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이 거지 같은 XX" "죽여버릴라" 직장 내 괴롭힘에 숨진 청년, 산재 인정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가 숨진 20대 청년의 죽음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았다. 지난 22일 고(故) 전영진 씨 유족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서울북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 9일 전 씨의 사망이 산업재해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전 씨의 죽음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발생한 것으로 봤다. 전 씨는 지난 2021년 8월 5인 미만 사업장인 강원 속초시 한 자동차 부품회사에 취직했는데, 이후 이 회사의 20년 경력의 40대 A씨로부터 극심한 괴롭힘을 당하다가 지난해 5월 23일 숨졌다. 전 씨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사실은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형이 전 씨의 휴대전화를 열어보면서 밝혀졌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가 숨진 20대 청.. 2024. 9. 23. "나 주말 저녁에 혼자야…애인하자" 공무원에 성희롱 편지 건넨 노인 한 노인이 성희롱성 발언이 가득 적힌 편지를 동사무소 직원에게 건네줘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애인 구하는 할아버지'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동사무소에 근무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방금 어떤 할아버지 민원인이 별말 없이 봉투를 주길래 편지인가 하고 읽어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4장 다 내용이 '내가 XX 빨아주겠다' '내 XX 빨아줄 사람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충격받아서 가만히 있다가 옆 직원 불러서 쫓아냈다"며 "성희롱당한 기분"이라고 불쾌함을 내비쳤다. A씨는 "그 할아버지가 다시 와서 애인 구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화가 나서 '아까 줬던 봉투 다시 달라'고 했다. 사진 다 찍고 신고하려고 하니까 팀장님들이 말리셨다"고 전했다. 그가 함.. 2024. 9. 23. "게임 지게 하고 아내에게 성희롱"…지인 폭행해 죽인 20대 남성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지인을 폭행해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 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 지인인 20대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울산에 거주하던 A씨는 아내 C씨와 함께 지난 19일 B씨가 있는 광주에 방문했다. 이후 범행 당일 A씨는 B씨 집을 방문해 오전 2시쯤 게임을 한 뒤 2시간 후에 재차 B씨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현장에서는 A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둔기 2점이 함께 발견됐다. A씨 아내 C씨가 폭행 이후 현장을 찾아가 B씨 상태를 살피던 A씨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2024. 9. 23. 국가 배상 기다렸지만…'형제복지원' 피해자, 이달 새 2명이나 사망 1970~80년대 운영됐던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피해자가 이달 새 2명이나 잇따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서상열(64)씨가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씨는 지난 1986년 부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형제복지원으로 끌려갔다. 시설에서 나온 뒤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트라우마 상담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식도암 투병 중이던 형제복지원 피해자 김대우(53)씨가 자택에서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22년 진실………… https://www.inews24.com/view/1764434 국가 배상 기다렸지만.. 2024. 9. 20. "죽은 개 사체도 쏟아졌다"…부산서 '불법번식' 강아지 27마리 구조 쓰레기로 뒤덮인 주택에서 불법으로 번식되던 강아지 27마리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부산 사하구 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 '도로시지켜줄개'는 전날(19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 한 가정집에서 불법 번식되던 강아지들을 구조했다. 아울러 동물 사체 10여 구를 수습했다. 위액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냉장고 문을 열자, 죽은 개들의 사체가 쏟아져 나왔다. 실온에 방치된 부패한 사체에서 코를 찌르는 악취가 진동했다"며 "이곳은 사람들과 개 30여마리가 함께 사는 집으로, 개들 뿐 아니라 사람조차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동물보호단체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박스, 플라스틱, 생활쓰레기로 뒤덮인 집에서 배.. 2024. 9. 20. [단독] ‘놀림 당한’ 40대 충북 소방공무원 추락 사망 충북지역 40대 소방공무원이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0일 경찰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시17분쯤 ‘남편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신고자로부터 특정 위치를 전달받은 뒤 대청댐 인근 한 다리 아래를 수색, 같은 날 오전 7시14분쯤 숨져있는 40대 소방공무원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지난 1월 한 모임에서 놀림을 받은 뒤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한 소방서 소속인 A씨는 모임 이후 지난 5월쯤부터는 정신과 치료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전문 상담사로 하여금 소방공무원 상담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상담 건수는 △2021년 2112명 △2022년.. 2024. 9. 20. "장기말 주제에 건방져"…의협 부회장, 간호협회 '간호법 환영' 비난 간호사 업무범위 명시,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한 간호법이 20일 공포됐다. 대한간호협회가 이날 환영 성명을 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장기말 주제에"라며 간호협회를 저격했다. 앞서 간호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이날 공포됐다.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과 별도로 간호사의 업무범위와 권리를 규정하고, 간호사의 진료지원(일부 의료행위 가능)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날 공포를 거쳐 내년 6월부터 시행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간호법 공포를 기념하는 성명을 냈다. 간호협회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이라며 "전국 65만 간호인은 국민을 위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 2024. 9. 20. '일본도가 이렇게나 많이?'…부산경찰,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 적발 최근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을 계기로 국내 도검소지 규제 여론이 강화된 가운데, 부산경찰청이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를 적발해 일부를 폐기했다. 20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부산청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관내 등록 도검 총 3482정 중 총 2979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결격사유, 소유권 포기, 분실 등을 사유로 549정의 도검 허가를 취소했다. 경찰은 이 중 분실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부산 사하구 소재 철강공장 YK스틸에서 폐기했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점검받지 않은 나머지 도검도 실물과 소유자의 범죄경력 등을 확인해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해 불법으로 일본도를 구매·소지한 40대 ………… https://www.inew.. 2024. 9. 20. 불법체류자의 '무면허 음주운전'…배상받을 방법 없나요? [기가車]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전치 3주 등의 피해를 당한 운전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달 22일 충북 청주 청원구 한 도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던 흰색 스파크 차량과 충돌했다. 운전자 A씨는 사고로 추간판장애, 요추신경근 손상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동승자 역시 전치 2주 판정을 받았으며, 차량 수리비는 780만원가량이 나왔다. 스파크 운전자 B씨는 외국인 불법체류자였다. 무면허 음주운전 적발은 물론, 실제 차주도 다른 사람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사고 이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문철 변호사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충북 청주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 https:/.. 2024. 9. 20. 청첩장 등 보내 '100억원' 사기…베트남 거점 '스미싱' 조직 검거 베트남에 주둔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100억원대 모바일 스미싱(문자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직이 국내·현지 경찰의 수사로 일망타진됐다. 20일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의 공조수사를 거쳐 현지에서 총책 등 스미싱 조직원 총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청첩장, 부고장, 택배문자 등을 모바일로 발송해 링크를 누르면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만 230명에 달하며, 피해액(총 100억원)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국내외 피의자 총 8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송환된 6명은 총책과 자금세탁책 등 핵심 조직원이며 나머지 1명은 베트남 현지에 수감 중이다. 우리 경찰이 최근 베트남을 거점으로 국내외 100억원대 .. 2024. 9. 20. 대중목욕탕 홍보 사진에 '모자이크'도 없는 남탕 사진이 버젓이… 한 대중목욕탕이 '모자이크'도 없는 남탕 사진을 포털사이트에 버젓이 노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에 위치한 대중목욕탕을 검색하다가 남탕 내부를 찍은 사진을 모자이크도 없이 노출해 놓은 업체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한 포털사이트에 해당 목욕탕을 검색해 보면 나체 상태 남성이 탕에 들어가 있는 사진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의자에 앉아 샤워하는 남성 손님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또 발가벗은 손님이 보이는 탈의실 사진도 있었다. 한 대중목욕탕이 '모자이크'도 없는 남탕 사진을 포털사이트에 버젓이 노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이 사진들을 보고 놀란 제보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변한 건 없었다고 한다. 업체 측도.. 2024. 9. 20. "요금이 7만7000원?"…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 결국 붙잡혀 택시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 미군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군 부대 소속인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한 거리에서 70대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날 새벽 동료 3명과 함께 택시를 타고 홍대에서 동두천까지 이동했으며 동료들이 택시에서 내린 뒤 마지막까지 택시에 타고 있었다. 이후 B씨가 택시요금으로 7만7000원을 요구하자 돌연 B씨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자신의 부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특정한 뒤 최근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동두.. 2024. 9. 20.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