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추석인데 어떻게" 돼지열병에 '비상'…모든 농장, 소독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추석 연휴 전후로 모든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을 일제 소독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6일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점검 회의를 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의 한 양돈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 4마리가 전날 ASF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양돈 농가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온 건 7월 19일 이후 2개월 만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잦은 비로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로부터 오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2023. 9. 27. "날 감금하고 폭행했다"…망상에 빠져 목사 살해하려 한 40대 목사가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망상에 빠져 그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살인예비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9시 37분쯤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교회 건물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목사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당시 흉기로 교회 문을 내리찍고 이를 제지한 60대 건물 관리인을 "죽이겠다"며 뒤쫓아가는 등 살인미수 혐의도 받는다. 목사가 자신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망상에 빠져 목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조사에서 "목사가 자신을 감금하고 .. 2023. 9. 27. 채팅앱서 만난 10대 감금·성폭행한 30대 남성…"동거했을 뿐" 채팅 앱에서 만난 10대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하면서 성매매 강요까지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간과 감금,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 영업행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지난 11일 사이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서 10대 B양을 감금한 채 성폭행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은 지난 11일 오전 5시 19분쯤 "성폭행당하고 감금돼 있어 너무 무섭다"며 112에 문자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채팅 앱에서 알게 된 사이로 3년 전부터 A씨의 집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B양과 합의하고 .. 2023. 9. 27. 추석 연휴 기간 서울시, 9000여개 '병원·약국' 문 연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가동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28~10월3일)에도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90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은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3163개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599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 2023. 9. 27. 법원,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종합] "방어권 보장 필요...증거인멸 염려 있다고 보기 어려워" 검찰, 수사동력 잃어...'정적제거 수사' 공격 피하기 어려울 듯 법원이 '백현동 개발사업 비리' 등 각종 비리 의혹을 받아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영장 기각사유를 밝혔다. 유 부장판사는 '검사사칭' 위증교사 혐의의 경우 범죄가 소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백현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거나 범죄소명과 관련해 다툼의 여지.. 2023. 9. 27. [항저우 AG] 경기 패하자 라켓 부수고 악수 무시 권순우 [영상] 한국 테니스 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가 경기 패배 후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권순우는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서 패배 후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의 악수를 거부하는 등의 행동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세계랭킹 112위인 권순우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부문 금메달을 노렸다. 하지만 세계 랭킹 636위 태국 선수 카시디트 삼레즈(22·태국)에게 1대 2(3-6, 7-5, 4-6)로 패배하면서 분노를 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권순우는 이날 경기 이후 패배가 확정되자 테니스 라켓을 코트에 내리쳐 산산조각냈다. 그는 라켓이 박살난 뒤에도 다시 라켓을 집어 들어 의.. 2023. 9. 26. '파이널A 좌절' 제주 남기일 감독 사임…정조국 감독대행 프로축구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제주는 구단은 26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 남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남 감독은 지난 2020년 제주의 제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K리그2 우승으로 이끌고 K리그1로 승격시켰다. 2021년과 2022년 두 시즌 연속 제주를 파이널A 진출로 이끌고 지도력도 인정받았다. 올 시즌 역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제주는 5월 한 달 동안 4승 1무로 상승세를 달리며 리그 2위에 자리했다. 남 감독은 '이달의 감독'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최근 16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치며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됐다. 제주 구단은 정조국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경기를 치른다. 제주.. 2023. 9. 26. [전문] 尹 국군의날 기념사…"핵 사용땐, 북한 정권 종식" 윤석열 대통령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도화된 안보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노골적인 핵 사용 협박에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을 향해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하늘에서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 2023. 9. 26. "이용시간 길다, 젊은 고객이 안 와" 카페 앉아있던 노인이 받은 쪽지 카페에 오래 앉아있던 어르신에게 카페 사장이 건넨 쪽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르신이 카페에 좀 오래 앉았다고 받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서울의 한 역세권에 위치한 케이크 전문 카페에 올라온 이용 후기였다. 후기 작성자 A씨의 아버지는 지난 24일 오전 해당 카페를 이용했다. A씨는 "아빠가 사장님으로부터 이런 쪽지를 받았다고 들고 왔다"며 카페 이용 내역과 쪽지를 공개했다. 해당 쪽지에는 "고객님 매장 이용 시간이 너무 깁니다. 젊은 고객님들은 아예 이쪽으로 안 오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뒤이어 A씨는 "아버지께 연유를 여쭤봤는데 '커피 한 잔 사고 오래 있었던 탓'이라고 했다. 근데 갑자기 나이 관련 지적을 왜 하는지 의문이 든다. 사.. 2023. 9. 26. 봉천동서 어머니 살해 혐의 남성, 긴급 체포…묵비권 행사 경찰이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존속살해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아들 A씨를 긴급체포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최초 신고자는 A씨의 형으로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고 경찰에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죄가 엄중하기 때문에 조사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36805 봉천동서 어머니 살해 혐의 남성, 긴급 체포…묵비권 행사 경찰이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존속살해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아들 A씨를 긴급체포.. 2023. 9. 26. 독산동 주차타워서 50대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주차타워에서 50대 작업자가 혼자 작업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금천구 독산동 주차타워 9층 승강기 부근에서 작업자 김모(58)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들것과 로프 등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25분께 김씨를 아래로 옮겼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홀로 주차타워 점검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36821 독산동 주차타워서 50대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주차타워에서 50대 작업자가 혼자 작업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금천구 .. 2023. 9. 26. 男아이돌이 '성범죄만 세번째'…힘찬, 징역 1년 구형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6단독(부장판사 김유미)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힘찬에게 징역 1년과 취업제한 3년 명령을 구형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데 대한 것이다. 힘찬은 이미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또한 강간, 성폭행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등으로 세번째 혐의도 재판에 넘어갔다. 힘찬 측은 법원에 사건 병합을 요청했다. 1990년생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2023. 9. 26. 이전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