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대표번호여서 속을 뻔"…쿠팡 이용한 스미싱 문자 주의보 이커머스 업체 쿠팡을 사칭한 스미싱(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문자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을 뻔한 쿠팡 스미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쿠팡 대표번호(1577-7011)로 온 아르바이트 구인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A씨는 "쿠팡에서 왜 새벽에 문자를 보내나 했다"라며 "확인해 봐도 상담 문자 같은 게 오던 쿠팡 번호가 맞다"라고 문자를 받았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문자메시지 발신자 번호는 쿠팡 대표번호와 같았으며, 문자 내용은 '재택근무로 하루에 20만∼30만원을 벌 수 있다. 여성만 지원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었다. 이커머스 업체 쿠팡을………… https://www.i.. 2023. 10. 5. 여성 집 침입하려던 법무사, 문 두고 힘 싸움까지…"내 집으로 착각" 술에 취한 상태에서 외국인 여성이 사는 원룸에 침입하려 한 40대 법무사가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법무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원룸 건물에서 외국인 여성 B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B씨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 들어가려고 했다. A씨를 보고 놀란 B씨는 문을 사이에 두고 힘 싸움을 벌이다 가까스로 문을 잠근 뒤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외국인 여성이 사는 원룸에 침입하려 한 40대 법무사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친구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로부터 A씨의 인상.. 2023. 10. 5. 우여곡절 끝 '김행 청문회'…金-野, '파행 수준' 대치 '주식파킹·재산의혹' 맹공…공세 사실상 '정면 반박' 與는 적극 엄호…"예의 지켜" 반말 시비도 여야 갈등으로 전망이 불투명했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5일 진통 끝에 개최됐다. 그러나 야당은 김 후보자의 '주식파킹'·'재산형성' 의혹과 관련해 맹렬한 공세를 가하며 후보자와 대치했다. 김 후보자의 강경한 답변 태도와 여당의 반발이 뒤섞이면서 청문회는 오전 내내 파행에 가까운 수준으로 진행됐다. ◇"겸허하겠다" 무색…코인 의혹에 "조선일보도 참여"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서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여가)위원님들 앞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답변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 2023. 10. 5. "기억 안나"…학교 침입 막던 행인 때려 숨지게 한 취객 송치 품에서 피해자 지갑도 발견 술에 취해 문이 잠긴 고등학교에 들어가려다 이를 말리던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4일 상해치사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한 고등학교 현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나가던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지만, 학교 경비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약 30분 만에 체포됐다.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술에 취해 문이 잠긴 고등학교에 들어가려다 이를 말리던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 2023. 10. 5. 올림픽 1년 앞두고 '빈대 출몰' 소동에 프랑스는 '탐지견 투입' 내년 7월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빈대가 출몰한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탐지견을 투입해 조사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클레망 본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기차와 파리 지하철에 빈대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탐지견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빈대가 출몰한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기차 안 등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기차 안이나 공항에서 발견됐다는 빈대 사진이 확산했고 영화관 좌석이나 학교에서까지 빈대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이에 소독업체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고 기차에 탈 때 좌석에 앉아 빈대에게 물리느니 서서 가는 게 낫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내년 7월………… .. 2023. 10. 5. 가방에서 백골 영아 시신 발견…대전서 친모 긴급 체포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상태의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체포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4일 사체은닉 및 유기 혐의를 받는 친모 A(30)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과거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살던 당시 자신이 낳은 아이가 숨지자 가방에 숨긴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주인은 A씨가 월세를 밀리고 연락이 끊기자 명도 소송 강제 집행을 통해 A씨 집에 있는 집기류를 챙겨 보관했고 이를 정리하던 중 가방에서 백골 상태인 영아 시신을 발견하고, 지난 3일 오후 3시 4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아동은 출생 등록이 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망 후 약 2년이 지났다고 보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날 0시 1분께 서구 갈마동의 한 가정집에 거주하고 있던 A씨를 긴.. 2023. 10. 5. 저혈당으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경찰이 콜라 먹여 살렸다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위급 상황을 넘긴 사실이 알려졌다. 5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 오후 태백시 황지동 버스터미널 인근 길가에서 40대 A씨가 쓰러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태백경찰서 황지지구대 최하영 순경과 이두희 경위, 안치균 경사, 김남형 순경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A씨의 상태를 살폈다. 희미하게 의식이 남아 있던 A씨는 경찰에 본인이 저혈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에 경찰들은 인근 마트로 달려가 콜라를 구매하고 근처 모텔에서 숟가락과 빨대를 구해왔다. 이후 A씨에게 숟가락으로 콜라를 담아 조금씩 먹이며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서서히 의식을 회복했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됐다. 의식이 거의 없.. 2023. 10. 5. 수학 강사 숨진 채 발견된 아파트…몇 개월 전부터 '악취' 민원 쏟아졌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학원 강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최근 몇 달간 심한 악취를 느껴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머니투데이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최소 3개월 전부터 악취를 느꼈다. 주민 B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냄새를 처음 맡은 건 6월 말부터다. 1층부터 냄새가 나고 엘리베이터에서도 냄새가 났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주민들끼리 단톡방도 만들었다"며 "그동안 에어컨을 켜고 아예 창문을 안 열고 지냈다. 수도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공사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이렇듯 심한 악취를 느낀 아파트 입주민들은 몇 달 동안 아파트 측에 조치를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붙인 게시물에는 "50일 넘도록 썩은.. 2023. 10. 5. 민주, '이균용 부결' 계속 거론…'사법방해' 역풍 우려도[종합] '표결 직전' 결론 예고…홍익표 "누구도 긍정적이지 않아" 與 "사법부 길들이기" 비판…野 일각도 '난색' 합의 여지는 남아…전문가 "국민에 '사법 흔들기' 인상"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당론 부결'을 계속 거론하고 있다. 대법원장 후보자 낙마를 통해 연휴 이후 본격화된 대치 정국에서 정부·여당에 확실한 제동을 걸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법부 공백 유발로 인한 역풍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은 4일 이 후보자 임명동의에 대한 '당론 부결' 여부를 당일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는 재적의원 과반의 출석, 출석 의원 과반의 찬성이 요건이다. 국회 절반 이상의 의석(16.. 2023. 10. 5.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 후 살해한 30대 투숙객 구속 송치 장기 투숙하던 모텔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달아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지난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성폭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쯤 대구 동구 한 모텔 객실에서 7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모텔 객실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고, 범행 다음 날인 같은 달 22일 오후 4시 5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장기 투숙하던 모텔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붙잡힌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2023. 10. 5. 킬러문항 없앤 9월 모평…수학 만점자 6월 대비 약 4배 늘어 지난해 수능보다도 약 2.7배 늘어 정부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적용한 첫 수능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 4일 공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2점, 수학 144점이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로 어려운 시험일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이 오른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 이상이면 어려운 수능, 135점 이하면 쉬운 수능으로 평가한다.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른 최근 3년간 국어, 수학 표준점수 ………… https://www.inews24.com/view/16387.. 2023. 10. 5. "코로나 걸렸다"…알고보니 휴가 복귀 싫었던 병사의 거짓말 휴가 복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허위 보고한 뒤 공가를 나가 부대에 미 복귀한 병사가 징역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김시원 판사)는 근무기피목적위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해군에서 병사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의 휴가를 나갔다. 그는 휴가 복귀 전날인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10시 18분쯤 부대 인사·행정 담당 부사관에 '신속 항원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라며 허위 보고하고 공가를 얻어 28일 오후 9시 40분까지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온 코로나19 .. 2023. 10. 5.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