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반려견 배변 안 치우고, CCTV 아래서 성행위도" 무인 매장의 빌런들 도 넘은 '진상' 행위를 하는 손님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 매장 사장들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한 점주의 글이 게재됐다. 점주 A씨는 "무인카페에 새벽에 3명이 와서 2시간 정도 머무르며 강아지를 데려와 돌아다니게 했다. 소변을 바닥에 싸니 카페 티슈, 물티슈 다 꺼내 닦고 카페 쓰레기통에 냄새가 날 텐데 버렸다"고 자신이 겪은 일을 전했다. 그러면서 "카페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강아지는 혼자 매장을 돌아다니게 방치했다. 이게 상식 있는 행동이냐"고 분노했다. 해당 글을 접한 또 다른 무인카페 점주 B씨 역시 "폐쇄회로(CC)TV가 있는데도 커플들이 밤늦게 와서 애정 행각을 벌이며 심지어 그 짓(성행위)까지 하고 .. 2024. 9. 19. 아버지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저수조에 시신 유기…30대 아들의 최후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아파트 지하 저수조에 시신까지 은닉한 3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최근 존속살해, 시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9일 새벽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자택에서 흉기로 60대 아버지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아파트 지하 2층 저수조에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평소 아버지의 잔소리에 불만을 품고 있다가 어머니가 여행으로 집을 비우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전 시신 은닉 장소를 물색하거나 필요한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 2024. 9. 19. '53억 역외탈세 의혹'…배우 장근석 母, 법인세 소송 항소심도 패소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해 2심에서도 패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신용호·정총령·조진구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구(舊) 트리제이컴퍼니(現 주식회사 봄봄)이 강남세무서장, 서울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장씨 어머니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2016년 세무조사 당시 수입액 53억 8000여만원을 해외계좌로 관리하며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후 사측은 누락분만큼의 법인세를 자진 납부했으나 당국은 가산세 포함 3억 2000여만원을 추가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법인세 포탈 의도는 없었다'며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배우 장근석의 모친.. 2024. 9. 19. 귀경길 '내비'의 배신…"시골길 5시간 갇혔다" 추석연휴 귀경길에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경로를 이용하다 충남 아산의 한 시골길에서 5시간가량 갇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한 시골길(농로)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정체된 상황을 담은 사진이 나돌았다. 한 누리꾼은 "내비게이션 앱이 이상한 농로로 보내서 차가 수백 대 늘어서 있다"며 "서해안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국도로 안내하길래 갔더니, 논두렁길에 고립됐다. 논두렁 옆길에서 어린이고 어른이고 오줌 싸고 난리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구간을 빠져나가는 데만 5시간이 걸렸다"며 "어떤 아주머니는 운전까지 미숙해서 우리한테 후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inews24.c.. 2024. 9. 19. [속보] 100m 앞 응급실 못 간 20대 여대생, 1주일 만에 결국 사망 100m 앞에 응급실을 두고도 이송하지 못해 다른 응급실로 이송됐던 여대생이 결국 사망했다. 13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20대 여대생 A씨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32분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체육대학교 인근 벤치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였던 A씨를 발견한 뒤 100m가량 떨어진 조선대병원 응급실에 환자 수용 여부를 물었다. 당시 조선대 응급실에는 외과 전문의 2명이 당직 근무를 서고 있었으며 이들은 구급대원의 전화 당시 각각 긴급수술과 타 환자 대응으로 연락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구급대원은 약 2㎞ 거리의 전남대학교 응급실로 A씨를 이송했으나 A씨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고 결국 1주일 만인.. 2024. 9. 13. "빚 100억에 이자만 6000만원"…'뚝딱이 아빠' 안타까운 근황 90년대 '뚝딱이 아빠'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김종석이 사업 실패로 모텔을 전전하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김씨의 근황이 소개됐다. 김씨는 지난 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MBC '뽀뽀뽀',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거쳐 아동 프로그램 전문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90년대 EBS 아동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에서 이른바 뚝딱이 아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성기에는 1년에 500개 넘는 행사를 맡으며 하루 2500만원까지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2일 MBN '특종세상'에는 90년대 '뚝딱이 아빠'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김종석이 100억원 빚을 갚고 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MBN] 그러나………… h.. 2024. 9. 13.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서 돈 훔치고 '죽인다' 협박한 남성, 경찰이 풀어줬다더라"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와 돈을 훔치고, 폭언 등을 쏟아낸 남성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은 한 남성의 괴롭힘 때문에 결국 가게를 접고, 불안에 떨고 있다는 노부부의 사연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사장 노부부의 손자인 제보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7일 충남 아산에 있는 사장 부부의 가게를 세 차례나 찾아 협박과 욕설 등을 쏟아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와 돈을 훔치고, 폭언 등을 쏟아낸 남성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남성이 가게에서 행패 부리는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남성은 사장 부부가 자리를 비운 틈에 가게에 들어와서 현금통의 돈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얼마 뒤 남………… .. 2024. 9. 13. '치매 판정 1년 만에'…브루스 윌리스, 수척해진 근황 지난해 치매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69)가 최근 수척해진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브루스 윌리스가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인근 스튜디오 시티에 방문한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 속 브루스 윌리스는 캐주얼 셔츠에 야구모자 차림으로 차량에 앉아 있었다. 전보다 눈가에 주름이 깊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22년 실어증 진단을 받고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이듬해 전두측두엽치매(FTD) 진단을 받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치매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수척해진 근황을 보도했다. 사진은 데일리메일 영상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전두측두.. 2024. 9. 13. "힘 XX 세네"…처음 본 여성에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男, 구속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따라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정영주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씨의 뒤를 따라 승강기에 탑승한 뒤 가방에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야당역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B씨를 300~400m 뒤따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머리와 팔을 다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자신은 사회에 적응을 잘 못하는데 여성들은 사회생활을 쉽게 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024. 9. 13. 스터디카페 알바라며 키스방 데려가 성폭행…죽음 내몬 40대男, 7년형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로 알고 면접을 본 여성들을 유사 성행위 장소로 유인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간음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정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과 신상 공개를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유사 성행위 업소인 키스방 운영자 B씨는 징역 2년에 벌금 2천만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정씨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접근해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홍보한 뒤 면접을 봤다. 이후 가벼운 스킨십으로 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키스방에 일하게 한 .. 2024. 9. 13. 백골로 발견된 유명 블로거 '슈뢰딩거의 고양이'…실체는 전처 살인범 [그해의 날들] 13년 전인 2011년 9월 13일.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유명 블로거가 사체로 발견됐다. 이날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 한 70대 노인이 버섯을 따기 위해 칠보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버섯이 아닌 목을 매단 채로 숨져 있는 백골 상태의 시신을 마주했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50대 남성 황덕하 씨. 그는 온라인상에서 이름을 떨친 유명 블로거였다. 황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1만8000여 개의 글을 올리며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 집회나 시위 현장 후기나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뛰어난 법률 지식으로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률 상담까지 해줘 '인권변호사'로도 알려지기도.. 2024. 9. 13. 지적장애 딸에게 성교육 목적으로 '음란물' 보여준 50대 아빠, "남자 만나면…" 지적장애를 가진 자신의 10대 딸에게 성교육을 목적으로 음란물을 보여준 50대 친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4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25일께 제주시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딸 B양에게 컴퓨터로 음란물을 보여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나중에 남자를 만나게 되면 이런 식으로 널 만지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딸이 온라.. 2024. 9. 1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