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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출생아 수 1만9262명…사망자는 3만 명 육박 올해 2월 태어난 신생아 수가 역대 2월 기준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262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하회한 데 이어 2월 기준 역대 최저치이기도 하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rce":""});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과 인천 등 5개 시에서 증가했으나, 부산 및 대구.. 2024. 4. 24.
"아 주차할 곳 없네" 장애인주차증 위조해 사용한 50대 '집유' 거주하는 아파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른 운전자의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해 사용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위은숙 판사)은 24일 공문서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다른 사람의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 2024. 4. 24.
"가위바위보 지면 입수"…지적장애인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10~20대들 가위바위보 하자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무직인 20대 A씨와 10대 고등학생 B군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0대 중학생 C양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10대 지적장애인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 2024. 4. 24.
30억원대 주식 받은 배우 윤태영, 9000만원 증여세 취소 소송서 사실상 패소 장부가액·취득가액 해석 차이로 소송 배우 윤태영 씨가 과세 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취소소송 2심 재판에서 사실상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부장판사 신용호·정총령·조진구)는 지난 12일 윤 씨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다만 윤 씨 측이 청구한 내용 중 가산세 취소 부분은 받아들였다. 해당 소송은 윤 씨가 지난 2019년 9월 부친인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주식 40만주를 증여받은 것에서 비롯됐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 2024. 4. 24.
친누나 장애인 연금 탐내다 의붓母 살해하고 암매장한 40대…징역 35년 의붓어머니의 기초연금 등 재산을 탐내 살해하고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70대 의붓어머니 B씨의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친누나의 장애인 연금 통장을 가져가려다 이를 저지하는 B씨를 살해한 뒤 경북 예천의 한 하천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통장에서 연금 165만원을 인출해 사용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수단 삼는 어떤 경우도 용납될 수 없다"며 "종전에도 강도상해죄를 저질러 징역 3년 6.. 2024. 4. 24.
"○○○아! 으악!" 한국인 승객 '난동'에…비행기 카자흐에 비상착륙 헝가리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유럽발 항공기가 한국인 승객의 난동으로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했다. 이 승객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폴란드 항공기가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창륙했다. 한국인 여성 A씨가 3시간 가량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기내 난동을 벌였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YTN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항공기 안 통로에서 승객과 승무원 여러 명이 난동을 부리는 A씨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아, ○○○아"라며 욕설을 했고 "으악!" 하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비행기는 카자흐스탄 공항에 5시간 가까이 멈춰있다가 뒤늦게 다시 인천으로 출발했다. 이 여.. 2024. 4. 24.
임신한 전처 살해한 40대 구속기소…태아는 인큐베이터서 치료중 임신한 전처를 살해하고 전처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황성민)는 2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43)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전처 B(30·여)씨와 전처 남자친구 C(40)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A씨가 휘두른 칼에 당시 임신 7개월이던 B씨는 숨졌고, C씨도 큰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옮겼고 뱃속에 있던 태아는 전주예수병원 의료진의 노력으로 제왕절개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하지만 미숙아로 태어나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의 치료비는 검찰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 2024. 4. 24.
"돈보다 재택근무가 좋아"…직장인들 달라졌다 최근 취업자들은 돈보다 근무시간, 장소 유연성, 근무지역 등의 근무여건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3일 ‘근무여건(Job amenity)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라는 BOK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근무 여건을 임금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 근무여건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여기는 취업자 비중은 지난해 31.5%로 임금(26.8%)를 넘었다. 근무여건을 중요시하는 취업자는 작년 31.5%로 5년 전(22.4%)보다 9.1%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임금수준을 주요하게 여기는 비중은 같은 기간 26.5%에서 26.8%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근무여건에는 근무시간과 장소 유연성, 근무지역, 자율성, 발전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한은.. 2024. 4. 24.
"조민, 스포츠카" 가세연, 항소심 무죄…법원 "앞으로 조심해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엄철·이훈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외제차를 탄다는 것이 질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명예훼손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앞으로 가족에 대해서까지 비방하는 등 비슷한 행동을 할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함께 기소된 전 MBC기자 김세의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함께 기소됐던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해 10월 사.. 2024. 4. 24.
테이저건 맞은 아들 살인미수범, 돌연 의식 잃더니 결국 사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이 돌연 의식을 잃은 뒤 숨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B씨 위에 올라탄 A씨를 저지하려 했으나 A씨가 반항했고,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제압했다. B씨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현재 생명이 위독한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후 경찰서로 압송됐으나 경찰 조사 도중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후 7시 31분쯤 끝내 사망했다.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 2024. 4. 24.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하나…그냥 고향 간 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송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 푸바오 데리고 오시나'라는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그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의 청두시를 방문한다. 또한 푸바오 역시 중국 청두 판다기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라온 한 청년의 질문에 홍 시장은 "용인 자연농원에 있다가 고향으로 간 판다에 불과하다"며 간접적으로 답변했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러면서 "푸바오에 집착하.. 2024. 4. 24.
여자친구 감금·성폭행하고 "합의하고 한 일"…40대男 구속영장 여자친구를 집 안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감금, 성폭력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강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소재 30대 여자 친구 B씨의 집에서 B씨를 테이프 등으로 묶은 뒤 얼굴 등을 폭행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묶인 상태의 B씨를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했으며, B씨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도록 한 뒤 성적인 대화를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와 연락되지 않는다"는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합의하고 이뤄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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