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쯔양 협박해 2억원 갈취한 여성 2명 영장 '기각'…法 "이미 증거 확보"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억대 금액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구속을 피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2억 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C씨를 통해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거액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쯔양은 지난 7월 "3년 전, 전 소속사 대표(전 남자친구)가 A씨 등의 이야기를 꺼내.. 2024. 9. 11.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급탕실 싸움 강요" vs "허위사실" 배우 안세하(38, 본명 안재욱)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세하 측 소속사가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이먼트는 10일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세하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안재욱(안세하)과 저는 경남 창원 남산중학교 3회 졸업생이다. 안재욱의 학교폭력과 악질 행태를 고발하고자 글을 작성한다"며 "당시 안재욱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아주 큰 '일진짱'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배우 안세.. 2024. 9. 10. 영탁 前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인정…3000만원 줬다" 음원을 사재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 대표가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영탁의 전 소속사 밀라그로 대표 A씨와 전 연예기획사 대표 B씨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순위를 조작해달라고 B씨에게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B씨 등은 A씨의 부탁을 받고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가상 PC 500여대와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 7985회 반복 재생해 음원 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 자체는 .. 2024. 9. 10. 女수강생 허벅지 밀친 '운전강사'…대법 "강제추행 적용 어렵다" 이유는? 여자 수강생의 허벅지를 밀치고 손을 잡는 등 접촉을 한 운전강사가 대법원에서 강제추행 혐의 무죄 판단을 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은 최근 강제추행,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운전연수 중 여자 수강생 B씨의 운전이 미숙하다는 이유로 허벅지를 밀치고 피해자의 손을 잡아 자신의 목에 가져가는 등 총 3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1심과 2심은 A씨의 혐의를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여자 수강생의 허벅지를 밀치고 손을 잡는 등 접촉을 한 운전강사가 대법원에서 강제추행 혐의 무죄.. 2024. 9. 10. 130만 유튜버, 키조개 손질하다 '천연진주' 발견…오늘 감정가 공개 구독자 130만 명의 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던 중 '천연 진주'를 발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진주의 감정가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유튜버 수빙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보석 흑진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수빙수는 가족들이 있는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키조개 삼합'을 준비하기 위해 키조개와 소고기, 버섯 등의 재료를 구해 손질에 나섰다. 수빙수는 수돗가에서 키조개를 먼저 손질하던 중 "잠깐만. 이거 진주 아니냐"며 소리쳤다. 그는 "대박이다"라며 키조개 안에 있던 흑진주를 보여줬다. 이후 같은 날 8일 수빙수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남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감정원부터 달려갔다"라고 알리며.. 2024. 9. 10. 이혼 후 밀린 '양육비'…이제는 '면허정지' 대상 이혼 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는 앞으로 운전면허 정지나 출국금지에 처해질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육비이행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3월 양육비이행법(양육비 이행확보·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조치가 이제는 감치명령(구속)을 거치지 않고 법원의 이행명령 이후부터 실시할 수 있도록 단축된다. 여가부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양육비 채무 중 이행하지 않은 부분이 3천만원 이상이거나 △법원의 이행명령에도 3회 이상 양육비가 밀렸을 경우 운전면허 정지·출국금지·명단공개 대상이 된다. 10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양육비 지급………… https://www.in.. 2024. 9. 10. "개 같은 X"…입마개·목줄 했는데 견주에 욕설한 '노인들'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한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다 노인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는 한 견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7일 제보자 A씨는 키우는 진돗개와 믹스견 총 두 마리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그러던 중 벤치에 앉아 있던 두 노인이 느닷없이 A씨를 향해 소리를 지른 것이다. 이들은 "XXX들이 또 개를 끌고 나왔네"라며 "너네 다 뒤졌다. 아파트에서 못 살게 해주겠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들은 "개 같은 X", "개를 키우게 해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죄송한 생각으로 고개 숙여라", "개만도 못한 것들" 등 욕설과 폭언을 약 30분 동안 이어갔다. 이에 A씨는 노인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결국 모욕죄로 고소했다. 제보자는.. 2024. 9. 10. 평산책방 "직원 피습사건, 文 가족 향한 모욕주기 수사와 시기가 겹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직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평산책방 이사회가 해당 사건을 규탄했다. 평산책방 이사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평산책방 피습사건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길 요구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평산책방을 다녀간 날,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어떤 우연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난데없는 피습을 당한 직원이 책방의 사무를 총괄하는 책임자이자 아이의 엄마이기에 더욱 심각하게 이 사건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사회는 "20대 괴한이 퇴근하려던 40대 여직원에게 '오늘 이재명 .. 2024. 9. 10. '팔찌형 칼' 소지한 美 경찰, 적발되자…"서바이벌용으로 찼을 뿐" 인천공항에서 팔찌형 칼을 착용한 40대 미국 경찰관이 출국하려다 보안 검색요원에 적발됐다. 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환승장에서 팔찌형 칼을 은닉한 미국인 A씨를 적발했다. A씨가 소지한 칼은 줄 팔찌에 2.5cm 길이의 칼이 들어가는 형태로, 보안 검색요원이 신체검사를 통해 적발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팔찌형 칼을 부적으로 생각해 착용했다"며 "생존 서바이벌용으로 소지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팔찌형 칼을 소지한 채 출국하려던 40대 미국 경찰관이 보안 검색요원에 붙잡혔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경찰청] 경찰은 A씨가 미국 경찰관으로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출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A씨가 착용한 칼을 처분 조치했다... 2024. 9. 10. 전직 아이돌, 현역 입대 피하려다…'진료기록 위조' 혐의로 재판行 현역 입대를 피하려 진료 기록을 위조한 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9일 창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치현)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전 아이돌 그룹 멤버 A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A씨와 범행을 공모한 A씨 모친 B(50대)씨와 간호사 C(60대)씨도 각각 병역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2021년 5월 병역을 피하고자 진료 기록을 위조해 병역 검사 결과를 1급에서 4급으로 낮춘 혐의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A씨와 B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병무청을 속인 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불송치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병역 신체검사 당시 제출된 요추 디스크 관련 자기공명영상(MRI)을 2차례 의료 감정해 A씨에게 질병이 .. 2024. 9. 10. "동반자살할 사람"…여성 숨지게 하고 혼자 살아남은 30대 남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난 여성과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해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전날 자살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충남의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여성 B씨와 함께 수면제를 나눠 먹고 번개탄을 피워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SNS에 '동반 자살할 사람을 구한다'는 자신의 글을 보고 연락해 온 B씨와 만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잠에서 깬 A씨는 뒤늦게 119에 신고했으나 B씨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 2024. 9. 10. 외출 후 씻지 않는 아내…누리꾼 '불편해' vs '남편이 예민' 분분 외출 후 씻지 않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하소연이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퇴근하고 안 씻는 와이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보잉코리아에서 근무한다는 작성자 A씨는 "말 그대로 아내가 외출하고 나면 저녁에 씻지를 않는다. 퇴근하면 '에어컨 있는데 있다 왔다'며 안 씻고,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출근한다"며 "내가 '그래도 집 밖에 나갔다 와서 각종 먼지나 진드기 있을 텐데 씻어라'라고 하면 '어차피 나보다는 깨끗하다'고 반박하며 안씻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네 부부와 펜션에 갔을 때도 당연히 안씻고, 온종일 더운데 돌아다녔는데도 '발은 씻었고 내일 아침에 샤워한다'고 하더라"며 "침대에서 내려가라고 하니 애들 방으로 가더라. 나한테 유.. 2024. 9. 10.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