…………   https:/..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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