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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치른 소녀라더니...하마스 '가짜 인형' 자작극 들통 '팔리우드 액션' 조롱 쏟아진 하마스 선전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형'을 소녀처럼 꾸며 장례식을 치르는 선전용 가짜 영상을 뿌렸다가 들통나 비난과 조롱을 사고 있다. 14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하마스가 선전 영상을 배포하는 텔레그램 계정에 최근 올렸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했다.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을 가리킴)에 살해당한 어린이 장례식’이란 제목의 영상은 한 남성이 부상을 당한 듯한 소녀를 안아든 채 급하게 병원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에 주변에 있던 취재진도 몰려들어 긴박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촬영한다. 병원 안에서 이 소녀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고, 염포에 쌓인 채 보호자에게 넘겨진다. 보호자가 슬픈 얼굴로 소녀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도 공개됐다.. 2023. 10. 16.
프랑스 괴롭힌 '빈대' 인천 사우나서도 발견…"한국도 조만간" 최근 프랑스가 빈대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발견됐다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곤충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 '다흑'이 자신의 유튜브에 "너무 역겹고 충격적이라 고민했습니다. 심각성이 보이시나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또 영상 설명에 "프랑스에서 대발생했다는 뉴스가 종종보이죠? 한국도 조만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다흑은 "인천에 위치한 사우나의 시청자께서 제보해 주셨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소개했다. 다흑은 사우나의 매트 아래와 바닥 틈 곳곳을 살피며 빈대가 있는지 꼼꼼히 살폈고, 큰 빈대에 이어 살아있는 새끼 빈대도 찾았다. 이는 빈대가 번식하는 증거라며 다흑은 "정말 역겹다. 이 정도면 정말 .. 2023. 10. 13.
손석희, 10년 만에 JTBC 떠난다…사직서 수리 마쳐 JTBC 총괄사장을 지낸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13일 JTBC에 따르면 손석희 전 앵커는 최근 JTBC를 퇴사했고, 사직서도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퇴사 후 계획과 관련해 "뭘 하겠다고 특별히 생각한 것은 없다"며 "무엇을 어떤 식으로 할지는 아직 모른다. 안 해도 그만이고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말했다. 손석희 전 앵커는 지난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앵커로 활약하며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013년 JTBC에 입사해 보도, 시사, 교양을 담당하는 보도 부문 총괄 사장을 지낸 뒤 2020년 1월 '뉴스룸'을 끝으로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같은 해 11월 JTBC.. 2023. 10. 13.
'무면허' 운전하다 사고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험금까지 탄 30대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로 1500만원 상당의 보험금까지 타낸 선후배가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3일 무면허 운전사고를 일반사고처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및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A씨를 도와 허위 진술한 혐의(법인은닉 및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그의 동네 후배 30대 B씨도 함께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전 2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무면허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A씨는 B씨에게 전화해 자신을 대신해 자수를 부탁했고, B씨는 파출소를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 .. 2023. 10. 13.
갑자기 카페로 돌진한 포르쉐…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포르쉐 차량이 경기 고양시의 한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남성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과 충돌한 사람은 없었으나 카페 내부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차량이 경기 고양시의 한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사진=일산소방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카페 맞은편에 있던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급발진된 거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 2023. 10. 13.
유명 프로파일러 경찰 '제자 추행·무허가 자격증 발급' 혐의로 재판행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 프로파일러로 활동해 온 경찰관이 제자를 추행하고 허가 없이 민간 자격증을 발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김창희 부장검사)는 강제추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자격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경위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최면 심리 등을 공부하는 민간 학회를 운영하며 학회 회원이자 제자인 여성들을 추행하고,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임상최면사' 민간 자격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조사 결과 그는 자신의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이들이 대신 부과받게 한 정황도 드러났다. 검찰은 18개 혐의 중 5개에 대해서만 혐의를 인정하고, 특정 피해자가 주장했던 강간과 .. 2023. 10. 13.
"할머니랑 살래요"…보육원 가기 싫다는 아들 학대한 아버지 보육원에 가고 싶지 않다는 아들을 학대한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형사3단독(이혜림 부장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6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에 있는 그의 어머니 집에서 아들 B군을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함께 죽겠다"며 협박하는 등 학대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평소 A씨는 어머니에게 B군을 맡겨놓고 홀로 생활해 왔으며 B군을 보육원에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B군이 할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이를 거부하자 이런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 .. 2023. 10. 13.
"밥 먹는 중간에 쫓겨났습니다"…신발 더럽다고 핀잔준 식당 신발이 더럽다는 이유로 식사 중인 가게에서 핀잔을 받았다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밥 먹는 중간에 쫓겨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영상이 올라왔다. 건설 현장 납품 관련 일을 한다는 작성자 A씨는 "부산의 식당에서 일어난 일이다. 건설 현장 근처에 자주 가던 식당에 방문했다. 식사를 반쯤 마칠 때쯤 식당 사장이 '다음부터는 신발을 벗고 들어와라' '신발이 더러워서 바닥이 더러워진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A씨는 "이 식당은 신발을 신고 이용하는 가게라 그게 무슨 소리냐고 따졌더니 식당을 이용하는 다른 일반인들이 불쾌해한다고 한다"라면서 "식사를 다 마치고 다음부터는 신발 털고 오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밥을 반쯤 먹다 더.. 2023. 10. 13.
"상담하러 온 여학생을 강제로"…인면수심 교사, 징역 7년 자신에게 상담을 받던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교사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12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교사 A(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명령과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10월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자신에게 상담을 받던 여학생을 상대로 5개월간 유사성행위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아동학대 의심으로 포항교육청에 고발됐다가 조사 과정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들어나면서 지난 3월 경찰에 구속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 2023. 10. 13.
마포대교 위가 위태롭다 서울시 교량 위 자살시도, 마포대교 최다 서울시 마포대교에서 안타까운 생명을 스스로 버리려 했던 시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한강교량 중 마포대교 자살시도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의원(국민의힘)이 최근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했더니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자살시도 건수는 2345건. 이 중 마포대교가 622건으로 가장 많이 신고됐다. 한강대교(232건), 양화대교(172건), 한남대교(158건), 동작대교(1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 건수는 2021년 626건에서 2022년 1000건으로 60% 가량 늘어났다. 자살시도 신고는 한강 교량 위 ‘자살할 것 같음’ 등의 사유로 119.. 2023. 10. 13.
112에 걸려 온 "짜장면 배달 빨리요"…여성 집 훔쳐보던 남성 체포 남의 집을 상습적으로 훔쳐본 남성이 "짜장면을 배달해달라"는 여성의 신고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진경찰서는 주거침입·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쯤 서울 광진구 한 주택가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가 공동출입문 안까지 들어와 집 내부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피해 여성 B씨는 경찰에 "짜장면 1개를 배달해달라"며 "전에도 몇 번 연락했다. 빨리 와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이른 오전 시간대 침착한 목소리로 짜장면 배달을 언급하는 여성의 상황이 긴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코드 제로'를 발령했다. 코드 제로는 출동 단계 중 .. 2023. 10. 13.
김용호 유언 영상 "제 역할 다 하고 가는 거니까" 12일 유튜브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는 '김용호 부장이 남긴 마지막 메세지입니다' 라는 제목의 48분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이는 김용호가 남긴 유언 형식의 녹음 파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서 그는 "(재판) 결과가 안 좋다. 저희 변호사는 무조건 무죄라고 했다. 이건 무조건 무죄다 (라고 했다)"며 "그래서 저도 처음에 판사님이 판결 선고할 때 황당했고 억울한 마음이 들어서 제 페이스북에 저희 변호인 의견서도 올리고 '이런 정황이 있는데도 내가 유죄냐' 그렇게 한번 하소연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결국은 다 제 문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오는 16일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김용호는 남긴 영상에서 "제가 연예인을 공갈을..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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