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068

고속도로 달리다가 '날벼락'…"대형 타이어 날아와 차량 '대파'됐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대형 타이어 때문에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는 한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빠짐 사고를 당했다는 차주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차주는 지난달 19일 오전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반대편 차선에서 커다란 타이어가 차를 향해 날아왔고, 피할 새도 없이 충돌하고 말았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온 대형 타이어 때문에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는 한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블랙박스에 담긴 사고 당시 상황.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다행히 타이어는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 쪽으로 부딪혔고, 에어백이 정상 작동하면서 차주는 복부 쪽의 가벼운 타박….. 2024. 9. 13.
박스 걸치고 '가슴 만져 봐'…첫 재판서 "공연음란죄 아니다" 번화가에서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돌아다니며 '몸을 만져보라'고 한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하진우 판사)에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걸치고 다니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 자체는 인정하지만 당시 노출된 신체 부위와 노출된 정도를 고려하면 음란행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B씨 등 2명도 같은 주장을 폈다. 서울 압구정, 홍대 등 번화가에서 알몸에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활보하며 자신의 신체를 만지라고 권한 20대.. 2024. 9. 12.
[속보] 부산 해운대구서 벤츠 차량 인도로 돌진…행인 2명 사망 부산 해운대구에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이 사망했다. 12일 부산시와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벤츠 차량 1대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벤츠 차량은 인도 위의 트럭을 들이받은 후 인근 상가 입구까지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보행자였던 70대 여성 A씨가 숨졌으며 60대 남성 B씨 역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벤츠 차량과 상가 입구가 일부 부서졌고 사고 현장 인근 전봇대도 일부 파손돼 일대가 정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자와 상가 관계자 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 운전자와 상가 관계자 등은 크게 다치지 않…………  https://www.. 2024. 9. 12.
정선희 "사라졌던 남편 실종신고 안 했던 이유는…당연히 돌아올 줄" 방송인 정선희가 남편 고(故) 안재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선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출연해 지난 2008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안재환에 대해 "(안재환이) 금전적인 문제로 엄청나게 우울감을 겪고 있었다. 다른 무엇보다도 금전적인 부분이 이 사람을 갉아먹고 있던 것을 일이 너무 바빠서 잘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10개월 후에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실감이 안 났다. 실종 신고를 안 했던 이유도 당연히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돈을 안 꿔줘서 나한테 복수하는 건가'라고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도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정선희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출연해 남편 고(故) 안재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 2024. 9. 12.
손흥민 '상암동 잔디' 지적에 불똥 튄 아이유(IU) 왜? 이라크전 앞둔 월드컵경기장…'콘서트 취소' 민원"국가에 도움 돼야"…임영웅 콘서트는 '잔디 보호' 축구선수 손흥민의 상암 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지적으로 인해 가수 아이유(IU)의 콘서트를 취소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11일) 국민신문고, 서울시응답소에는 내달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 경기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아이유 콘서트('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인 A씨는 "평소 손흥민 선수 팬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국민신문고를 통.. 2024. 9. 12.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무죄 확정…法 "명예훼손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외제 차인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주장을 했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세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2019년 8월 강 변호사 등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빨간색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씨는 1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아버지는 국산 차를 타고 다니면서 공부도 못하는.. 2024. 9. 12.
병무청서 '흉기난동' 20대男…"과거 해군·육군 퇴거 기록도" 현역 판정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병역판정검사소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11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석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대구 동구 병무청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검사실 안으로 들어가려다 자신을 막는 청원경찰을 잡아당기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병역판정검사소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았으나 "최종 판정은 추후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는 안내를 듣고, 당일 현역 판정을 받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위해 500만원을 공탁한 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을.. 2024. 9. 12.
해외직구 "주의하세요" 바디페인팅 제품 발암물질 납 기준치 92.8배 서울시 화장품·의류·위생용품 등 146개 제품 안전성 검사 실시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화장품류 안전성 검사 결과 바디페인팅, 바디글리터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서울시는 9월 2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14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1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납과 니켈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들은 피부에 직접 발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바디페인팅은 주로 몸에 분장 용도로 사용된다. 공연·이벤트·페스티벌·광고 등에 활용되고 있다. 바디글리터는 얼굴이나 피부를 화사하게 돋보이는 용도로 사용되고있는데 웨딩, 파티, 소셜미디어(SNS) 사진 촬영.. 2024. 9. 12.
'이게 왜 여기서 나와'…아이들 과자 주문했더니 '성인용품'이? 인터넷으로 아이들이 먹을 과자를 구매했다가 주문하지도 않은 성인용품을 함께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은 온라인 대형 쇼핑몰을 통해 과자를 구매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한 제보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9일 쇼핑몰에서 자신의 자녀가 먹을 과자 3개를 주문했다. 이후 다음 날 주문한 택배가 도착했고, 무심코 상자를 열어본 순간, 과자가 아닌 다른 물건을 함께 발견했다.   주문하지도 않은 성인용품이 과자 사이에 들어있던 것이다. 인터넷으로 아이들이 먹일 과자를 구매했다가 주문하지 않은 성인용품을 함께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과자와 함께 배송받은 성인용품. [사진=유튜브 채널 'JTBC']  깜짝 놀란 제보자는 곧바로 고객센터에 문의.. 2024. 9. 12.
'고인물 회원'의 단톡방 초대…"수영강사 줄 '떡값' 내라" 명절을 앞두고 수영 강사에게 줄 '떡값'을 강요하는 이른바 '고인물 회원(오래 다닌 회원)'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영장 떡값 내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강습비가 주 4회, 한 달 25만원"이라며 "강사는 한 달에 한 번씩 쉬고 수영장 정기휴무로 2번 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에는 운영 안 한다더라. 강습비도 아까워 죽겠는데 떡값을 걷는다고 해 정말 이해가 안 됐다"며 "왕고(가장 오래 다닌)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와서 떡값 드리자고 얘기하더라. 그냥 무시하고 안 내려고 했는데 단체 대화방에 초대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단체 대화방 대화록에는 "2년 차 고인물 ○○○이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선생님께 감.. 2024. 9. 12.
"원영이한테 안 미안해? 대답!"…탈덕수용소, 재판 후 만난 유튜버에 '진땀' 가수 강다니엘, 아이브 장원영 등 다수 연예인에 대한 허위 영상을 올린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벌금형 선고 이후 한 유튜버로부터 일갈을 들어 진땀을 뺐다.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가수 강다니엘을 비방하는 허위 정보 영상을 게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해당 정보가 진짜라고 믿어 명예훼손의 의도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영상 내용을 알게 된 구체적 경위나 출처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허위임을 인식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검찰 구형량의 3배가 넘는 벌금 1000만원 판결을 내렸다. .. 2024. 9. 12.
신호 대기하던 전기차 갑자기 돌진 '쾅쾅쾅'…70대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아침 출근 시간 도로에서 신호 대기하던 전기차가 갑자기 돌진하여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신호 대기 중 갑자기 출발해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았다. A씨 차량은 앞에 있던 차량과 오토바이를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았으며 이내 교차로를 가로질러 인도 위로 올라갔다. 이후 도로로 진입하던 차 1대를 들이받고 다시 도로로 내려와 1대를 더 들이받은 뒤에서야 멈췄다.   이로 인해 총 10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A씨를 포함한 차량 탑승자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침 출근 시간 도로에서 신호 대기하던 전기차가 갑자기 돌진하여 차량 여러 대.. 2024. 9.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