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카페 사장님, 손님 앞에서 펑펑 울어"…150개 주문하고 '노쇼' 최근 주문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작은 카페에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한 뒤 연락 두절이 된 고객 때문에 울고 말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량 노쇼, 자영업자는 뻥이 아니고 진짜 웁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A씨의 글과 당시 올린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15일 A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한 남성이 전화해 스콘 50개, 휘낭시에 50개, 아메리카노 25잔, 딸기라떼 25잔 등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곧 도착한다고 한 뒤 오지 않았고, A씨의 전화마저 차단해버리고 말았다. A씨는 "당연히 선결제를 받았어야 하지만 .. 2024. 11. 21. 식당서 밥 먹다 머리 위로 떨어진 '이것'…"뇌진탕에도 식당은 '어쩌라는 거냐'"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 위로 천장이 갑자기 떨어져 뇌진탕 피해를 입었다는 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유명 한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판에 맞아 뇌진탕에 걸렸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피해 손님의 언니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저녁, 여동생, 어머니와 방문한 식당에서 어머니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천장에 달린 판이 동생의 머리 위로 그대로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판에 머리를 맞은 동생은 이후 사물이 두 개로 보이고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고, 병원에서 뇌진탕 소견과 급성 스트레스, 공황발작 등을 진단받았다고 A씨는 밝혔다.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 위로 천장이 갑자기 떨어져 뇌진탕 .. 2024. 11. 21. 귤 5㎏ 샀는데 4.5㎏ 보내놓고 "터질까 봐" 해명한 업체…누리꾼 "저걸 변명이라고" 귤 5㎏을 산 소비자에게 4.5㎏만 보내놓고 "터질까 봐 그랬다"고 해명한 업체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귤 5㎏ 샀는데 4.5㎏만 오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주도의 한 업체에서 노지감귤 5㎏을 주문했으나 택배 도착 후 측정해 본 귤의 무게는 4.5㎏에 불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A씨는 곧바로 업체에 항의를 했으나 다소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은 A씨에게 "먼저 사과드린다. 5㎏을 기대하셨을 텐데 박스를 개봉했을 때 4.5㎏라 실망하셨을 수 있다"며 "이 점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 업체는 고객님의 신선한 귤 경험을 위해 배송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2024. 11. 21. 울산 주택서 불에 탄 5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울산의 한 주택에서 신체 일부가 불에 탄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울산소방본부,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2분께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꺼진 것 같은데 (사망자가) 숨을 쉬는지 모르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주택의 집주인은 방에 인기척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보고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서 하체가 불에 탄 흔적이 있는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옷가지, 이불 등 집 안에 있는 일부 물건도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지난 19일 울산의 한 주택에서 신체 일부가 불에 탄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울산남부경찰서 전경.. 2024. 11. 20. "손님에게 인사 크게 하라고 했더니 '쑥스럽다'는 알바생, 어쩌죠?" 최근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자영업자에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아르바이트생들 이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MZ라 그런지 이해 불가다"라고 말문을 연 작성자 A씨는 "가게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젓가락을 떨어뜨려 홀서빙 아르바이트생에게 '젓가락 가져다드려라'고 말하자 '다 드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A씨는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바로 해고했고,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퇴근할 때 쓰레기통을 비우랬더니 '다 안 찼는데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인사 목소리 좀 크게 하라고 했더니 쑥스럽다며 인사도 한 체 만 체 그대로 손님을 지나친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알바 구하기도 힘들어서 한 달째 참고 있는데 들리지도 않게 혼자 '오세요.. 2024. 11. 20. 프로포폴 등 15억원 어치 '불법 투약'…의사 등 의원 관계자 무더기 적발 의료용 마약류를 결제한 액수만큼 투약하는 방식으로 7개월간 15억원 상당을 판매한 의사 등 의료 관계자가 검찰에 대거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강력범죄수사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프로포폴 불법유통을 집중 수사해 A의원 관계자 8명과 프로포폴 중독자 24명 등 총 32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의원 의사 B씨와 관계자 6명, 중독자 1명의 경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B씨 등 8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A의원에서 수면·환각을 목적으로 총 417차례에 걸쳐 약 14억 5800만원 상당의 프로포폴과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중독자들에게 주사하는 방법으로 판매·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상담실장 C씨가 중독자들이 결제.. 2024. 11. 20. [속보] 동덕여대 교수 235명 성명 "책임 가중시키는 행위 즉시 중단하길"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둘러싸고 일부 학생들의 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동덕여대 교수들이 호소문을 발표했다. 동덕여대 교수 235명은 20일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한 '학내 상황 정상화를 위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호소문'을 통해 "우리 교수들은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에서 학생과 함께 본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학생들의 교내 시설물 손괴와 건물 점거가 10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더불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학생들의 불법행위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정당화될 수 없으며,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우리 교수들은 학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책임을 가중시킬 수 있는 행위를 즉시 중단.. 2024. 11. 20. "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턱 뼈 골절 경기 평택시에서 10대 남학생이 30대 주한미군 중사로부터 폭행당해 턱 뼈가 골절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7일 오전 12시 30분께 평택역 인근을 지나가던 도중 주한미군인 B중사가 아내 C씨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던 것을 목격했다. C씨는 A군과 눈이 마주치자 다짜고짜 "뭘 쳐다보냐"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A군은 "안 쳐다봤다"라고 답하자 C씨는 A군에게 삿대질하면서 다가왔다. A군은 삿대질을 하던 C씨의 손가락이 자신의 얼굴에 닿자 그의 손을 쳐냈다. 그러자 B중사는 무방비인 상태였던 A군의 턱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B중사는 190cm의 키에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큰 체격이었다. 이후에도 C씨는 (A군이)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막았.. 2024. 11. 20. '쾅쾅쾅' 무인 매장 계산대 망치로 부수고 현금 훔친 일당 무인 매장의 계산대를 망치로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붙잡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다짜고짜 망치로? 무인계산대 강제 개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 무인 매장 폐쇄회로(CC)TV인 해당 영상에는 남성 1명이 새벽 3시께 매장으로 들어가 무인계산대 앞 CCTV를 거꾸로 돌려놓고 계산대를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내 손으로 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남성은 준비해 온 연장까지 사용했지만 계산대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포기하는 듯 매장 밖으로 나선 그는 잠시 후 손에 망치를 들고 다시 들어왔고, 계산대에 붙어있는 자물쇠를 연신 내려치며 부수는 데 성공했다. 남성은 계산대 안에 있는 돈을 챙기고는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무인 매장.. 2024. 11. 20. [속보]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확정'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가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신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고 직전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빙자해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아울러 행인들이 피해 여성을 꺼내려 할 때도 별다른 행동을 .. 2024. 11. 20. 뒤에서 대각선으로 '무단횡단'…운전자 "어떻게 피합니까?" [기가車] 차 뒤에서 튀어나온 보행자와 충돌한 사고에서 경찰이 일방적으로 과실을 판정했다는 운전자의 하소연이 소개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대구 한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횡단보도 앞 빨간불 신호에 대기하다 녹색불로 바뀌자 잠시 뒤 출발했다. 그러나 출발과 동시에 보행자 B씨가 갑자기 차 왼쪽 뒤편에서 대각선으로 앞으로 달려 나와 A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급하게 무단횡단하다 일어난 사고였고, A씨는 B씨를 알아챌 수 없었다. 그러나 경찰은 조사 후 A씨의 '안전운전 의무 위반'이라고 판정한다. 벌점이나 범칙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억울한 A씨는 사고 영상을 '한문철TV'에 제보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 https://ww.. 2024. 11. 20. 방앗간 들어온 40대 여성, 다짜고짜 20대 남자 사장 '중요 부위' 콱 방앗간에 들어온 여성 손님이 다짜고짜 중요 부위를 손으로 만진 뒤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20대 사장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방앗간에서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20대 남성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A씨의 방앗간에 들어와 "여기 고추도 빻냐. 맵다"라는 말을 건넸고, A씨는 "그렇다. 고추도 한다"고 답했다. 이후 별다른 말을 하지 않던 여성은 각종 기계를 만지며 기웃거렸다. A씨는 "위험하다. 기계 근처에 있지 말라"며 여성의 행동을 제지했으나 여성은 말을 듣지 않았고, A씨는 여성을 밖으로 쫓아냈다. 방앗간에 들어온 40대 여성 손님이 다………… https:/.. 2024. 11. 2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