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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거취 결정 일단 보류…'더 고민' [종합] 당 비례대표 선발에 반발해 탈당을 시사한 양향자 원내대표가 21일 거취표명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고심에 빠졌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30분 앞두고 돌연 취소했다. 그는 기자회견 취소와 탈당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양 원내대표 측 인사는 이날 와의 통화에서 "당과 더 얘기를 해보는 쪽으로 (양 원내대표가) 자체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당 관계자도 "양 원내대표가 직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것저것 감안한 후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본다"고 했다. 당초 양 원내대표는 이날 탈당이 유력시됐다. 그는 전날 와의 통화에서 "당이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 무지하고 중요도를 안 갖고 있으면 내가 여기서 같이 할 필요도 없는 것".. 2024. 3. 21.
'바가지 꼬리표' 떼려는 소래포구, 1억원치 광어회 '무료' 제공한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이 '무료 회 제공' 행사를 열며 또 한 번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21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어시장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준비물량 300㎏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 제공한다. 단 주말은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 하루에 약 750인분을 지급하며, 이 기간 무료 제공되는 회는 총 3000㎏, 7500인분으로 판매 가격 기준으로는 1억1250만원어치에 이른다. 단 무료로 제공되는 광어회는 포장이나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며, 어시장 2층 양념집에서만 먹어야 한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2024. 3. 21.
'정인이 후원금' 횡령 혐의 유튜버, 1심 '무죄', 이유는? 法 "예치금과 기부금이 섞여 횡령 단정 불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를 추모한다며 기부금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이석재)은 지난 14일 횡령·기부금품법 혐의로 기소된 40대 유튜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인이 추모 갤러리를 만든다는 명목 등으로 98회에 걸쳐 1633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본인 은행 계좌에 모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 모금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고, 이 중 260만8000원 가량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행 기부금품법상 1000만원 이상 금액을 모금할 경우 모집계.. 2024. 3. 21.
조민 "내 외제차는 천만원대…간절하게 설득해서 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인 조민씨가 중고 외제차를 장만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0일 조씨의 유튜브 '쪼민'에 따르면 지난 19일 올라온 영상에서 조씨는 "과거 대학원을 지방으로 가게 되면서 아버지 명의 차인 파란색 아반떼를 탔었다"며 "저는 학생이었고 돈도 못 버니까"라고 전했다. 이후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면서 천만원대의 차를 한번 찾아보려고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나의 취향이 들어간 내가 원하는 색으로 엄청리서치를 했다"며 "'보배드림'이나 '포람페(포르쉐·람보르기니·페라리)' 커뮤니티 등도 들어가봤다"고 전했다. 그곳에서 현재 조씨의 차인 외제차 '피아트' 500C가 1000만원대의 중고차 매물로 올라온 것을 보게 되었다는 것. 조민씨가 중고로 피아트를 장만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 2024. 3. 21.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그알' PD에 편지…"우리 가족 아픔은 생각 안 하나"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보낸 자필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 씨와 김재환 PD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이모 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의 확정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후 피해자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고 발언하고,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영상에서 김 PD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조명하며 이 씨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김 PD는 "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2024. 3. 16.
"풍비박산 났다"…고시원 살고 있다는 500억 신화 '장사의 신' 고백 '재산 부풀리기' 의혹을 받은 유명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씨가 현재 고시원에 살면서 장사를 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유튜버 활동을 이어갈 뜻을 14일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올린 영상에서 "현재 제 회사가 풍비박산이 난 상태다"라며 "모델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등을 무느라고 조금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사의 신' PD, 장사의신 V로그 PD, 편집자 등의 직원 모두 뿔뿔히 흩어졌으며 단 한명의 남자 경리 직원만이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고시원에 살면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은씨는 "저랑 친했던 대표님이 너 때문에 손해를 봤으니 2년 전에 한 유튜브 배너 값을 물어달라 그래서 진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부 다 배상해 드렸다"며 "어쨌든 제 과장으로 인해서 .. 2024. 3. 15.
'근무태만·갑질·학생차별'…휘문고 감독 현주엽, 각종 의혹 터졌다 휘문고등학교에서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근무 태만 및 갑질·특혜 등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울시교육청에 현 감독의 휘문중·고 농구부 운영에 대한 항의 탄원서가 접수됐다. 해당 탄원서는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이 제출했으며 △현 감독의 농구부 운영 소홀 △겸직 특혜 △채용 과정의 부적절성 △갑질·학생 차별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탄원서에는 현 감독이 방송이나 유튜브 활동 등으로 인해 농구부 훈련과 연습 경기에 불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자신의 고교 선배를 코치로 선임했다는 주장도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 감독이 고등학교 ………… https://ww.. 2024. 3. 14.
[기가車] "딜레마존인데"…맞은편서 오던 오토바이와 '쾅' 노란불에 교차로를 지나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지난해 10월 7일 13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A씨는 당시 정지선 약 20m 앞에서 신호가 노란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선 정지선에 멈출 수 없겠다고 판단, 차량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신호를 통과하기로 했다. 그러나 A씨가 교차로로 진입한 순간 반대편 차선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르게 좌회전하다 A씨 차량과 충돌했다. A씨는 "(사고가 나기 전) 오토바이가 안 보였다"면서 "상대는 쇄골, 갈비뼈, 무릎 골절 등 많이 다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란불에 교차로를 지나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달려온 오토바이와 충돌한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유튜브 '한문철TV'.. 2024. 3. 14.
'월급 60만원' 신입 아나운서…"이 돈 받을 만하나요?" 제주도가 정책뉴스를 알리기 위해 도입한 '가상인간 아나운서' 제이나가 화제를 몰고 있다. 12일 제주도청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버추얼 휴먼' 아나운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버추얼 휴먼은 인공지능(AI)과 첨단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3D 가상인간이다. 이 아나운서의 이름은 제이나(J-NA). 제주 뉴스 AI(Jeju News AI)의 각 단어 알파벳 앞글자를 따왔다. 이 같은 가상인간 아나운서의 월 사용료는 60만원 내외로 알려졌다. 제이나는 이달 초부터 유튜브 '빛나는 제주TV' 등에서 도정 정책 영상뉴스인 '위클리 제주'를 맡아 진행중이다. 지난 10일에는 ▲제76주년 4·3추념식 ▲제주-덴마크, 녹색미래 위한 에너지 대전환 협력 본격화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승마 체험 프로그램 운.. 2024. 3. 13.
조민 "뉴스 틀면 내 얘기만…좌절, 우울감 이겨내려 노력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대학 입시 비리 사건에 휩싸였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조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 'E03 쪼민상담소 : 고민에서 시작했는데…점점 주제가 다양해지는 매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조 씨는 구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말하면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 구독자는 조 씨에게 "이제껏 정말 많은 고비를 마주했는데 맑고 긍정적인 모습을 잘 유지하는 것 같아 존경스럽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가끔은 암담하고 불안한 미래를 보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조 씨는 "이 질문은 매번 고민 상담을 할 때마다 받는 것 같다"며 "나도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것.. 2024. 3. 11.
"의사들 밑에 판검사…문과는 수학 포기한 바보들" 의사들 '또' 막말 의대 정원 증대 등을 두고 3주째 정부와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의사들이 또다시 막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직장인 전용 커뮤니티에는 '의사들이 법을 안 무서워 하는 이유'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의사로 직업이 인증된 A씨가 같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특정 글에 남긴 댓글 내용이 담겨 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의사 밑이 판검사"라며 "소득부터 엄청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과보다 공부를 잘한 이과에서도 1등 한 애들이 의사를 하는 것이다. 문과는 수학 포기한 바보들인데 그중에 1등 한 게 뭐 대단한 거냐"라고 덧붙였다. 의사들이 또다시 막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은 최근 의사로 직업을 인증받은 누리꾼이 직장인………… https://www.inews24.c.. 2024. 3. 8.
"절하고 사과해도 그대로?" 소래포구 '저울 눈속임' 업체 다수 적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바가지 상술과 꽃게 바꿔치기 등 논란이 끊이지 않자 관할 지자체가 단속에 나선 가운데, 몇몇 업체들이 눈속임을 하려다 또 적발됐다. 7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 점포 290여 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포 29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불합격 계량기를 사용한 업소 9곳, 젓갈류를 취급하면서 건강진단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은 업소 2곳이 적발됐다. 불합격 계량기를 사용한 점포는 허용오차를 초과하는 저울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가 5㎏짜리 추를 저울에 올렸을 때 적발된 저울의 표시 무게는 실제 무게와 최대 80g(허용오차 60g) 차이를 보였다. 이런 계량기를 쓰면 소비자들은 실제 산 수산물보다 ..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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